문화공장 오산, 내달 10일까지 야외 컨테이너전 ‘쇼콘’ 문화공장 오산에서 준비한 2016 야외 컨테이너전 ‘쇼콘(show con)’이 오는 7월 10일까지 열린다. 문화공장 오산은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적 작가를 발굴·육성하고, 예술인들에 대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야외컨테이너 쇼케이스전인 ‘쇼콘’을 진행, 컨테이너를 이용한 색다른 전시방법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성수, 조정래, 홍경태 등 3명의 조각가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김성수 작가는 기억의 편린처럼 조각난 철들을 이어붙여서 작품을 제작한다. 장화신은 고양이, 빨간모자 등 실제로 만나볼 수 없었던 동물들과 환상 속에만 존재해온 상상의 대상들이 작품을 통해 작가가 품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조정래 작가의 3.4m 높이의 대형작품 ‘Human-11’도 눈길을 끈다. 단단한 철근과 철판 등을 이용해 과장된 양감이 불어넣어진 인체의 형상이 미술관과 컨테이너 밖으로 뛰쳐나가는 듯하다. 거대한 몸짓과 비정상적으로 발달된 근육의 형상은 인체의 고유한 비례 관계가 깨짐으로서 새로운 표정과 강조된 동작의 형태를 표현하며 동시에 갈기갈기 찢어진 표면에는 감정의…
‘뮤지엄 프로젝트 : ArtistXCitizen’(이하 ‘뮤지엄 프로젝트’)이 오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열린다. ‘일상 수집’란 부제로 열리는 ‘뮤지엄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현대미술 속 다양한 수집 방식과 역사를 배우고 이를 시각화하는 과정으로 구성된 수업이다. 예술교육단체 ‘문화미디어줄’의 강재구, 양재광, 봄로야, 사운드아트 작가 전형산, 비평가 임나래 등 현재 작가와 비평가로 활동중인 강사진이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오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주차에는 수집의 역사와 수집이 남긴 예술에 대한 이론 강의를 진행하며 3주차에는 자신의 수집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4~6주차는 사진을 기반으로 한 테크닉 워크숍과 카메라, 액션캠을 이용한 이미지 채집, 미니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미지로 콜라주 작업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경기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교원설명회’를 오는 10일과 14일 각각 고양어울림누리극장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2016 경기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경기지역 초·중·고, 대안, 특수학교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 예술가를 학교에 파견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경기 지역 예술가들이 자신의 전문예술분야(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사진, 디자인, 공예 등 8개 분야)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진행한다. 경기도내 1천248개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협조를 높이고자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국악협회 경기지회가 협력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10일 경기 북부지역(광명 외 11개 지역, 488개 학교)과 14일 경기 남부지역(시흥 외 14개 지역, 760개 학교)으로 나눠서 진행된다.(문의: 031-231-7279,7280) /민경화기자 mkh@
■ 자외선 기승 연중 햇볕이 가장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을 맞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양 빛은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으로 구성된다. 이 중 자외선은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을 하는 동시에 피부노화, 건조, 피부염, 잔주름, 기미, 주근깨,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자외선(UV)은 파장 길이에 따라 A, B, C의 3가지로 구분되며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고, UV-A와 UV-B가 피부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자외선A는 침투력이 뛰어나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 탄력섬유를 파괴하고 변형시키며 멜라닌 색소를 침착해 피부를 그을리게 하는 주범이다. 현재 기상청은 자외선 과다 노출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 주의사항을 전파하기 위해 '자외선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자외선지수는 0부터 9까지 표시되며 매우 낮음(0.0∼2.9), 낮음(3.0∼4.9), 보통(5.0∼6.9), 강함(7.0∼8.9), 매우 강함(9.0 이상) 등 5단계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자외선지수가 7.0이 넘어가면 보통 피부를 가진 사람이 30분 이상 노출됐을 때 홍반 현
■ 급성상기도감염 급성상기도감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중에 10세 미만 아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상기도감염이란 코, 목구멍, 기관지와 같은 상기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콧물, 재채기, 기침, 발열, 목이 아픈 증세 등 감기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는 공통점이 많아 일반적으로 ‘감기’라고 칭한다. 코·목구멍·기관지 염증 생겨 콧물·코막힘·근육통 증상 전체의 ⅓ 이상 10세 미만 보육시설 등 단체생활 감염 많아 휴식·충분한 수분 섭취 예방책 손 씻고 일상용품 따로 사용을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 급성상기도감염이란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을 총칭하는 말이다. 감염은 200여 개의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이 중 리노바이러스(Rhino- virus)가 가장 흔한 원인이고 다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다. 이 밖에 아데노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풍진 바이러스, 홍역바이러스도 드물지만 원인이 된다. 리노바이러스 중 종류가 다른 형태의
케이티 위즈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케이티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초 1사 2루에서 터진 배병옥의 결승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20승2무29패로 9위 자리를 지켰다. 케이티 창단 이후 첫 완봉승을 기록했던 주권은 이날도 선발로 나와 7이닝 동안 피안타 5개,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QS+·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호투했다. 케이티는 1회말 롯데 선두타자 손아섭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도루 허용과 포수송구 실책으로 무사 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타격 1위’ 김문호를 3루 땅볼로 유도해 홈을 향하던 손아섭을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이어 1루에 있던 김문호의 2루 도루를 저지한 뒤 김상호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짐 아두치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실점 위기를 넘긴 케이티는 3회초 1사 후 김종민, 심우준의 연속 안타와 이대형의 2루 땅볼 때 롯데 2루수 정훈의 실책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오정복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그러나
케이티 위즈가 2경기 연속 연장전 승리를 거두며 연승가도에 올랐다. 케이티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7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2사 1, 3루에서 터진 앤디 마르테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전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초 배병옥의 결승타로 2-1로 승리했던 케이티는 이날 승리로 LG전 4연패 사슬을 끊고 21승2무29패로 8위 KIA 타이거즈(22승1무27패)와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트래비스 밴와트를 선발로 내세운 케이티는 1회초 LG 선발타자 임훈에게 안타를 허용한 데 이어 김용의의 1루 땅볼 때 케이티 1루수 유민상이 병살을 시도했지만 2루 송구가 높아 주자가 모두 살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케이티는 밴와트가 박용택을 병살로 처리해 2사 3루를 만들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지만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1회말을 득점없이 마친 케이티는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강남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아 0-2로 끌려갔다. 케이티는 3회들어 반격에 나섰다. LG 선발 헨리 소사를 효과적으로 공략
신태용호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4개국 올림픽 축구대회에서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렸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최규백(전북)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16년 만의 대결에서 승리, 올림픽 대표팀 간 역대 전적에서 4승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최전방에 세우고 미드필더에 류승우(빌레펠트)·이창민(제주)·문창진(포항)·김승준(울산)을 내세운 4-1-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박용우(서울)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심상민(서울)·송주훈(홀리호크)·최규백(전북)·이슬찬(전남)으로 수비 라인을 꾸렸으며 골문은 구성윤(콘사도레)이 지켰다. 한국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우승팀이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준우승팀인 나이지리아를 맞아 전반 6분 이창민이 중거리슛을 날린 이후 계속 밀리며 전반에만 14개의 슈팅을 내줬다. 나이지리아는 전반 18분과 19분에 이어 21분에도 페널티박스 안과 밖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4분에는 왼쪽에서 날라오는 낮은 크로스에 이은
3일 도립예술단 대안 모색 10일 거시적 문화정책 점검 누구나 참관 가능 ‘경기도문화의전당 및 경기도립예술단 운영·발전 방안마련 토론회’가 3일과 10일 오전 10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최근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경영합리화추진협의회’를 통해 용역보고 된 경기도산하기관 통·폐합 조정안에 대한 문제점과 경기도 문화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적절한 평가지표, 용역의 기술적 제한, 전문가 배제 등 용역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한계와 오류를 지적해 온 경기도문화의전당은 토론회를 통해 향후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재정비 하고, 새롭고 진정성 있는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 3일 열리는 토론회는 ‘문화융성 없는 경기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별도 법인화가 논의된 경기도립예술단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 이종덕(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석좌교수, 박정배(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 교수, 김명호(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상임이사) 문화예술학 박사, 이인권 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김진국 문화평론가, 현경채 음악평론가, 권미나(성악가) 경기도의회의원 등이 참여한다. 10일 두 번째 토론회는 경기도문
장유정의 ‘이젠 괜찮아’展과 김혜련의 ‘BE KIND REWIND’展이 3일부터 16일까지 수원 대안공간눈에서 열린다. 선인장을 소재로 현대인들의 외롭고, 힘든 삶을 재미있게 풀어낸 장유정 작가는 전시를 통해 외롭고, 무미건조한 현대인의 삶에 잠시나마 취할 수 있는 휴식과 삶 속에 파트너의 존재가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또 사람은 누구나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김혜련의 ‘BE KIND REWIND’展에서는 ‘워크맨’과 ‘안양산책’이라는 제목의 두 영상과 ‘워크맨’의 원화가 전시된다. 공원에서 만난 할아버지와의 대화에서 시작되는 애니메이션 ‘워크맨’은 90대 노인이 벤치 옆에 놓인 워크맨의 거꾸로가는 플레이 버튼을 누르자 거꾸로 행동하기 시작, 삶과 세상이 되감기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김혜련 작가는 “두터운 질감이 느껴지는 동화는 디지 털 방식이 주는 효율성에서 조금 벗어나 하나하나 손으로 그리는 아날로그적 공정을 거쳐야 한다. 그 자체로 시간성을 내포하는 제작 과정은 이야기 속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