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소장 장보익)는 지난 25일 수형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봉사단’을 초청해 수용자의 마음에 새봄을 열수 있는 교화공연 행사를 가졌다. 문화공연팀의 벨리댄스를 시작으로 도시의 아이들, 박일남, 오승근, 코리아나, 홍아자 등 10명의 가수들이 다양한 무대를 연출해 참석한 이들에게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수형자의 심성순화 및 정서함양을 위해 실시됐고 수형생활을 하면서 지친 그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줬다. 장 소장은 문화공연을 펼친 공연팀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수형자 마음을 이해하고 한발 더 다가설 때 진정한 교화가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수형자의 심성순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교도소장으로 부임한 장보익 소장은 수용자의 정서함양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에 단독 성전을 마련하고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새로 세워진 ‘남양주진접 하나님의 교회’는 대지면적 926㎡, 연면적 1천826㎡에 총 6층 규모다. 붉은 벽돌과 대리석으로 마감한 외관은 웅장하며 세찬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처럼 견고한 느낌이다. 넓은 성전 내부는 450석 규모의 대예배실을 비롯해 소예배실, 식당, 교육실, 사무실 등이 잘 구비돼 있다. 복층으로 이뤄진 대예배실은 중간에 시선을 가로막는 기둥이 없고 대리석 바닥에 벽면이 화이트 색상으로 꾸며져 있어 경건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양원석(50·회사원)씨는 “진접읍에까지 어머니의 영광의 빛이 환히 비춰졌으니 이제 더 많은 이웃들이 어머니의 은혜를 구하며 구원의 길로 나아올 것”이라며 “기쁘고 더불어 책임감도 많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현정(43·진접신도시)씨는 “성전이 세워진 뒤 많은 사람이 왕래하고, 거리정화와 제설작업 등 성도들이 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교회에 관심을 갖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다&r
분당차병원은 지난 25일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뇌졸중 환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위한 특수 병동으로 신경과를 중심으로 한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신경외과와의 협진 시스템을 갖춰 치료효과를 배가키로 했다. 또 치료실에서는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를 집중 관찰하고 혈전용해술 등 맞춤형 치료에 나서기로 했다. 양·한방 협진의 초기 재활치료와 뇌졸중의 위험인자 등 확인을 통해 질환 발생을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지훈상 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는 분당차병원이 급성기 뇌졸중 치료 특화병원의 신호탄으로 그 역할에 충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뇌졸중은 암을 제외한 단일 질환 가운데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27일 정왕동 소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습·언어 등 어려운 생활로 안전에 대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시키기 위한 안전 네트워크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제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체험식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연계 추진 ▲심폐소생술 교육 ▲헬프미 119서비스 시스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형근 교육홍보팀장은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른 안전 도우미 역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 26일 시장집무실에서 시 치과의사회간 만65세 미만 취약계층 틀니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재명 시장과 송대성 회장은 협약을 통해 시 치과의사회가 회원사 치과 20~30곳을 지정해 4월부터 시술비용 10%만 받고 틀니 시술에 나서기로 했다. 시 지원 1인당 300만원 한도를 초과해 지대치 보철(개당 25만~30만원)이 필요한 경우는 재능기부로 지원한다. 시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상자의 의치 보철비 90%를 지원하며 대상자 50명 선정에 나섰다. 이 협약으로 정부의 틀니 지원을 받지 못하던 65세 미만자들의 치아 건강 증진이 기대된다.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가 무직자, 생계곤란자 등의 취업유도를 위해 지난 2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 북부지부와 업무협의 등 ‘취업성공 패키지’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무직자들을 대상으로 적성검사, 진로상담 및 유망직업 소개 등을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대상자들에게 소개하기에 앞서 직원들 간 정보공유 및 업무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보호관찰소와 북부지부는 매년 업무협의를 통해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에 무직 대상자들의 사회적응 도모를 위해 적극 추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다수의 대상자가 신청해 많은 호응을 얻는 등 이들을 안전적인 생활로 복귀시키고 각종 재범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프로그램을 소개한 후 취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 대상자들을 선별, 집중면담을 통해 적성여부, 취업진로, 희망분여 등을 먼저 파악한 뒤 1차 과정을 이수할 경우 교통수당을 지원해준다. 최우철 보호관찰소장은 “연중 지속적으로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재범 예방 및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교류협회 설립 발대식을 가졌다. ‘오산시국제교류협회’는 지역내 상공인, 유관단체장, 국제관련 전문가, 금융기관, 시 산하기관 대표 등 국제 교류활동에 관심이 많은 참여자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협회원들과 상견례, 국제교류협회 설립배경 및 오산시 교류도시현황 설명, 임원선출, 운영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혁신적 공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미국의 교육도시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와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동성 취푸(曲阜)시와 교류관계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협회원들의 사회적인 지위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내실있는 조직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원지방법원(김병운 법원장)은 27일 오후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참여법정 참여인단 83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수원지법은 경기지역 중·고교 학교장으로부터 학부모 동의 아래 학교별로 1명씩 추천을 받아 청소년법정 참여인단을 구성했다. 청소년참여법정은 19세 미만 청소년이 가벼운 비행을 저질렀을 때 소년재판 담당 판사의 결정에 따라 열린다. 청소년참여법정이 열리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5∼9명이 사건 내용을 살피고 심리에 참여한 뒤 비행 청소년에게 부여할 과제를 선정, 판사에게 건의하게 된다. 판사는 해당 청소년이 부여받은 과제를 잘 이행하면 심리 불개시결정을 내려 처벌을 면하게 해준다. 지난해 이 제도를 도입한 수원지법은 총 18건의 소년보호 사건을 청소년참여법정으로 진행해 14건에 대해 심리불개시 결정을 내렸다. 당시 참여인단은 학교폭력 관련 연극 참여, 금연클리닉 이수, 일기쓰기 등을 과제로 부여했다. 김병운 수원지법원장은 “참여인단은 생생한 법교육을 받을 수 있고 비행청소년은 과제 이행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며 “제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