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일 오후 5시부터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 전 방향을 개통했다. 오산시청 지하차도는 총연장 890m, 왕복 4차로 규모로, 화성 동탄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인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2015년 10월 착공, 2022년 12월 평택방향(2차로) 우선 개통을 거쳐 이날 전면 개통하게 됐다. 지하차도 개통으로 기존 국도1호선 교통량 분산 및 영덕~오산 간 고속화도로 연결 등 역할을 통해 오산시 남북방향 교통정체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는 지하차도 개통으로 인해 오산시청 인근 도로 교통량이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영덕~오산 간 고속화도로 연결로 인해 동탄2신도시와 오산시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통식에는 오산시민들과 이한준 LH사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동부대로는 오산시민 및 도로 이용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차로를 유지하면서 교통처리계획 수립을 통해 공사를 추진해왔으며, 지하차도 개통을 통해 더욱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한준 LH사장은 "이번에 개통한 오산시청 지하차도…
정통 금융권에 40대 CEO가 등장하며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금융권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물갈이' 인사가 이뤄져 온 산업계와 달리 안정적인 고용이 큰 장점이었는데, 이같은 '평생 직장' 신화가 깨질 날도 멀지 않았다는 것이다. 스타트업에서 출발한 핀테크 기업이 아닌 기존 보험사의 40대 CEO가 금융권에 메기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20일 단행한 인사에서 메리츠화재 CEO로 김중현 대표이사 부사장을 선임했다. 2015년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그는 이후 변화혁신TFT파트장, 자동차 보험팀장을 거쳐 2018년부터는 상품전략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친 경영 및 컨설팅 분야 전문가다. 김 신임 대표는 1977년생으로 올해 만 46세다.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은 데다 메리츠 특유의 성과주의 방침에 따라 대표이사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 40대 중반인 그는 국내 손해보험업계에서 가장 젊은 수장이 될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김 대표의 선임을 두고 '파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카카오나 토스 등 핀테크 기반 금융사에서 40대 CEO를 선임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기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사회, 고객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KB금융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KB금융지주는 21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제 7대 양종희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금융의 역할과 책임에 막중함을 가슴 깊이 느낀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사랑받아온 금융회사 CEO로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그룹’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주요 경영 방향으로는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는 경영 ▲직원에게 ‘자긍심과 꿈’을 주는 경영, ▲주주의 ‘지지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경영 등 4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기업도 재무적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전진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이것이 ‘대한민국 금융의 스탠다드"라고 강조했다. 이어 "KB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영역을 끊임 없이 발굴하고, 리딩금융그룹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회와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고객이 느끼는 최고의 경험은 ‘금융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1일 경기도청에서 ‘우리현장, 우수 안전활동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공순위 20위권 이내와 초과 현장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8개 현장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상한 현장들은 설계단계부터 안전을 고려한 DFS(Design for Safety)를 적용하거나, 위험성평가 결과를 협력업체까지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통해 사망재해감소 효과를 거뒀다. 특히, 삼성물산은 발주자와 협력해 설계단계부터 안전을 고려한 DFS를 적용하고, 추락 위험다발 구간의 임의작업을 통제하는 인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추락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현대건설은 협력사 경영층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사가 주도하는 TBM을 실시해 위험성평가 결과가 협력업체까지 실행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상황실과 호이스트 관제시스템을 운영하여 위험상황을 조기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은 ‘위험성평가의 방’을 운영하고, ‘공종별 TBM 경진대회’를 개최해 전 근로자가 능
숙면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나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과거 브랜드나 사이즈, 예산에 맞춰 선택하던 것과 달리, 체형과 허리 건강, 착와감(누웠을 때 느낌) 등 나에게 맞춤인 제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매트리스를 고르는 것이다. 코웨이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별 각기 다른 수면 취향을 만족시키는 비렉스 매트리스 3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렌탈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 나에게 꼭 맞는 착와감 선택할 수 있는 비렉스 매트리스 3종 인기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좋은 수면을 위해 투자하는 신혼부부나 중년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집에서도 호텔 침대를 뛰어넘는 편안함을 주는 호텔형 프리미엄 매트리스로, 2개의 스프링으로 설계된 ‘듀얼 서포트 시스템’이 신체를 이중으로 지지해 부드러우면서도 세밀한 부위별 지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매트리스 상단에 적용된 ‘컴포트 탑퍼’는 통기성과 함기성이 뛰어난 양모와 마이크로화이버 패딩이 함유되어 호텔 침구 같은 포근함과 푹신함을 제공해 숙면을 돕는다. 비렉스 더블 사이드 매트리스는 평소 컨디션에 따라 매트리스 경도를 바꾸거나, 부부 간
20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운집했던 '지스타 2023'을 마치고 게임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현장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면밀히 살펴 출시 예정 신작이나 개발중인 프로젝트에 발빠르게 적용하기 위해서다. 특히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 낸 출품작이 있는 게임사들의 신작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크래프톤, 데브시스터즈, 뉴노멀소프트사 등이 대표적으로 언급된다.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 다크앤다커 모바일 및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를 출품했다. 당초 다크앤다커는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반면 인조이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었다. 그런데 지스타가 시작되자 인조이에 대한 현장 반응이 상당했다. 한국 정서에 맞는 인생 시뮬레이션인데다가, 캐릭터의 외형 및 성격·배경까지 디테일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뛰어난 실사풍 그래픽도 인조이의 인기를 더해주는 요소다. 인조이의 흥행은 크래프톤 내부에서도 기대 이상이라는 분위기다. 크래프톤은 인조이의 흥행 가능성을 지스타를 통해 확인했고, 향후 개발 일정 및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구상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최근 리브랜딩을 단행한 이니스프리가 디아일 세계관을 담은 첫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는 2023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조이풀 홀리데이 인 디아일(A JOYFUL HOLIDAY IN THE ISLE)’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조이풀 홀리데이 인 디아일’은 지난 3월 진행된 리브랜딩 이후 선보이는 첫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니스프리 섬에서 숨겨진 피부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모험'이라는 브랜드 세계관을 담았다. ‘조이풀 홀리데이 인 디아일’은 이니스프리 대표 스테디셀러인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리필 세트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대용량 단품 세트 ▲비타C 잡티 토닝 세럼 대용량 단품 세트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대용량 단품 세트 ▲마이 퍼퓸드 핸드크림 2종 세트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 리필 세트 등 총 6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환경을 생각한 패키지인 '리필 세트’와 알찬 구성의 ‘대용량 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2023…
국세청이 국내 메이저 주류사의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힘쓴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소규모 주류업체 9곳의 전통주 19개 제품이 메이저 주류업체의 지원을 통해 미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 뉴질랜드 등에 수출되고 있는 전통주는 알에프(장수오미자주), 금산인삼주(금산인삼주수삼23), 술아원(필25), 예산사과와인(추사애플와인 추사백25), 금군양조(국화주 벚꽃주 목련주 등), 서해안복분자주(선운산복분자) 등이다. 국세청은 이 같은 수출지원 노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메이저 주류사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국세청은 또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리 술 브랜드(K-SUUL)를 수출 주류 라벨로 활용해 해외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소규모 주류 업체들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인프라의 한계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국세청과 하이트진로·OB맥주·국순당·롯데칠성음료 등 메이저 주류사가 협업을 통해 수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이마트24는 21일 나태주 시인과 협업한 ‘나태주 제주감귤’ 2종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제주감귤에 나태주 시인이 친필로 작성한 대표 시 20편 중 한 편이 수록된 ‘시 포토카드’가 무작위로 동봉돼 있다. 상품 패키지에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명인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를 차용한 ‘가장 맛있는 귤을 너에게 주고 싶다’란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마트24는 맛있는 제주감귤에 나태주 시인의 시를 더해 대중적이면서도 희소성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이마트24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과 색다른 가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발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농업인의 새해영농설계를 지원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현장강사의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일간 화성 YBM연수원에서 경기도 20개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1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최근 농업현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환경이슈, 분야별 신기술에 집중해 과정을 운영했다. 공통교육은 기후위기상황, 식량안보 부각,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에 따라 농업․농촌의 현실속에서 농촌지도사업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의 스킬강화 등의 교육도 진행했다. 전문교육의 경우, 6개 분야로 세분화해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미생물)·곤충, 생활기술, 도시농업·치유농업, 경영·마케팅 과정을 분야별로 진행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촌지도사업도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춰 새롭게 변화해 가고 있고,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각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새롭게 발굴된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을 확산할 수 있는 현장강사를 양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