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수원지역 노숙인들을 위한 동절기 보온용 침낭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단 스폰서인 ㈜BFL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를 확대하자는 상호 협의에 의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BFL에서 버팔로 침낭 100개를 지원해 ‘수원 다시서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수원지역 노숙인들에게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임종택 케이티 단장과 곽민호 ㈜BFL 대표이사, 김대술 수원 다시서기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고동현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임종택 단장은 “야구단 스폰서인 ㈜BFL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 경기 남부권의 다른 지역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2일 인조잔디용 관리장비(작업차 및 브러쉬)를 새롭게 구입, 체계적인 인조잔디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외에 축구전용경기장 규격의 인조구장 2개면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은 새로운 인조잔디 관리장비 도입으로 천연잔디 관리활용은 물론 경기장내 낙엽청소 및 제설 활용도 가능해 1석2조의 효과로 인조잔디구장 관리에 예산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경기장 시설관리에 있어 능동적인 자세로 예산절감을 추진하고, 세밀한 관리를 통해 최상의 잔디품질을 제공하여 경기장을 이용하는 많은 도시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20·성남시청)이 단거리 종목인 500m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최민정은 13일 오후 7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경기에 출격한다. 이날 경기는 준준결승전을 시작으로 준결승, 결승까지 한꺼번에 열려 한국 선수단에 두번째 금메달 소식이 나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민정은 지난 10일 심석희, 김아랑(이상 한국체대) 등과 출전한 예선에서 42초870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홀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와 김아랑은 아쉽게 예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최민정은 11일 열린 여자 쇼트트랙 500m 대진추첨에서 취춘위(중국), 마르티나 발세피나(이탈리아), 페트라 야스자파니(헝가리) 등과 함께 준준결승 4조에 포함됐다. 다행히 여자 쇼트트랙 500m 월드컵 랭킹 1위인 마리안 생젤레(캐나다)와 이탈리아의 ‘강자’ 아리아나 폰타나(3위), 500m 세계기록(42초335) 보유자 크리스티 엘리스(영국·6위), 캐나다의 에이스 킴 부탱(4위), 중국의 판커신(7위) 등은 피하게 됐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여자 선수 1호 금메달’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개최국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은 역시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에서 나왔다. 임효준(22·한국체대)은 지난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천500m 결승에서 2분10초485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네덜란드의 싱키 크네흐트(2분10초555)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무려 7번이나 수술대에 오르고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시상대의 주인공이 된 임효준은 인간승리를 몸으로 외쳤다. 임효준의 금메달을 앞세워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4년 전 소치 대회에서의 노메달 수모에서 벗어나 2010년 밴쿠버 대회 이래 8년 만에 금맥을 이었다. 임효준은 역대 동계올림픽 한국 쇼트트랙의 22번째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당초 예상대로 쇼트트랙 남자 1천500m에서 금메달이 나오면서 한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20개의 메달로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쇼트트랙 여자 계주팀은 레이스 초반 넘어져 꼴찌로 밀리고도 막판에 전세를 뒤집는 대역전 레이스로 결승에 진출했다. 심석희(21·한국체대)-최민정(20·성남시청)-김예진(
한국 피겨 여자싱글 ‘간판’ 최다빈(군포 수리고 졸업·고려대 입학예정)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클린 연기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을 작성하며 분전했지만 한국 피겨 대표팀은 끝내 팀이벤트(단체전)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최다빈은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16점에 예술점수(PCS) 28.57점을 합쳐 65.73점을 따내며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최고점(62.66점)을 경신했다. 한국은 최다빈이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를 차지해 팀포인트 5점을 추가했지만 총점 13점으로 팀이벤트에 출전한 10개 국 중 10위에 머물며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캐나다(45점), 러시아 출신 선수(OAR·39점), 미국(36점), 이탈리아(35점), 일본(32점) 등 5개국이 예선을 통과해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 경쟁에 나선다. 비록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한국 피겨 여자싱글의 간판 최다빈의 연기는 빛났다. 6번째 연기자로 나선 최다빈은 영화 옌틀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인 ‘파
남자 1천500m 금메달 획득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인 동계올림픽 효자종목 쇼트트랙이 여자 500m에서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오는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금맥 캐기에 도전한다. 최민정은 지난 10일 여자 500m 예선에서 42초87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과 함께 500m에 출전한 심석희와 김아랑(이상 한국체대)은 아쉽게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그동안 동계올림픽에서 1천m 4차례, 1천500m 2차례, 3천m 계주 5차례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유독 500m에서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500m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국 여자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8년 나가노 올림픽의 전이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박승희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게 전부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진선유가 1천m와 1천500m, 3천m 계주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올랐지만 500m에서는 입상하지 못했다. 남자의 경우에는 1994년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11일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필드 살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와 평가전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투수 주권, 김용주, 타자 정현, 하준호 등 젊은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한 케이티는 주권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김용주도 2이닝 1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으며 타자 중에는 정현이 3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로 활약했다. 김진욱 케이티 감독은 “올해는 정규시즌이 일찍 열려 평가전도 일찍 시작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이다”라며 “오늘 경기에 뛴 모든 선수가 좋은 컨디션으로, 시즌 준비를 잘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경험이 부족해 변화구를 대처하지 못한 점은 보완해야 한다”고 총평했다. 케이티는 닛폰햄과 평가전을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채널 위잽(wizzap)과 아프리카 TV로 자체 생중계했으며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열린 경기에도 5천74명이 평가전을 지켜봤다. /정민수기자 jms@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본선 8개 출전팀 중 체격에서 가장 열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각 팀 로스터를 살펴보면 단일팀의 평균 키는 160㎝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8개 팀 중 최단신이었다. 전날 단일팀의 역사적인 올림픽 첫 경기에서 0-8 대패를 안기고 잔칫상에 재를 뿌린 스위스(168㎝)와 비교하면 8㎝나 적다. 출전팀 중에서 최장신은 올림픽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캐나다(172㎝)이며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가 170㎝로 그 뒤를 이었다. 체형이 비슷한 일본도 163㎝로 단일팀보다는 크다.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는 총 8개 팀이 출전해서 상, 하위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상위 그룹인 A조(미국, 캐나다, 핀란드, OAR)에 속한 4개 팀은 모두 평균 신장이 168㎝ 이상이었다. B조(단일팀, 스위스, 스웨덴, 일본)는 스위스와 스웨덴이 나란히 168㎝로 가장 컸고, 일본에 이어 단일팀이 가장 작았다. 신장의 열세는 체중 차이로 연결됐다. 평균 체중이 50㎏대인 팀은 단일팀(58㎏)과 일본(59㎏), 두 팀밖에 없다. 캐나다와 OAR는 나란히 70㎏을 기록했고, 스웨덴(68㎏), 미국·핀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