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그룹 83곳의 오너 일가가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은 금액이 1조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상장사를 계열사로 보유한 공정자산 2조 원 이상(6월 말 기준) 중견그룹 83곳의 오너 일가 주식담보 대출금액은 1조 4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식담보 대출금액 공시가 의무화된 2020년 12월 당시 1조 1256억 원보다 31.4% 늘어난 수치다. 그룹 오너 일가가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관광개발(LT)그룹으로 94.9%에 달했다. LT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담보 비율은 2020년 말 85.1%에서 그 사이 9.8%포인트(P) 증가했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의 주식담보 비율이 97.5%였고, 김 회장의 배우자인 신정희 동화면세점 대표가 100%, 자녀인 김한준 롯데관광개발 대표와 김한성 동화면세점 대표가 각각 100%, 65.7%로 집계됐다. 오너 일가가 보유 주식의 절반 이상을 담보로 제공한 그룹은 LT그룹을 비롯해 한미약품, 코스맥스비티아이, NICE, 한국콜마 등 9곳이다. 주식담보 비율 상위 10곳은 한미약품(85.9%), 코스맥스비티아이(75.7%
덴마크 하이엔드 보청기 전문 기업 와이덱스가 유럽의 선진 보청기 시장을 탐방하고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 탐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이덱스 보청기 방문단은 17일(화)부터 8박 9일의 일정으로 덴마크 본사와 공장을 방문하고, 유럽 최대 보청기 학회(EUHA)를 참관한다. 덴마크 본사 방문에서는 친환경적이고 선진화된 내부 시스템 및 운영 방식 등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담당자들과 미팅을 진행해 와이덱스의 사운드 철학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이명에 특화된 젠 프로그램(Zen Program)과 사운드릴렉스(SoundRelax™)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UHA는 보청기, 청각과 관련된 최신 제품과 기술이 소개되는 자리인 만큼 전세계 곳곳에서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이다. 와이덱스는 이번 EUHA에 국내 청각전문가와 함께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이번 해외 탐방을 통해 유럽의 선진 보청기 시장을 경험하고, 와이덱스의 기술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옵투스제약의 토탈 아이케어 브랜드 ‘오에엔(OUE&)’ 산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오에랩(OUELAB)’이 지난 15일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BLP(Blue Light Protection) 아이세럼, 아이크림 출시 기념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오에랩 BLP 아이세럼과 아이크림은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오에랩 측에 따르면 피부가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피부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현저히 감소되어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피부 멜라닌 수치가 증가하여 색소 침착으로 이어진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오에랩 BLP 아이세럼은 약 55.92%, 오에랩 BLP 아이크림은 약 74.81%의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를 입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오에랩 블루라이트 프로텍션 원개발자이자 샌더스트로스만 CEO인 Michael Sander의 ‘현대인의 필수 – 블루라이트 프로텍션’ 웨비나 및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Michael Sander CEO는 “블루라이트는 피부 노화, 색소 침착, 피부암…
◇ '컴프야2023' 포스트시즌 기념 이벤트 진행 컴투스는 자사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이하 컴프야2023)'이 KBO리그 포스트시즌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컴프야2023은 오는 19일부터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최고급 아이템들로 구성된 ‘포스트시즌 응원 꾸러미’를 2차에 걸쳐 선물한다. ‘100%플래티넘팩’과 ‘고유능력 변경권’ 등 인기 아이템과 더불어 KBO 명경기 영상이 담긴 ‘다이나믹스킨 적용권 박스’까지 선물 받을 수 있다. 경기 공약 및 승리팀 예측 이벤트도 열린다. 승리팀 예측 이벤트는 매 경기 시작 전까지 공식 카페에서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높은 능력치와 희소성을 지닌 선수카드를 선물하는 ‘포스트시즌 선수 영입 지원’ 이벤트도 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는 단계별로 주어진 게임 내 플레이 미션에 성공하면 플래티넘 선수 카드(1단계), 히어로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2단계), 히어로 MVP카드(3단계)를 얻을 수 있다. ◇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100일 특별 방송 진행 카카오게임즈가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 출품할 신작 리스트를 공개했다. 엔씨는 17일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지스타 출품작 7종에 대한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엔씨는 이번 지스타 2023에서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BATTLE CRUSH)’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이하 BSS)’ 등 신작 3종의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PC(LLL, BSS)와 닌텐도 스위치(배틀 크러쉬) 플랫폼으로 준비된 시연존에서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각 시연존에서는 다양한 무대 행사와 관람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의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프로젝트G는 PC와 모바일, 프로젝트M은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지스타 무대에서 개발자가 직접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다. 12월 출시 예정인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는 지스타에서 데모 플레이를 선보인다. TL 개발진이 지스타 무대에서 최신 버전을 직접 시연한다. 퍼즐 게임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
대우건설이 적극적인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유니세프와 이라크 비스라 알포 지역에 '어린이 교육 센터 건립을 위한 2년차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관련 협약을 맺어 3년 동안 총 50만 달러를 후원키로 하고 1년차 기부금 16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또 나이지리아 기술트레이닝 센터 건립을 위해 약 1억 8000만 원을 후원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지역의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케어'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약 6100만 원을 후원한 결과 나이지리아에서는 613명, 베트남에서는 320명의 주민이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해외 현장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섰다. 오만 현장(Duqm Refinery)에서는 현장 재활용 목재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라마단 기념 푸드 박스 125박스를 후원했다. 싱가포르도시철도 J109 현장에서도 이슬람 사원 알 무크민에 식량을 기부했다. 진출 예정국인 체코에서는 자선단체인 Stred에 후원을 진행했고, 지난 2월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을 돕고자 적십자에 성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손잡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7일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원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및 에너지효율 개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해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계속거주(AIP, 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거주지 내 에너지효율(난방) 개선을 지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빈곤층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구축 ▲인천경기지역 관내 취약계층 가구 발굴 및 연계 ▲대상가구에 대한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단은 장기요양 인정조사 및 이용지원 방문 업무 수행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할 경우 한국에너지재단에 대상자를 연계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단열재 설치, 창호 교체, 바닥 난방‧보일러 교체 및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김남훈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공단이 발굴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대상자를 연계해 에너지복지 증진으로…
메종 글래드 제주가 미리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투숙객을 겨냥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오는 31일까지 호캉스 상품 ‘얼리 버드(Early-Bird)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얼리 버드 패키지는 미리 여행을 계획하는 ‘계획형’ 여행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 투숙 기간은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예약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1일 10팀 한정으로 예약 가능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함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14만 원(세금 포함)부터다. 공식 홈페이지 패키지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주중(일~화) 무료 룸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투숙 기간은 2023년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예약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유선 예약 시 적용 가능하며 스탠다드, 디럭스, 프리미엄 객실 타입 선택 시에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연말과 내년 상반기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라면서 “8만 원 상당의 조식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 버드 패
NS홈쇼핑이 개최한 'NS 푸드 페스타 2023'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NS홈쇼핑은 지난 16일 ‘NS 푸드페스타 2023 in 익산’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1일차 5000명, 2일차 6000명을 합쳐 총 1만 1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NS푸드페스타 in 익산’은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요리 경연 대회, 푸드 컨퍼런스, 쿠킹 클래스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첫날 행사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인 총 1억 원을 건 요리경연인 ’미식 레시피’가 진행됐다. 올해로 16년차 요리 대회인 ‘미식 레시피’ 경연에서는 ‘건강 익산 고구마 쌀뇨끼’의 최진혁, 김지현씨 팀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행사를 앞두고 마련된 ‘가루쌀’라면을 활용한 ‘청춘셰프 라면요리왕’ 대회에서는 ‘가루쌀 비건라면’의 유민서씨가 1위를 차지했다. 우리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가루쌀 홍보존’ 에서도 밀가루를 대신할 건강한 가루쌀로 만든 라면, 빵 등 다양한 식품들을 선보여 가루쌀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둘째 날에는 ‘푸드 컨퍼런스’와 ‘쿠킹 클래스’ 등의 주요 프로그램 참여객과 주말나들이를 위해…
6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된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금융권의 '내부통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크고 작은 금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만큼 여야 의원들은 금감원의 감독과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증인으로 소환된 금융사 관계자들은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에서 금감원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의 최대 화두는 금융권의 '내부통제' 문제였다. 지난해부터 금융권에서는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횡령 등 크고 작은 금융사고가 이어져 왔다. 국회의원들은 반복되는 금융사고와 관련해 금감원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최승재(비례) 국회의원은 "지난 2014년에 금융사고 근절 및 신뢰 회복을 위한 금융과 내부통제 방안도 발표했고 2018년에는 금융기관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2022년은 국내 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 발표하는 등 계속 발표만 하는 인상"이라며 "(금감원의) 독립적인 기능이 제대로 발휘됐다면 금융사고 재발 방지가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종윤(민주·경기하남) 국회의원과 강훈식(민주·충남아산을) 국회의원도 각각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3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