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은 교육훈련계 경찰관들에게 훈련 교관 전용 모자, 휘장을 지급하는 ‘착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착모식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근무 경찰관 훈련을 전담하는 중부청 훈련 교관 9명에게 김병로 청장이 직접 전용 모자, 교관 휘장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해상 최일선 경찰관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훈련 교관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위해 착모식을 개최했다”며, “해경 전문성 향상을 위해 훈련 교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지급된 해양경찰 훈련 교관 전용 모자는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 바탕에 해양경찰 마크와 태극기를 부착하여 교관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나타냈다. 또한 휘장은 경비함정과 파출소를 상징하는 앵커(닻),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교관을 나타내는 나침반, 끊임 없는 훈련 교관의 역량 개발을 의미하는 펜촉으로 구성됐다. 중부해양경찰청 교육훈련계는 산하 4개 경찰서(인천, 평택, 태안, 보령)와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65척의 경비함정, 23개 파출소에 대한 교육 훈련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교관들은 해상종합훈련, 불시훈련, 도상훈련, 현장 직무훈련 등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하여 일선 현장 경찰관의 직무 능력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당선인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총 10만 6528표를 얻어 경쟁 후보를 4368표(2.09%)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1969년생인 박 당선인은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그의 4남 2녀 형제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들 객지 생활을 했다. 박 당선인은 어머니와 고향에서 단둘이 살다가 초등학교 4학년 때 큰형님이 직장 생활을 하던 인천으로 왔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군사관학교 진학을 목표했지만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다. 일반대학에 가고 싶어도 등록금이 없었다. 다행히 어머니와 형님들의 도움, 이모부의 부천 춘의동 선풍기 망 제조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덕에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1987년 봄은 박 당선자가 평생 잊지 못할 시기다.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6월 10일 부평역 광장까지 진출했고 이후 6·29 민주화선언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박 당선인의 대학 생활 1학년 첫 여름방학은 다음 학기 학비를 마련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부천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겨울방학 때도 오락실에서 일을 하며 등록금을 벌었다. 2학년 개강 때가 되니 대학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휴학계를 냈다. 이후 부평…
더불어민주당 내홍에 인천 국회의원들이 다시 사분오열하는 것 아니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회 하반기 원구성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략적인 상임위 배치가 필요한데, 당권 경쟁에 따른 계파갈등 문제로 관련 논의조차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6일 현재 국회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 논의가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 약속을, 민주당은 의장단 우선 선출을 요구하며 대치하기 때문이다. 국회 원구성은 지역 현안 해결과 직결되는 문제다. 인천의 현안인 내항재개발이나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의 해결 위해서는 해수부·환경부와의 협력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상임위 국회의원이다. 그런데 인천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2년 전 21대 국회 상반기 원구성 당시 자체 논의나 교통정리 없이 원구성에 임했다. 그 결과 정무위원회를 둘이나 간 반면 정작 필요한 행안위와 환노위는 아무도 배치되지 않았다. 행안위는 행정안전부를 소관하는 상임위로 인천시정 전반에 영향을, 환노위는 당시에도 인천시 최대 현안이었던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직접 다루는 환경부를 소관하는 상임위다. 당시에도 송영길(5선), 홍영표(부평을·4선) 등 다선 의원들이 제 역할을 하지 않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본격 출범을 예고했다. 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유 당선인은 지난 3일 시장직 인수위원장에 정유섭 부평갑 당협위원장, 부위원장에 유권홍(변호사) 선거대책위 총괄본부장을 임명했다. 대변인은 민현주 연수을 당협위원장, 비서실장은 박병일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배치했다.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올해부터 시장직 인수위 구성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 최대 20명까지다. 또 특정 성별이 전체 인수위원의 60%를 넘을 수 없다. 즉 인수위원 20명 중 위원장과 부위원장, 대변인, 비서실장 등 4명이 결정됐고, 남은 16명 중 최소 7명의 여성 위원이 포함돼야 하는 셈이다. 현재 인수위원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인사는 백응섭 전 인천시 소통담당관과 조동암 전 경제정무부시장, 이행숙 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등이다. 백 전 담당관은 유 당선인 시장 재임시절 소통담당관을 역임했다. 4년 전 선거에서도 선대위 시민소통본부장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상황실장을 맡았다. 공무원 출신의 조 전 부시장은 과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등을 지내는 등 지역에 잔뼈 굵은 행정통이다. 유 당선인 재임시절 비서실장과 부시장 등을 지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인천본부세관 직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참배를 마친 최능하 세관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실용적인 관세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7일부터 화물연대의 인천항 총파업 예고로 인천항 물류수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물류차질 방지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천항 등 주요 항만과 주요 물류기지 등을 대상으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해 물류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3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방안 찾기에 나섰다. 인천시·인천항만공사·컨부두 운영사·선박해운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임시 컨테이너 장치장 확보, 비상시 야드트랙터의 임시 도로허가증 발급, 군 위탁 차량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화물연대는 지난달 28일 서울 도심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7일 0시 부로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앞서 화물연대 인천지부는 올해 말 종료되는 안전운임제 일몰제의 폐지, 안전운임제의 전 차종 확대,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4일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일원에서 집회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에 따라 인천항 물류에 큰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인천해수청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등과 긴밀한 협조로 항만 정상운영을 위해 대응해
인천시가 아이사랑꿈터 이용요금 면제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인천형 공동육아시설 아이사랑꿈터의 이용요금 면제대상을 둘째아이 임신부와 육아휴직 가정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만 5세 미만 아이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이다. 아이와 함께 놀이·체험을 하며 육아정보도 공유하고 전문가에게 육아코칭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1000원(프로그램 신청 2000원)이다. 이용료 면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족 ▲영유아 1명을 포함한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 ▲장애아동·장애부모가 있는 가정 ▲영유아의 부모가 국가유공자인 가정 ▲영유아 위탁가정 ▲둘째아이 임신부 ▲육아휴직자가 있는 가정 등이다. 아이사랑꿈터 확충 사업은 2020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12월 남동구 서창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지역 내 31곳이 운영 중이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양육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사랑꿈터 확충, 무료 이용
동인천중학교 복싱부 학생들이 전국소년체전을 휩쓸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66㎏(웰터급) 금메달의 주인공 박태산 군과 -63㎏(라이트웰터급) 은메달을 획득한 홍서진 군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영주생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휩쓸었다. 특히 박태산 군은 남중부 복싱 웰터급 결승에서 충남 대표로 나온 이요한(온양신정중) 군을 몰아붙이며 RSC(Referee Stop Contest)승을 거뒀다. 대회 기간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뽐낸 박태산 군의 실력은 결승전에서 더욱 빛났다. 그는 2라운드부터 묵직한 펀치를 상대 얼굴와 몸통에 꽂아 넣으며 2회에 이어 3회에도 다운을 빼앗으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심판은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겠다고 판단, 경기를 중단(RSC)시킨 후 박태산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후 박태산 군은 결국 복싱 남중부 최우수선수로도 뽑히며 겹경사를 누렸다. 반면 홍서진 군은 울산복싱협회 김건우 군을 만나 아쉽게 결승에서 패하며 은메달에 그쳤다. 엄지손가락 부상이 있었던 상황으로 아쉬움이 남았다. 이들을 지도한 김종구 동인천중 복싱 감독은 “둘 다 1등을 목표로 했는데 아쉬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부상에도…
인천시 중구는 '제2회 사회복지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열고,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우수 프로그램 사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해마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역주민의 욕구 충족과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각 프로그램의 목적과 사업내용을 전달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4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영종공감복지센터 부방 주거환경개선사업 '스터디홈즈'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원더풀 마이 라이프'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꿈을 굽는 파티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일취월장 동아리' 등이다. 4개 사업에 대해 구는 6월 중 사업비(프로그램 당 5만 원 이내)를 지원할 할 예정이다. 윤현모 위원장(부구청장)은 “각 복지시설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 인원을 늘려 수혜자들을 확대해 달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친환경 태양광 설비를 갖춘 시민게시판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노후 시민게시판 정비 사업을 실시해 노후화된 시민게시판을 정비하고 현재 55곳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한전 인입전력으로 운영되고 있던 시민게시판과 달리 산업통상자원부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과 연계해 올해 사업대상 16곳은 태양광 시민게시판 LED조명을 설치·운영하게 돼 탄소 저감 및 전기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 2022년 신·재생에너지 지역 지원을 통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친환경 태양광 시민게시판 추가 설치로 불법 벽보를 근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LED조명 시민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어 매년 광고효과 및 수요가 증가하는 등 게시판 이용자와 공공기관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