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스포츠과학센터가 2017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공동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총점 86.3점을 획득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밀착 및 현장지원,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및 홍보, 사업운영 분야 등 4개 항목을 계량과 비계량 부문으로 구분해 시행됐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2016년에도 고객만족도와 전화 친절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까지 8개 지역스포츠과학센터(경기, 서울, 광주, 대전, 전북, 대구, 인천, 충남)를 개소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국한됐던 스포츠과학 지원서비스를 지역선수들에게 확대하는 엘리트체육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총 1천500여명의 경기도 선수들이 센터를 방문했으며, 센터 내 체력단련실을 선수들에게 개방해 본격적으로 부상방지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훈련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체육의 스포츠과학 기틀이 갖춰진 만큼 북부지역 선수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도 엘리트체육이 한 단계
AFC U-23챔피언십 조별 리그전 대표팀 조영욱 이상민 송범근 포함 14일 시리아·17일 호주와 맞대결 김감독 “우승 목표 첫경기 중요”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통해 아시아 맹주 자리를 재확인한다. U-23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30분 중국 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D조 베트남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4일 시리아, 17일 호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대표팀의 목표는 우승이다. U-23 대표팀은 2013년 1회 대회에서 4강에 올랐고, 2016년 2회 대회에선 일본과 결승전에서 2-3으로 석패해 준우승했다. 당시 U-23 대표팀은 신태용 현 국가대표 감독이 이끌고 있었는데, 후반 21분까지 2-0으로 앞서다 내리 3골을 내줘 다 잡았던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U-23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2회 대회 때의 아픈 기억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친다.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한국 대표팀은 호주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베트남과 시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8년에도 다저스 5선발로 시즌을 맞이할 전망이다. 미국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10일 스프링캠프를 앞둔 현 상황에서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을 점검했다. 류현진은 클레이턴 커쇼와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마에다에 이어 ‘5선발’로 언급됐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지난해 다저스 선발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 3.39로 정규시즌을 마쳤다”고 떠올리며 “자유계약선수(FA)인 다르빗슈 유와 계약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저스에 선발 투수는 충분하다. 커쇼와 힐, 우드, 마에다, 류현진이 건재하고 신예 워커 뷸러와 브록 스튜어트, 데니스 산타나, 톰 쾰러, 로스 스트리플링, 후반기 복귀가 예상되는 훌리오 우리아스도 있다”고 기존 5선발과 대체 자원들을 거론했다. 이에 앞서 MLB닷컴도 10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며 류현진을 다저스 5선발로 꼽았다. 일단 류현진은 신예들보다 먼저 선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어깨 수술을 받고 주춤했던 류현진은 2017년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로 재기에 성공했다. 후반
“프로선수로 품위·긍지 가져야 자만하며 반드시 슬럼프 좌절시련 선수 오래 하려면 절제·꾸준해야”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프로야구 신인 선수들에게 큰 꿈을 품고 그에 걸맞은 노력으로 팬들한테 영원히 기억되는 선수로 거듭나라고 주문했다. 정 총재는 1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 인사말을 통해 “프로야구 세계에 진출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이 자리에 왔을 텐데, 앞으로 더 노력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올 시즌 프로야구 선수로 첫발을 내딛는 신인·육성 선수 150여 명이 참가했다. 정 총재는 “‘처음’이라는 단어는 사람을 설레게 하고 미래를 꿈꾸고 다짐하게 한다”며 “여러분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면서 선배들이 이뤄놓은 훌륭한 업적과 전통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재는 “프로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진로교육 페스티벌에 ‘평창 교육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평창 교육체험관에서는 학생들이 ‘나만의 성화봉’을 만들고, 시뮬레이터나 VR을 활용해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스키점프 등 경기를 체험해볼 수 있다. 마스코트 타투 체험과 올림픽·패럴림픽 응원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창 대회를 미리 경험할 수도 있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 기간에도 경기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ICT 체험관 운영과 현장 응원 등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인기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올스타전 하프타임을 장식할 초대가수에 EXID(LE, 정화, 하니, 혜린)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2014~2015시즌 히트곡 ‘위아래’로 올스타전을 찾은 EXID는 3년 만에 다시 올스타전을 찾아 지난 11월 발표한 ‘덜덜덜’로 경기장을 달굴 예정이다. 또 EXID의 하니와 정화는 올스타전의 시구와 시투를 맡는다. 이와 함께 각 구단 신인 대표 선수들의 특별 합동공연도 마련된다. 국내 신인 드래프트 1, 2순위로 지명된 부산 KT의 허훈과 양홍석을 비롯해 서울 SK 안영준, 인천 전자랜드 김낙현 등 총 11명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북한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따른 실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10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서울사무소에서 전날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결과와 관련한 후속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종환 장관,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 고위급회담 남측 대표로 참석했던 노태강 문체부 2차관, 김기홍 평창 조직위 기획사무처장과 대한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노태강 차관이 고위급회담 결과를 간단히 보고한 데 이어 도 장관이 참석자들에게 북한 참가에 따른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도 장관은 회의 후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건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남북 체육 교류의 물꼬가 트게 됐고, 북한 참가를 위한 실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북한의 대규모 방문단의 이동과 숙박, 안전 등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문체부도 앞서 북한 참가를 대비한 실무전담팀을 구성했고, 앞으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의 남북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 예상할 수 있는 사항을 체크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어제 고위급회담에서는 북한 참가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를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KOVO는 이번 올스타전에 배구팬이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층별 지정석을 설정했다.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1층 테이블 석은 6만원(2인), R석 2만5천원, S석 1만8천원이며 2층 테이블 석은 4만원(2인)과 8만원(4인)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또 고급 소파 석은 15만원(5인), 지정석은 1만8천원이며 3층 지정석은 1만5천원, 비지정석은 1만2천이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V-투어’라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선수단 버스 탑승과 식사, 올스타전 관람, 팬 사인회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올스타 팬 투표 남녀 1위인 신영석(천안 현대캐피탈)과 양효진(수원 현대건설)의 홈 연고지인 천안과 수원에서 선수단 버스를 타고 출발해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 식사한 뒤 올스타전을 관람하는 일정이다. V-투어 가격은 1인당 5만원이며 현대캐피탈(천안) 20명, 현대건설(수원) 20명 등 모두 4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정민수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드디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래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으로 지구촌 최대 동계스포츠 축제다. 우리나라는 일본 삿포로(1972년)·나가노(1998년)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는 두 번째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월 9일 개막해 25일 폐막한다. 지난 4년간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 온 각 나라 선수들은 17일간 평창동계올림픽을 열전과 우애 그리고 화합의 한마당으로 연출할 주인공이다. 우리나라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면 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에 이어 동·하계올림픽, 월드컵 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세계 5번째 나라가 된다.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00일에 맞춰 지난해 11월 1일 우리나라를 30년 만에 다시 찾았다. 서울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지난 1988년 9월 17일 잠실 주 경기장에서 강렬하게 타오른 성화는 그로부터 만 2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올해 고교축구 최대어로 꼽히는 공격수 전세진(18·수원 매탄고)을 영입했다. 수원은 9일 구단의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매탄고 출신의 신인 선수 4명을 우선지명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루키 4인방은 매탄고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한 1999년생 동갑내기 전세진, 최정훈과 대학 무대를 경험하고 합류하는 1997년생 동갑내기 김민호(연세대), 송진규(중앙대)다. 매탄고 시절 초고교급 공격수로 불리며 차세대 한국 축구 공격진을 이끌 최대어로 평가받은 전세진은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 공격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부드러운 볼 터치와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참가하는 대회마다 득점상과 최우수상을 휩쓸어 프로구단 스카우트의 표적이 된 유망주다. 전세진은 우선지명 구단인 수원과 상의 없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에인트호벤과 계약을 타진했지만 입단 테스트를 받지 못하고 귀국해 결국 수원에 둥지를 틀었다. 미드필더 최정훈은 전세진과 함께 매탄고의 2016년 춘계연맹전, 왕중왕전, 지난해 주니어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을 자랑하며 지난해에는 3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