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 디종의 권창훈이 2017~2018 프랑스축구협회컵(쿠프 드 프랑스) 64강전 스트라스부르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권창훈은 8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전에 선발 출격해 후반 43분까지 88분간 뛰었다. 디종은 이날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2-3으로 패해 탈락했다. 승부는 팽팽했다. 디종은 후반 14분 상대 팀 안소니 곤살베스에게 선취 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6분 뒤 파피 질로보지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디종은 후반 종료 직전 권창훈을 빼고 벤자민 장노를 투입했다. 디종은 연장전 초반 경기 흐름을 스트라스부르에 완전히 빼앗겼다. 전반 2분과 3분에 연속 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디종은 연장 전반 13분 훌리오 타바레스의 만회 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했지만 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신태용 감독이 요청해 영입 결정 기존 그란데 코치는 대표팀 전담 기술분석소위 등 새로 구성할 것 김판곤(47) 대한축구협회 초대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대비해 3월 이전까지 신임 기술분석코치를 선임하고 기술분석소위원회(TSG·테크니컬스터디그룹)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위원장은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역할과 향후 계획, 장기적인 로드맵 등 다양한 내용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인적 구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가장 먼저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의 역할을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조직을 개편하면서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를 신설한 뒤 김판곤 전 홍콩대표팀 감독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축구협회는 최근 기술위원회를 세분화했다”며 “20세 이하 대표팀은 이임생 기술발전위원회의위원장이 맡고, 대표팀은 내가 맡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성인대표팀에서의 기술위원장 역할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8 러시아월드컵을 잘 준비하기 위해 새 기술분석코치를 선임하고 기술분석소위원회를 짤 것”이
FA컵 윔블던戰 유효슈팅 3개뿐 후반 14분 투입되자 17분 골 터져 경기흐름 바꿔 케인 2골 등 3-0 승 손, 후반 41분 슈팅 골대 맞는 불운 시즌 11호골 기회 아쉽게 놓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AFC윔블던과 경기에서 골대를 맞히며 시즌 11호 골을 아깝게 놓쳤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FA컵 3라운드(64강) EFL리그원(3부리그) 소속 AFC윔블던과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4분 교체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3-0으로 앞선 후반 41분 팀 동료 키런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을 시도했는데, 공이 골대 왼쪽을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토트넘은 그동안 많은 경기에 출전했던 주요 선수들을 선발에서 뺐다. 델리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등 핵심 2선 공격 자원은 선발 라인업에서 모두 제외했다. 토트넘은 4-4-2전술을 활용했다. 에이스 해리 케인과 페르난도 요렌테에게 투톱을 맡겼고, 무사 시소코, 빅터 완야마, 무사 뎀벨레, 에릭 라멜라를 2선에 배치했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서 점유율 84%를 기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이 30개 대회에 총상금 약 207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8일 KLPGA 투어가 발표한 2018시즌 일정에 따르면 총 대회수는 2017시즌과 같은 30개 대회로 유지되고, 총상금 규모 역시 207억원으로 변동이 없다. 역대 총상금 규모가 가장 컸던 시즌은 2016시즌으로 당시 총상금 규모는 212억원에 달했다. 새해 첫 대회는 3월 9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이다. 2018시즌 개막전은 이미 지난해 12월 역시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이었으며 당시 최혜진이 우승한 바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새해 첫 대회는 4월 5일 제주도에서 막을 올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다. /연합뉴스
인천 대한항공이 슬로베니아 출신 주포 밋차 가스파리니(등록명 가스파리니)의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3위로 재도약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최하위 안산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3-25 25-20 25-19 25-20)로 따돌렸다. 시즌 13승 9패, 승점 35점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수원 한국전력(승점 34점·11승 10패)을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가스파리니는 양 팀 합쳐 최다인 31점을 내리꽂고 펄펄 날았다. 전날까지 서울 우리카드의 크리스티안 파다르(등록명 파다르)와 함께 세트당 0.678개의 서브 에이스를 올려 이 부문 공동 1위를 달리던 가스파리니는 이날 6개의 서브에이스를 보태 올 시즌 총 65개의 서브 에이스로 1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 OK저축은행보다 3개 많은 8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기선을 빼앗겼지만 2세트들어 서브 득점 2개를 포함해 10득점으로 기지개를 켠 가스파리니 덕분에 세트를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 가스파리니의 폭발적인 4연속 서브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대한항공은 세트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유
프로축구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과 선수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섰다. 서정원 감독은 7일 자신의 고향인 광주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선수로 직접 참여한 바 있는 서 감독은 광주공설운동장 구간에서 성화를 봉송했다. 또 6일에는 이종성이 ‘슈퍼루키’ 유주안과 용인에서 성황를 봉송하며 동계올림픽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도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의 유스팀인 매탄고 축구부 정상빈과 성화의 불꽃을 밝혔다. 수원은 성화봉송을 기념해 응원객들과 함께 구단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 나누리 포인트’ 일환으로 축구 슈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성화봉송에 나선 염기훈은 “수원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돼 큰 영광이고 수원의 올림픽 열기가 더 뜨거워져서 반드시 대회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화를 봉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성화봉송 기간 중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WhatYouCant)’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정민수기자 j
경기도청이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청은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일반 결승전에서 충북컬링연맹을 11-3으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경북체육회가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청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8강에서 전북도청을 제압한 데 이어 4강에서도 강원 춘천시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경기도청은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8점 차 승리를 지켰다. 남일반 결승에서는 경기도컬링경기연맹이 서울시청에 6-7, 1점 차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도컬링연맹은 충남컬링연맹과 부산컬링연맹을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서울시청의 벽을 넘지 못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전국동계체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대회로 열린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FC안양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장은규를 임대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고 - 건국대를 거친 장은규는 2014년 제주에 입단해 2년 간 총 32경기에 나섰고 2016시즌 경남FC에 임대돼 36경기에 출전했으며 2017시즌에는 성남FC로 임대되는 등 K리그 통산 77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FC안양은 뛰어난 볼 소유력과 중앙 지역에서 활동량이 좋은 장은규의 영입으로 미드필더진 경쟁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했다. FC안양은 또 전날 포철공고와 조선대를 나와 2010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후 경찰청과 경주한수원 축구단을 거쳐 2014년 뉴질랜드 구단 오클랜드시티에서 활약한 수비수 김대욱을 영입했고 지난 5일에는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전수현을 FA로 영입했다. /정민수기자 jms@
2018시즌 1부리그 승격을 노리는 수원FC가 23세 이하(U-23)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조유민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를 영입했다. 대성고, 중앙고 출신의 조유민은 멀티 플레이어로 최전방 공격수를 포함해 중앙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다. 중앙대 시절 2015년 U리그 5권역에서 14경기 12골을 터트리며 골 감각을 선보였고 제13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2016 BTV-CUP 국제대회, 제14회 덴소컵, 2017 하계유니버시아드 등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마테우스는 브라질 1부 리그 명문클럽 플루미넨세 소속으로 FC이스트르(프랑스), FC라티(핀란드), 강원FC, 파항FC(말레이시아) 등 유럽 및 아시아에서 활약한 경험 많은 젊은 공격수로 2016시즌 강원FC에서 37경기 출전 12득점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근 세 시즌 동안 43골의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최전방 공격수로 파워풀한 공격이 장점인 마테우스는 수원FC의 공격라인에 무게감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최다빈(군포 수리고·사진)과 ‘차세대 주자’ 김하늘(안양 평촌중)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최다빈은 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 선발 3차전을 겸해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14점에 예술점수(PCS) 56.87점을 합쳐 126.01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4.11점을 받은 최다빈은 총점 190.12점으로 평창올림픽 출전 자격을 가진 선수 중 1위에 오르며 1, 2, 3차 선발전 합계 540.2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하늘은 이번 대회 총점 176.92점)으로 1~3차 선발전 합계 510.27점으로 종합 2위에 오르며 맏언니 박소연(단국대)를 제치고 평창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닥터 지바고’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으로 처리해 수행점수(GOE) 0.70점을 획득한 뒤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처리한 최다빈은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 스텝 시퀀스를 레벨3로 소화하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