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겨울 한파를 날려보낼 온정의 손길들이 경기도내 곳곳에 이어지고 있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산하 이웃사랑복지장학회는 27일 성남시 수정구 우일빌딩 강당에서 경기지역 다문화가정 가족,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여명을 초청해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겨울용 이불, 쌀, 과자선물세트 등은 회원들이 낸 후원금으로 구입했다. 이웃사랑복지장학회는 연 5회 회원들이 낸 후원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영육 회장은 “회원들의 성의로 모은 후원금으로 작지만 사랑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해에도 이웃과 늘 함께하는 복지장학회로 이웃들 가슴에 새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과천경찰서(서장 김종길)는 과천동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한모(52·여)씨에게 연탄과 쌀, 라면 등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씨는 “올 겨울 난방비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줘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워했다. 광주시에도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가 계속됐다. 유규오 광주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일행은 지난 26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 모두가 행복했습니다. 이제 못다 이룬 꿈을 찾아 겨울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박성복<사진> 고양시 덕양구청장은 정년퇴임을 앞두고 “공직생활 마지막 근무지인 이곳은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준 후배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1974년 수원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고양시 덕양구를 마지막으로 38년 7개월 동안 공직에 몸담았다. 박 구청장은 1994년 고양시로 발령받은 후 대덕동장, 농수산물도매시장 개설준비단장, 건설사업소장, 교통환경국장, 건설교통국장 등 건설, 교통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덕양구청 직원들이 마련하려고 했던 퇴임식을 인연은 계속 이어진다며 끝내 사양한 박 구청장은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로 이별의 정을 나눴다.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사회의 배려와 후배들의 덕입니다.” 광주시청의 맏형인 안병균(57) 총무국장이 지난 26일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갖고 명예 퇴임했다. 광주시 남종면 출신인 안 국장은 24세가 되던 1980년 5월 광주군 ‘지방농림기원보’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딘 후 2005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경제산업국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주민지원국장 등 광주시 행정 전반에서 근무하다 총무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안 국장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마인드로 부서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때로는 부모처럼, 때로는 형, 오빠처럼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가족과 같은 직장분위기 조성하며 같이 일하고 싶은 소통하는 리더로 존경을 받아 왔다. 특히 2001년 예지학원 화재사건당시 신속 정확한 재난 수습으로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전문강사로 3년간 전국을 다니며 강의를 한데 이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안 국장은 1천여 광주시 공직 후배들에게 “각자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면 멋
책읽는 병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병영도서관이 제3야전수송교육단에 문을 열었다. 가평군은 지난 26일 이진용 군수, 이현구 단장, 관계공무원, 병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빛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병영막사내 122㎡(37평) 규모로 조성된 도서관은 30석의 열람석과 4천여권의 각종 도서를 갖추고 있다. 군은 개관식에 앞서 도서관리 및 운영, 단체 대출서비스 지원, 우호증진 및 교육활동 상호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한 도서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푸르른 소나무와 같이 올곧은 의지로 미래의 꿈을 실현한다’는 뜻을 지닌 솔빛도서관은 경기도와 가평군에서 6천만원을 지원하고 제3야전소송교육단의 의지가 융합돼 문을 열게 됐다. 올 4월 병영막사 115.5㎡를 개조해 30석의 열람석과 1천권의 도서로 문을 열었던 솔빛도서관은 그동안 독후감 경연대회, 명사 초빙강연 등을 통해 장병들의 문화욕구를 채워가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진용 군수는 “책은 사람이자 미래의 희망”이라며 “독서를 통해 장병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구 단장은 “이 도서관은 병사들의
포천시는 올 한 해동안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대외적으로 총 30여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12년 한 해동안 ‘시민중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012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고,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포천시 역사상 처음으로 종합대상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2 민원행정분야 우수(국무총리), 2011 통합방위 민방위분야 우수(국무총리), 2012 조기집행 최우수(행정안전부장관) 및 특별상(경기도지사), 2012 대한민국 혁신관광정책분야 대상(한국관광평가연구원), 2012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3관왕(경기도지사), 2012 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경기도지사) 등 총 30여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장원 시장은 “시민과 근로자, 기업인, 그리고 각급 기관단체와 공직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일궈 낸 성과”라며 “뿌듯한 성취감과 함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
따뜻한 차 한잔과 감미로운 음악이 있는 카페 민원실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선물하며 호평받고 있다. 안양시 비산3동 주민센터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따끈한 차로 시민을 맞이한다. 민원처리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고 떠날 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차와 음악이 있는 ‘비산3동 카페’는 동장이 티 테이블을 내 놓고, 직원들이 음악 CD를, 통장들은 차의 재료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속적 후원을 약속해 운영되고 있는 동네 사랑방이다. 강철근 동장은 “추운 날씨에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는 주민들에게 드리는 따뜻한 차 한 잔이 이렇게 큰 감동이 될 지 생각도 못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비산3동 직원들은 2년째 생일을 맞은 관내 홀몸노인의 집을 방문해 생일 케이크와 과일 등을 전달하고 동장의 통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주며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부천시 한울빛도서관은 겨울방학 맞아 다양한 우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주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유치원생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우주여행 ▲천문우주 돔영화 상영 ▲별이 빛나는 밤에(실제 관측 프로그램) ▲천문우주 실험실(중학생 이상) ▲처음 만나는 우주(10인 이상 단체) ▲단체 견학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우주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어린이와 학생,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2)625-4664)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26일 밤, 강화문학회(회장 최연식 시인)가 주최한 ‘강화문학 제12호 출판기념회’에는 축하의 열기가 그득했다. 강화읍 중앙웨딩홀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에는 안덕수 국회의원, 구경회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윤재상 인천시의회의원과 김포문협 김동진 회장, 통진문학 회원 그리고 강화문학회 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12년을 마감하며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책을 출간한 문학회는 이날 출판기념회장에 회원들의 시화를 전시해 참가자들게 한 겨울밤 문학의 정취에 빠져들게 하는 낭만을 선사하기도 했다. 안덕수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강화도의 문학적 토대를 마련해 주민 정서순화에 앞장서온 최연식 시인과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한다”며 “강화의 역사와 정서를 바탕으로 한 강화문학의 발전을 온 군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최연식 회장은 출판기념사를 통해 “문학은 자신과의 싸움의 결실이지만 지금 이 순간을 도외시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을 근간으로 한다”며 “강화도의 오늘이 곧 강화문학의 정서적 토대가 되는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26일 ‘2012년 체육대상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시 체육을 빛낸 단체 및 개인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오세창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형덕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종목별 체육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단체로는 빙상연맹, 유소년축구클럽, 배구연합회, 야구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선정돼 각각 100만원의 훈련 지원금이 전달됐다. 오세창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동두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체육인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지역 체육발전의 바탕이 되는 엘리트체육 활성화와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각 종목별 체육시설을 갖추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중원구는 27일 관내 사기막골 임야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정완길 구청장, 환경위생과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동물사료와 고구마 등 먹이주기와 올무, 덫 등 불법엽구 설치여부를 확인해 처리하는 작업도 동시에 폈다. 참가자들은 야생동물보호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산객들에게 먹이가 든 봉지를 나눠주는 등 계도활동도 폈다. 구는 매년 동절기인 12월부터 두달간 폭설과 한파로 먹이를 찾지 못하는 야생동물들을 위해 수회에 걸쳐 먹이주기를 해오고 있다. 정완길 중원구청장은 “한겨울 동물보호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요구된다”며 “수시 먹이주기 행사를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