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현재 매몰된 작업자들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사고는 골재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을 뚫는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설 연휴 첫날인 29일 국내 신규 확진자가 1만7천명대로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7천542명 늘어 누적 81만1천12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만6천95명(당초 1만6천96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에서 하루 사이에 1천447명 늘었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오미크론이 지난주 국내 우세종이 됐고,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최다치를 경신했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25일(8천570명) 처음으로 8천명대를 기록했고, 26일 1만3천명을 넘은 뒤에도 점차 늘어 2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22일 7천5명의 2.5배, 2주 전인 지난 15일 4천419명의 4배에 달한다. 다만 아직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확진자 증가는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증가로 이어진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88명으로 전날(316명)보다 28명 줄면서 3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 수가 200명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해 7월 30일(299명
설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9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오산부근, 남사부근∼안성분기점, 망향휴게소 부근∼옥산분기점 등 총 48㎞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서해대교 등 9㎞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남이천IC부근, 대소분기점∼진천부근, 진천터미널부근 등 총 19㎞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76만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날로 귀성 방향이 연휴 기간 중 가장 혼잡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낮 11∼12시 정점에 달하다가 오후 7∼8시 해소되겠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광주 5시간 20분, 울산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이다.
29일 오전 5시 5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 나들목(IC)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4.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화물차의 사고 충격으로 4.5t 화물차에 들이받힌 쏘렌토 차량이 앞서가던 SM5 승용차와 또다시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2대와 승용차 2대가 파손됐고, 4.5t 화물차 운전기사와 쏘렌토 차량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25t 화물차 운전기사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지만 알코올 수치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25t 화물차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선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9일 아침 수도권 기온은 -10도 이하 강추위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싱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등 -1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등 0~2도가 되겠다. 경기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발생하므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설 연휴 29일~31일 귀성길에는 가끔 구름 많다가 31일 오후부터 흐려져, 일부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현재 28일 경기 내륙 연천·포천·파주·양주·가평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렸다. 수도권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 질 것"이라며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불이 쉽게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6096명으로, 전날보다 1581명이 늘었다. 지역발생은 1만 5894명, 해외유입 202명이다. 특히 경기 5143명 등 수도권에서 1만 317명(64.9%)이 확진됐다. 코로나 확산세에도 위중증 환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16명으로 전날보다 34명 줄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사진
28일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 기계에서 시작되어 천장으로 확대된다는 목격자의 신고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13명과 장비 41대를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10여 분 만인 오전 11시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 불을 정리하고 있다. 동시간대 공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 직원 80여 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진에 성공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수사 자료를 유출하고 그 대가로 이권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전직 경찰관 A씨가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김미경 부장판사)는 27일 공무상비밀누설·수뢰후부정처사·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씨에게 징역 8년 선고 및 7500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은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판결에 따라 시장직 유지 및 박탈을 좌우할 수 있는 사안이었다"며 "피고인의 행위로 은 시장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고 경찰 불신을 초래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반포IC∼양재IC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간을 오전 1시까지 4시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소에는 오전 7시∼오후 9시에만 단속했으나 설 연휴인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단속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의 경우 3일 오전 1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차량 중 실제 탑승 인원이 6명 이상인 경우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 시에는 승용차는 5만원, 승합차는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고속도로 전광판 표출과 입간판 등을 통해 전용차선 운영시간 연장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때는 실수로 진입했다가 차량 정체 등으로 차선 변경이 어려워 빠져나가지 못하고 단속되는 경우가 많다"며 "처음부터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특례시를 특례시답게 만들려면 특례사무와 재정권한을 뒷받침할 법제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수원특례시 권한확보 추진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염 시장은 ‘수원특례시 출범 신년 기자인사회’에서 “특례시는 특별한 혜택이 아니라 그간 불합리한 제도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았던 대도시 시민들의 마땅한 권리를 하나씩 회복해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재정 권한을 뒷받침할 법제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하며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과 '지방분권법' 개정안이 차질없이 국회를 통과하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권한 확보를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확대 운영하고 특례사무를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조직 개편에 나서겠다고 했다. 염 시장은 “우리 시는 ‘자주성 강화’, ‘책임성 강화’, ‘효율성 증대’라는 세 개의 큰 축을 통해 행정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행·재정 권한을 확보해 시민들이 누릴 행정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특히 “올해엔 ‘수원특례시 시민참여본부’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이 주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특례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