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회장 김재옥)가 지난 6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9월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들과 수원상의 회원업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강의가 기업의 경영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경기가 안 좋아지기 직전에 보이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재고’인데, 그간 수출 효자 품목이던 반도체 상품의 재고가 수출 부진으로 계속 쌓여가고 있다”며 “주가·부동산 하락 속 내수도 살아날 기미가 없어 올해부터 내후년까지는 수출·내수 모두 안 좋은 복합적인 불황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신 교수는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한국 경제 상황을 비춰보며 현재 진행되는 엔화 약세 상황에서 앞으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은 점차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조업한계선 인근에서 어업인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해안방어에 힘쓴 해군을 방문해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수협중앙회는 6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서해 접경해역을 관할하는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안전한 어로 환경 조성에 소임을 다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해군 장병들의 노력 덕분으로 접경해역에서도 어업인이 마음 놓고 신선한 수산물을 생산하는데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수협은 건강하게 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군 급식에 맛과 품질이 우수한 수산물만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도 “1년 365일, 빈틈없는 우리바다 수호를 통해 국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책임지고 있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믿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로 원기회복하시고, 앞으로도 우리 바다와 국민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협은행은 ‘Sh어촌청년을응원해(海) 적금’ 등 공익 목적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해군 장병을 비롯, 해양수산분야 진출에 뜻을 품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들을 지
IBK기업은행이 기업승계 지원제도, 컨설팅 사례, 기업승계 경제효과 등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를 담을 책자를 출간했다. 기업은행은 기업승계를 앞둔 중소기업의 제도 접근성 제고 및 성공적인 승계 지원을 위한 ‘기업승계의 모든 것’ 책자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승계의 모든 것’은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낸 기업승계 지침서로,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한 경영환경에서 승계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책자를 편찬했다는 게 기업은행 측 설명이다. 책자는 ▲기업승계 이해하기 ▲지원제도 알아보기 ▲실패 사례 분석과 성공전략 ▲해외사례를 통한 정책 제언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했으며, 최신 제도를 포함한 지원제도의 변천, IBK 컨설팅 사례, 기업승계 경제효과 등을 Q&A방식으로 담았다. 지난 1일에 열린 IBK여성경영자클럽 세미나에서 최초로 소개됐으며,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기업은행 고객에게 실시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업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IBK경제연구소장은 “본 책자가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기업에게 믿음직한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앞으
신한금융그룹이 전 그룹사 공동으로 ‘지켜요'·'찾아요'·'막아요’ 등 세 가지로 구성된 소비자보호 캠페인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이달부터 두 달간 선제적이고 탁월한 소비자보호를 위한 그룹 공동 캠페인 '신(新)한과 함께 하세요'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예방(지켜요) ▲숨은금융자산 찾아주기(찾아요)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막아요) 등의 세 가지로 구성됐다. 언제, 어디서, 어떤 ‘신한’을 만나도 고객에게 신한만의 차별화된 소비자보호 문화를 전하기 위해 전 그룹사가 공동으로 실시한다는 게 신한금융 측 설명이다. ‘지켜요’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영업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 진행 및 보이스피싱 사고 대응훈련 실시로 시작한다. 또한 신한은행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앱인 ‘지켜요’ 론칭과 함께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찾아요’는 은행의 휴면예금, 카드사의 미사용포인트, 보험사의 미수령보험금 등 고객의 숨은 금융자산을 금융사의 적극적인 안내 및 홍보를 통해 찾아주는 캠페인이다. 끝으로 ‘막아요’는 ▲금융소비자보호법 본 시행 2주년 맞이 특별 강좌 개최 ▲고객의 금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이 인도 뭄바이 지역의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에 280억 원을 투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인도법인이 뭄바이 지역에 위치한 약 4만 6450m²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 투자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인도에 진출한 외국계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올해 1월 비완디 지역에 있는 물류센터를 약 210억 원에 직접 투자한 이후 성사된 두 번째 딜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약 280억 원 규모로 투자한 두번째 물류센터는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로 인도 내 1위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AMAZON)의 물류센터다. 뭄바이 지역에 위치한 2개의 아마존 풀필먼트 물류센터 중 하나로, 인구 2000만 명의 경제 수도 뭄바이의 핵심물류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비완디는 뭄바이 외곽에 위치한 핵심 물류거점으로 주목받는 지역이며 글로벌 대기업들의 물류센터가 밀집해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의 비완디 지역 총 투자 규모가 약 7만 5000m²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관계자는 “인도의 빠른 경제성장을 고려하면 물류센터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며 “인도 내 물류센터시장의 핵심투자자로써 입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사며 책임경영과 주가부양 의지를 피력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임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주식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3월 그룹 CEO로 취임한 후 영업 전열을 재정비하고 기업문화 혁신에 힘쓰는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고, 그간 우리금융지주 자기주식 매입과 우리종금·우리벤처파트너스 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한 주식 교환 등을 고려하여 자사주 매입 시기를 저울질해 왔다.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 시장 불안감으로 우리금융 주가가 답보 상태에 머무르자, 임 회장은 CEO로서 책임경영과 적극적인 주가 부양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전격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였다. 우리금융그룹 주요 자회사 CEO 및 임원들 역시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임 회장 취임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지주사 출범 후 첫 ‘자기주식 매입·소각’, ‘분기배당’ 등으로 어느 때보다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며 "임 회장의 이번 첫 자사주 매입을 계기로 시장 및 주주들과 소통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과 기업가치 제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
정부가 현재 주택 공급 위축을 '초기 비상 단계'로 진단하고 공공의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주택 용지 공급과 인허가에도 속도를 높이고 연말까지 공급·인허가 물량 목표치를 채우겠다는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정상화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연말까지 남은 3∼4개월 동안 공급 부족을 해소하지 못하느냐, 공급 최저점을 찍고 상승할 수 있도록 하느냐는 2∼3년 뒤 아주 큰 차이를 불러올 것"이라며 "토지를 공급하고 인허가하는 부분, 공공에서 발주 물량을 당겨서 하는 부분 등 할 수 있는 것을 총동원해야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2월 정도가 되면 공공 부문 인허가는 목표치를 맞추거나 넘길 수 있게 하겠다"며 "4분기엔 주택 인허가, 착공 정상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이런 속도전은 2~3년 뒤 주택 수급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퍼진 탓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20만 727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9% 줄 었다. 같은 시기 착공 물량(10만 2299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홍콩무역발전국과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홍콩 진출 아웃리치(Outreach)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홍콩의 전략적 가치를 소개하고 최근 중소기업 수출 침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홍콩 수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현지 시장상황 및 정부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생생한 현지진출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라이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장, 도널드 모리스 캐세이퍼시픽 한국지부장 등 현지 경제·산업계 인사들도 연사로 참가해 중국과 동남아 진출 교두보로써 홍콩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홍콩무역발전국 차원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홍콩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우리 중소기업 입장에서 높은 소비력과 개방성을 지닌 홍콩은 중요한 파트너이자 테스트베드 시장”이라며 “앞으로 중기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홍콩 진출을 통한 기회 창출을 위해 홍콩무역발전국 등 현지 기관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정부가 항공 운임 총액표시제를 위반한 국내외 12개 항공사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71개 사)를 대상으로 항공운임 등 총액에 관한 정보 제공(이하 총액표시제)의 준수 여부를 불시점검하고 이를 위반한 12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과태료 처분을 결정했다. 총액표시제는 항공권 비교·선택 시 노출되는 가격정보를 순수운임,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 및 편도·왕복 여부 표시 등 소비자가 납부해야 할 총액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2014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불시점검은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소비자가 운항노선, 항공운임 등을 확인하고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국내·외 항공사의 누리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국적사의 경우 누리소통망(SNS) 광고도 포함해 점검했다. 불시점검 결과 항공권 가격정보를 총액이 아닌 순수운임만 표기했거나 편도 또는 왕복 여부를 표기하지 않은 티웨이, 에어로케이, 이스타항공, 길상항공, 뱀부항공, 비엣젯, 에어마카오, 타이거에어 타이완항공, 에어로몽골리아, 미얀마 국제항공, 스쿠트항공, 하문항공 등 12개 항공사가 적발됐다. 국토부는 이들 항공사에 항공사업법 제84조에 따라 과태료 부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에 도내 공영농수산도매시장들이 웃지 못하는 이유는 인력 부족 외에도 다양하다. 정부가 행사 추진과 함께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는 불가했던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허용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섰지만 현실과는 한참 동떨어져서다.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인데, 거래 규모가 큰 도매시장에서는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 밖에도 지자체 운영 시장의 예산 문제,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소매업체의 과도한 경쟁 유발 등 도내 공영농수산도매시장에서는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을 반기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시장 운영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는 목적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과 같은 곳에 적용해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상인에게는 부족한 부분을 세금으로 채워주는 형태"라며 "하지만 도매시장은 소매상과 달리 거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지원 대상도 아니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 한시적으로 도매시장도 지원하게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