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 이하 경기중기청)은 지난 25일 경기중기청에서 지역의 25개 유관기관 및 협‧단체가 참여하는 ‘2023년 제7회 경기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이하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특별행정기관‧중소기업 유관기관 등 30개로 구성‧운영 중인 법정협의체로 지난해 2월부터 경기중기청 주재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협‧단체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규제‧애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으로는 ▲배달 앱 미성년자 주류 판매 처벌 완화 ▲전략물자 수출 관련 제도 안내 및 교육 필요 등에 대해 논의했고 해당 안건을 포함해 총 8건의 규제‧애로가 건의됐다. 이상창 청장은 “지역의 기관과 기업이 함께 모여 기업의 규제 애로를 발굴‧개선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정부와 한국은행의 우려에도 국내 5대 은행에서 50년 만기 초장기 주택담보대출이 이달에도 2조 원 넘게 늘었다. 이에 금융당국은 우선 이들 은행을 상대로 긴급 가계대출 현황 점검에 착수하고, 다음 달 하순까지 현장에서 직접 대출 규제나 심사 등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이달 24일 기준 2조 8867억 원으로 7월 말(8657억 원)과 비교해 2조 210억 원이나 불었다.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대출 재증가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연령 제한' 가능성이 거론되자 불안 심리가 증가세를 부추기는 모습이다. 실제로 연령 제한 가능성이 거론된 지난 13일 이후에만 1조 872억 원이나 늘었다.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원리금을 50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는 대출 상품으로, 지난 1월 수협은행이 선보인 뒤 5대 은행도 지난달 이후 잇따라 내놨다. 만기가 길어질수록 대출자가 갚아야 할 전체 원리금은 늘어나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1년 단위로 소득 대비 원리금 감당 능력을 보기 때문에 당장 현재 대출자 입장에서는 전체 대출 한도를
졸업 이후에도 미취업 상태인 '청년 백수'가 12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학력이 대졸 이상이었으며, 졸업 후 평균 첫 취업 소요 기간은 10.4개월에 달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29세 청년층 인구 841만 6000명 가운데 재학·휴학생을 제외한 최종학교 졸업자(수료·중퇴 포함)는 452만 1000명이고, 이 중 126만 1000명이 미취업 상태였다. 마이크로데이터로 미취업 졸업자의 세부 특성을 살펴보면, 4년제(45만 1000명) 및 3년제 이하(21만 5000명) 대학 졸업자가 66만 6000명, 대학원 졸업 이상자가 1만 2000명으로 대졸 이상자가 전체의 53.8%를 차지했다. 고졸(52만 4000명), 중졸(4만 8000명), 초졸 이하(1만 명) 등 고졸 이하의 비중은 46.2%였다. 미취업자들은 주로 직업훈련(4.7%)을 받거나 취업 관련 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도서관 등에 다녔다(36.2%)고 응답했다.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냈다(25.4%)는 응답도 4명 중 1명꼴로 나왔다. 취업 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도서관에 다녔다는 비율은 4년제 대학 졸업자(6
금융당국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디스커버리 펀드' 판매사들을 상대로 다음 달 불완전판매 등에 대해 전면 재검사에 나선다. 상황에 따라 은행권뿐 아니라 금융투자업권으로도 검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디스커버리 펀드 운용과 관련한 위법 행위가 새롭게 발견된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검사를 준비 중"이라며 "최대 판매사인 기업은행은 검사가 불가피하고, 다른 판매 은행이나 증권사의 경우 검사 필요성을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스커버리 펀드는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생 장하원 대표가 운용한 펀드로, 2017년부터 기업은행과 하나은행 등 3개 은행과 9개 증권사에서 판매됐다. 고수익의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투자자들을 속여 부실 상태인 미국 개인 간 거래(P2P) 대출채권에 투자했다가 2019년 2500억 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를 낳았다. 금감원은 지난 24일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펀드를 재검사하면서 운용사들의 다양한 위법 행위들을 새롭게 발견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디스커버리 펀드는 자금을 넣은 A 특수목적법인(SPC) 자금이 부족해 펀드 상환이 어려워지자, 또 다른 B 해외 SPC가 A사의 후순위채권을 인수하는 연계 거래를 통해…
8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은 전국 7개 단지 총 4496가구(일반분양 1969가구)가 청약을 받으며 조촐하게 마무리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주요 단지로 경기 용인시 마북동 ‘용인센트레빌그리니에’,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지곡한라비발디2차은파레이크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1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29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짓는 ‘용인센트레빌그리니에’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9㎡ 총 171세대 규모로 정부가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 단지가 조성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같은 날 신원종합개발은 경기 광명시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정우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1', ‘광명소하신원아침2’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됐으며, 총 372세대 가운데 138세대(아파트 115세대/도시생활형주택 2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내달 1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
BBQ가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2심에서도 bhc에 승소했다. 25일 서울고등법원은 2020년 2월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bhc의 계약위반행위를 인정했다. 이에 1심과 동일하게 2015년부터 2017년까지 bhc가 부당하게 취득한 이익 71억 6000만 원과 그에 대한 이자를 전액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 원인이 된 물류용역계약과 상품공급계약은 2013년 6월 bhc의 분리매각 당시 bhc가 BBQ에 공급하는 물류용역서비스 및 상품공급에 대해 양사 간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체결한 10년 기간의 장기계약이다. 계약조항에는 양사 간 최소한의 보장 영업이익의 기준을 정해 bhc의 영업이익이 그 기준에 미달할 경우 BBQ가 bhc에 손실 이익을 보상해 주고, bhc의 영업이익이 기준을 초과할 때 bhc가 BBQ에게 초과 이익을 반환해 주기로 하는 계약의무사항이 명시돼 있다. bhc는 BBQ의 수차례 계약 내용 이행 요청에도 불구하고 정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BBQ는 부당하게 취득한 초과 이익을 반환하라는 취지로 2020년 2월 소를 청구했다. 1심 법원은 지난해 11월 bhc가 계약위반 및 부당이득을 취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등 신협 임직원과 대학생 인턴들이 참여해 ‘신협 대학생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인재들의 8주간의 여정을 기념했다. 지난 6월 42명의 대학생이 인턴으로 선발돼 최종 38명이 ▲통장· 체크카드 발급, 집금 등 수신 실무 체험 ▲여신 실무 체험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수행 ▲조합 자체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개월이란 기간이 금융업의 모든 것을 경험하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신협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히고, 앞으로 커리어 발전에 도움되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남양유업이 지난 24일 서울 종암초등학교에서 3, 4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유업은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보다 높이고 ‘분리배출 숲’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교육을 펼쳤다. 다양한 퀴즈와 퀘스트를 통해 학생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직접 숲을 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배너를 새활용해 만든 친환경 빨대 반납함 ‘지구가 좋아함’을 직접 체험해 남양유업이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캠페인의 가치를 체험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급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위 ‘PLA-X’ 패키지와 초코에몽, 과수원 등 다양한 자사 제품을 함께 전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도 분리배출, 새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 전개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아한청년들이 배민커넥트 4주년을 맞아 배달의민족 라이더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해피커넥트데이’를 진행한다. 먼저 진행된 해피커넥트데이 오프라인 행사는 라이더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준비됐다. ‘도착지에서 배민커넥트를 찾아주세요’라는 주문요청 메시지와 함께 음식을 주문한 우아한청년들은 현장에 도착한 라이더를 숨어있는 응원단과 맞이하는 방식으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우아한청년들은 먼저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미니 인터뷰를 통해 라이더들의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에서는 라이더들이 배민커넥트와 함께하게 된 이유, 배달을 수행하며 겪은 특별한 경험, 공유하고 싶은 순간 등을 이야기하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인터뷰 후에는 간단한 퀴즈와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을 위해 직접 만든 특별제작 패키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패키지에는 배달을 수행하며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종합영양제와 배민커넥트 라이더만을 위해 제작한 배민커넥트 굿즈, 배달의민족 쿠폰 등을 담았다. 특히 우아한청년들 임직원들이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함께 전달하며 의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 이하 축평원 경기지원)은 지난 24일 관할 지역 소 위탁기관 업무 담당자와 경기 수원시 소재 지원 청사에서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평원 경기지원 직원과 12개 소 위탁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이력제도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구제역 등 가축 질병 발생에 따른 방역관리, 사룟값 인상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이 많았으며, 농장 경영자의 고령화에 따른 이력 신고 관리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축산물이력제 신고 정확도 향상을 위해서 위탁기관별 농가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과 축산물원패스 앱 홍보를 다양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 위탁기관 담당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축평원 경기지원은 현장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