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고품격 예술감상 프로젝트 ‘ZOON IN&OUT’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 영상을 19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상영한다. ‘ZOON IN&OUT’은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콘텐츠로 자주 접하기 힘든 현대무용,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고화질의 영상미와 10대 이상의 카메라워킹으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과 사운드를 바탕으로 아티스트들의 생동감있는 표정과 몸짓을 감상할 수 있다. 19일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를 시작으로 11월 3일(신청기간 10월 12~23일) 오페라 마술피리, 12월 1일(신청기간 11월 9~20일) 발레 지젤 등 명품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이메일(event@ggac.or.kr)로만 가능하며 1회당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1-230-3266)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간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에서 경기여성자원봉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성단체 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성활동가로서의 자아성찰과 함께 여성발전을 위한 과제탐구, 리더십 강화를 통해 활동가로서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여성활동의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활동가로서 비전 수립하기’, ‘소통 리더십, 소통의 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금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사회이슈에 발빠르게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활동가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절실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단체 활동가들에게 자기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명의식을 찾아 활동가로서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의 자체기획공연 ‘스테이지149’의 어린이명작무대 첫 번째 작품인 ‘우리는 친구다’가 오는 27~29일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극단 학전이 2004년에 초연한 ‘우리는 친구다’는 초등학교 3학년인 ‘민호’와 유치원생인 ‘슬기’ 남매가 놀이터에서 만난 ‘뭉치’와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라이브 음악과 함께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초등학생들의 일상을 과장하거나 심각하지 않게 그려내며 아이들의 진지한 고민과 소망을 유쾌하게 담았다. 또 세 아이들이 자신들의 방식으로 어른들의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서로의 세계와 가치관을 경험하게 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겪을 법한 사실적인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난 2008년 어머니공연평가단으로부터 ‘올해의 좋은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록에서부터 블루스,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변신 로봇처럼 변화하는 무대의 모습은 이 공연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빠른 리듬을 살린 곡으로 TV중독의 모습을 담은 ‘테레비 짱’, 아이들의 섬세한 심리를 표현한 ‘우리 착한 곰돌이 그리고 또 사우루스’, 엄마가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용인여성회관 내 큰어울마당에서 ‘류재준 Sonatas’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 류재준은 자신만의 색깔과 새로운 현대음악의 조류를 창조하는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등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한 류재준의 ‘소나타’를 엄선해 선보인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첼로와 피아노의 섬세한 감성이 정교하게 표현된 곡으로 ‘첼로 음악의 정점’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공연은 피아노 허원숙·김가람·이효주, 바이올린 백주영, 첼로 심준호, 클라리넷 김한 등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군의 기교와 깊은 음악성으로 류재준 음악 해석의 정수를 보여준다. 재단 관계자는 “내로라하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한사람의 작곡가를 위해 모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흥미롭다”며 “국내 현대 음악계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특별한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가평지회(가평예총)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광복 70주년 기념음악회 ‘코리아판타지’에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광복 70주년, 애국가 작곡 80주년, 안익태 선생 서거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국민참여 합창단 모집 선정에 지원, 지난 6월 30일 최종 선발돼 이번 무대에 서게 됐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정지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지휘 아래 국립합창단, 숭실대 콘서트콰이어, 수원시립합창단, 소프라노 한예진, 테너 강무림, 베이스 임철민 등과 함께 협연을 펼친다. 정민희 합창단 지휘자는 “예술의전당 무대는 연주자들이 바라는 꿈의 무대인 만큼 합창단원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음악에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창단한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9개 초·중학교 학생 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주요행사 초청연주, 정기연주회, 대외합창페스티벌 참가 등 왕성한 활동을 하
뷰티 인사이드 장르 : 판타지 로맨스 감독 : 백감독 출연 : 한효주/이범수/박서준/이진욱/김주혁 /김상호/박신혜/천우희/우에노 주리/고아성/이동휘 자고 일어나면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으로까지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우진. 18살 때부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겉모습이 변하는 우진의 비밀을 유일하게 아는 사람은 엄마와 절친한 친구 상백(이동휘) 뿐이다. 가구 디자이너인 우진은 어느 날 자주 가던 가구점에서 만난 이수(한효주)를 보고 첫 눈에 반하고, 고심 끝에 용기를 내 마음을 고백한다. 20일 개봉하는 ‘뷰티 인사이드’는 2012년 인텔과 도시바의 합작 소셜 필름 ‘The Beauty Inside’를 장편 영화로 다시 만든 작품으로,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와 그가 사랑한 여자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총 40여분에 달하는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소셜 필름은 매일 다른 모습을 하는 남자라는 소재 만큼 제작방식도 특이했다. ‘누구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할 수 있는 영화’라는 슬로건과 함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나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후 1주일 동안
퇴마: 무녀굴 장르 : 공포 감독 : 김휘 출연 : 김성균/유선/천호진/차예련/김혜성 정신과 전문의 진명(김성균)은 그의 조수이자 영매인 지광(김혜성)과 함께 귀신을 쫒는 퇴마사다. 이들은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면서 공포에 휩싸인다.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웃사람’(2012)으로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이웃 간에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공포감을 치밀하게 담아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휘 감독은 인기 공포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한 ‘퇴마: 무녀굴’로 관객들과 만난다. ‘퇴마: 무녀굴’은 제주의 김녕사굴에 얽힌 섬뜩한 설화를 그린 신진오 작가의 장편소설 ‘무녀굴’에 현대적 공포를 가미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실제 정신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 장면들이나 미스터리한 현상들을 겪는 인물들을 통해 한국적인 공포 정서를 담아냈으며, 여기에 사실적인 연출이 더해져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공포물로 태어났다. 김휘 감독은 “관객들에게 단순히…
“큰 무대에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연주할 수 있어 기쁘고 떨리네요.” 재능있는 유망 신예음악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기획한 ‘문화나눔 win win 콘서트’에 선발돼 공연을 펼치게 될 박진형 군(피아노)과 정우찬 군(첼로)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각각 16세, 19세인 박 군과 정 군은 어린 나이지만 각종 콩쿠르에서 수상 경험이 있는 기대주다. 정우찬 군은 바이올린 하는 누나를 따라 7살 때 첼로를 시작했고 박진형 군은 피아노에 관심이 많았던 아들의 재능을 발견한 어머니의 권유로 피아노를 시작한 뒤 현재 대학에서도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다. 이처럼 우연한 기회에 재능을 발견해 음악을 시작한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도 닮아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대규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나 독주 무대를 갖는 것은 쉽지 않았고,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문화나눔 win win 콘서트’는 장기간에 걸쳐 무대를 준비하고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예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후원없이 협연이나 독주를…
가족극 ‘내 마음 고향 언덕에’ 다음달 12일부터 이틀간 공연 김철리 단장 부임후 첫 연출작 마당극 ‘스니키 휘치의 부활’ 道문화의전당 28일부터 이틀간 삶의 부조리 웃음 재치로 풀어내 경기도립극단은 창단 25주년을 맞아 8월과 9월 서부마당극 ‘스니키 휘치의 부활’과 가족극 ‘내 마음 고향 언덕에’를 각각 무료로 선보인다. 웰메이드 연극의 메카’를 지향하는 도립극단은 1990년 창단 이래 100여회의 정기공연과 특별공연, 수백 회에 이르는 순회공연을 통해 오늘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과 함께해 왔다.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은 도립극단은 도민들이 연극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극장의 문턱을 낮춘 릴레이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서부마당극 ‘스니키 휘치의 부활’은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에 오른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 겁쟁이라고 늘 놀림 받던 스니키 휘치는 의사의 장난으로 죽었다 살아나 ‘죽음을 이긴 사나이’로 불리면서부터 세상에 겁날 게 없는 폭군이 돼 간다. 진
롯데갤러리 일산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레고와 플레이모빌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 ‘Play in Brick’을 연다. ‘Play in Brick’전은 14명의 컬렉터가 수집·소장하고 있는 해적선, 스타워즈, 동화시리즈 등 평소 흔히 볼 수 없었던 레고와 플레이모빌을 선보이는 전시로, 레고와 플레이모빌 뿐 아니라 레고를 소재로 사진과 판화작업을 하는 이제형·방인희·조진희 작가의 현대미술작품도 함께 소개된다. 전시와 함께 플레이모빌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체험존과 레고 도안을 색칠해 나만의 레고를 그려보고 그것을 벽면에 붙여 여러 장의 레고 도안으로 하나의 대형 브릭 모양을 완성해 볼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레고 모양의 핸드메이드 향초, 방향제, 레고 브릭 케이크, 인켈(Inkel)사와 컬래버레이션 한 레고 증폭 스피커 등 다양한 레고 아트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그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