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 조덕제 감독<사진>이 사퇴했다. 수원FC는 “조덕제 감독이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 구단 사무국을 찾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단은 “조덕제 감독의 사의 표명 후 김춘호 수원FC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긴급 이사회를 열어 논의했다”며 “대부분의 이사는 조 감독에게 2017년까지 감독직을 맡을 수 있도록 의견을 냈지만, 지금이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조덕제 감독이 직접 이사들을 설득함에 따라 이사회는 최종적으로 사의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조 감독은 수원FC를 이끌며 지난 시즌 팀을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시켰다. 약한 전력에도 ‘막공(막 공격) 축구’를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수원FC는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해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됐고, 올 시즌 7승9무10패를 기록해 7위에 처져있다. 조덕제 감독은 2011년 수원FC 유소년 총감독을 시작으로 수원FC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내셔널리그,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리그 챌린지, 2016년 K리그 클래식, 2017년 K리그 챌린지까지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원FC
박동혁(광주 광남고)과 김민희(평택 송탄고)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경기도볼링협회는 지난 25일 충북 청주 정석볼링장에서 끝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 남녀고등부에서 박동혁과 김민희가 32경기 합계 7천370점(평군 230.3점)과 6천854점(평균 214.2점)으로 1위에 오르며 도대표로 확정됐다. 남고부에서는 박동혁 외에도 문하영(광남고·7천285점)과 최원석(수원 효원고·7천66점), 오진원(남양주 퇴계원고·7천55점)과 김호준(부천 중흥고·6천974점), 오기태(성남 분당고·6천908점)이 도대표에 이름을 올렸고 여고부에서는 손현지(양주 백석고·6천777점), 김현지(안양 평촌고·6천621점), 유다영(송탄고·6천565점), 신다은(6천500점), 김유미(이상 양주 덕정고·6천481점)가 선발됐다. 한편, 여일반에서는 손혜린(6천669점)과 박미란(6천621점·평택시청), 박가률(용인시청·6천416점), 황연주(양주시청·6천409점), 김지수(평택시청·6천404점)가 도대표에 합류했다./정민수기자 jms@
광저우 김영권 뒤늦게 합류 중앙 수비조합 재구성 불가피 미완 수비진 노출땐 이란전 차질 해외파도 없어 현재 반쪽 구성 최상 경기력 낼 수 없는 상태 수원에 질 경우 심리충격 최소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31일)을 닷새 앞둔 26일 국내 K리거와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수비 조직력을 점검하는 마지막 실전 테스트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오후 6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와 연습경기를 벌인다. 31일 이란과의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 경기다. 신 감독은 이 연습경기를 ‘전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알렸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신 감독님이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코치진과 논의를 거쳐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만 짧게 설명했다. 신 감독은 비공개 연습경기를 통해 수비 조직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이란전 베스트 11 구상을 마무리할 것을 보인다. 그는 소집훈련 사흘째인 23일 “수비 구상을 다 마쳤다. 28일 해외파들이 합
부천 KEB하나은행이 서머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KEB하나은행은 24일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3차전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이하은(15점), 김지영(14점), 김단비(11점·10리바운드)를 앞세워 64-61, 3점 차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KEB하나은행은 1위를 굳게 지키며 대회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KEB하나은행은 1쿼터에 신한은행이 득점을 올리면 따라붙는 양상으로 끌려가며 13-15로 뒤졌다. 2쿼터 초반에도 신한은행의 공세에 끌려간 KEB하나은행은 18-25, 7점 차까지 뒤졌지만 쿼터 중반 작전시간 이후 전열을 정비해 추격에 나섰고 이하은, 김지영의 연속 골로 추격의 속도를 높였다. 전반 종료 43초를 남기고 31-31, 동점을 만든 KEB하나은행은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KEB하나은행은 신지현, 김지영, 박언주가 공격을 주도했고 김지영의 연속 3점포로 기선을 잡았다. 이후 강력한 압박수비로 신한은행의 고격을 차단한 KEB하나은해은 김단비와 이하은의 슛이 가세하며 52-47, 5점 차로 앞선 채…
오는 31일 서울에서 이란과 러시아월드컵 티켓이 걸린 운명의 일전을 치르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앞에는 잇고 싶은 기록 하나와 깨고 싶은 기록 하나가 있다. 이어가고 싶은 기록은 지난 2년여간 대표팀의 홈 경기 연승 기록이다. 대표팀은 지난 2015년 3월 서울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29개월 동안 안방에서 11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11연승은 역대 한국 대표팀의 홈 경기 최다 연승 기록이다. 그 전에는 1975년 5월부터 1977년 3월까지 달성한 9연승이 최다 기록이었지만, 다른 나라의 대표 2진이나 클럽팀과 치른 4경기가 포함된 기록이라고 대한축구협회는 설명했다. 이번에 이란전에서 승리하면 홈 경기 연승 기록이 12연승으로 늘어난다. 반대로 깨야할 기록은 지난 2011년 3월 이후 79개월 동안 이란을 상대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리 대표팀은 1958년 도쿄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이란과 모두 29번 만나 9승 7무 13패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도 열세지만 최근 4경기로 보면 4전 전패다. 지난 2011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윤빛가람의 골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KBL에 선수 마이클 이페브라(33·189㎝)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을 제출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한 KGC는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35·203㎝), 키퍼 사익스(24·178㎝)와 재계약했지만 사익스가 터키 리그 진출을 위해 KGC와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KGC는 이에 사익스 대신 이페브라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24일 오전 KBL에 밝혔고 앞으로 1주일간 이페브라와 계약할 수 있는 우선권을 확보했다. 이페브라는 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뛰었으며 14경기에 나와 평균 14.9점에 3.6리바운드, 2.1어시스트의 성적을 낸 선수다. KGC와 재계약을 거부한 사익스는 지난 18일 KBL로부터 5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가 무관중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상대 선수단 버스를 가로막고 선수들을 라커룸에 감금한 서포터스를 막지 못한 부천FC에 홈 구단 관리책임을 물어 ‘무관중 경기 1경기 및 제재금 1천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천FC는 다음 달 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아산 무궁화FC와 홈경기를 관중 없이 치러야 한다. ‘무관중 경기’ 징계는 1983년 프로축구 출범 후 역대 두 번째이자 2012년 이후 5년 만이다. 앞서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2년 3월 24일 대전과 경기 때 대전 서포터스들이 난입해 마스코트를 폭행한 것을 막지 못해 6월 14일 포항과의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러야 했다. 상벌위는 또 홈 관중의 위협적인 행동을 막지 못한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에 제재금 1천만원을 부과했다. 수원의 서포터스는 지난 12일 FC서울과의 홈경기 때 라이벌팀 서울로 이적한 이상호가 응원석 쪽으로 인사하러 오자 물병을 던졌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심판에게도 반입이 금지된 맥주캔을 투척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펜싱협회는 24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소재 다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수남 도펜싱협회 총무이사와 김대경 다인병원 행정총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펜싱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다인병원으로부터 도펜싱협회 임직원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 생활체육 동호인들까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다인병원은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인공관절 수술 공식 후원병원으로 지난해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노인문화축제에서 ‘노인복지 기여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수원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수남 총무이사는 “이번 다인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펜싱 엘리트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들까지 질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인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이 제29회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에서 닷새째 종합 순위 1위를 달렸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23일 효자 종목인 양궁과 태권도, 롤러, 펜싱에서 금메달을 7개 추가했다. 23일까지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한 한국은 일본(금 15개·은 11개·동 17개), 대만(금 12·은 13·동 6)을 따돌리고 메달 레이스 선두를 질주했다. 역도에서 5개, 수영 다이빙에서 2개 등 금메달 7개를 따낸 북한은 종합순위 5위에 자리했다. 한국 양궁은 컴파운드에서만 금메달 4개를 명중했다. 컴파운드 여자단체전에서 소채원, 송윤수, 김윤희가 러시아를 232-229로 이겨 첫 금을 캤다. 이어 김종호, 소채원이 혼성 결승에서 터키를 157-153으로 따돌리고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는 김종호가 터키의 엘마가클리 데미르를 146-145, 1점 차로 아슬아슬하게 물리쳐 2관왕에 올랐고, 여자부 결승에선 송윤수가 대만 전이쉬안에게 146-143으로 승리했다. 롤러 홍승기(전북체육회·서남대)는 남자 500m에서 39초 93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한국 롤러는 이번 대회에서 3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검객들은 ‘금빛 찌르기’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49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 8강에 올랐다. 정현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쥘리앵 베네토(107위·프랑스)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1세트를 6-4로 따낸 정현은 2세트 게임스코어 1-1에서 베네토가 경기를 포기해 준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다미르 줌머(67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정해졌다. 정현은 올해 3월 줌머와 한 차례 만나 1-2(6-3 1-6 6-7)로 패한 바 있다. 8강에 오른 정현은 상금 1만7천270 달러(약 1천900만원)와 랭킹 포인트 45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정현은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45위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 정현은 현재 49위가 자신의 역대 최고 순위다. 정현은 이번 대회 선전으로 28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대한 전망도 밝게 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