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5개 시중은행과 협력해 올해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2175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 특례보증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시장, 5개 금융기관 대표,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재원을 각 금융기관이 별도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 골자다. 금융기관이 출연하기로 협의된 재원은 총 120억 원 규모로, 올해 무이자 대출규모를 당초보다 450억 원 확대(총 2175억 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돕고자 코로나19 피해 지원 특례보증을 2020년 2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최초 1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무(無)이자 경영안정자금을 2021년 1월부터 지원해 왔다. 단일 특례보증으로 역대 최대인 연 100억 원 이상 출연을 통해 2021년에는 2800억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217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매출감소가 지속되는 여건에서 시민들의 자금 수요는 여전히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회차(375억 원)는 1월 접수시작 당일, 2회
강화산성 북문 벚꽃 길이 3년 만에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인천시 강화군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 간 벚꽃 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온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방향 걷기로 운영되며 차량통행은 제한된다. ‘북문 벚꽃 길’은 고려궁지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800m 구간에 수령 50년이 넘는 아름드리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전국에서 가장 마지막에 피는 ‘북문 벚꽃 길’은 젊은 연인들을 비롯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는 강화군의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야간에 은은하게 변하는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은 느긋한 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또 ‘북문 벚꽃 길’은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하는 강화읍 원도심 관광코스와도 연결된다. 벚꽃의 낭만과 함께 강화성당,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왕의 길 등 원도심 골목을 보도로 이동하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북문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잠시나마 만끽하길 바란다”며 “안전한 벚꽃…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성 친화 역량강화사업에 참여 중인 도시재생 공동체 ‘꽃피는 남촌두레’와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강호 구청장 등 구 관계자 5명과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를 비롯한 공동체 임원진 5명이 각각 참석했다. 남촌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꽃피는 남촌두레’는 지난해 여성 친화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부터 심화 교육을 통해 주민토론 및 현장 중심 모니터링 방법론 등 단계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간담회를 통해 꽃피는 남촌두레가 더욱 깊이 있는 여성 친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여 의지를 높이도록 독려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와 남촌동 주민들의 열정이 만나 올해 모두가 기대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남동구는 꽃피는 남촌두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희망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금강주택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더 시글로) 2차’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5월 1순위 평균 57.2대 1로 검단신도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1차 옆에 들어서며,신설역(예정) 개통과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수혜를 누릴 수 있어 검단신도시 최고 입지로 꼽힌다.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RC4블록에 위치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는 아파트(전용면적 84㎡ 483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39㎡ 64실)을 합쳐 모두 54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타입별로는 ▲84㎡A 138가구 ▲84㎡B 138가구 ▲84㎡C 173가구▲84㎡D 3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39㎡OA-T 16실 ▲39㎡OA 16실 ▲39㎡OB-T 16실▲39㎡OB 16실이 공급된다.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는 검단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넥스트콤플렉스)’과 인접해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 계양역에서 연장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예정)을 중심으로 4만 9500여㎡에 문화·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검단신도시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 원당~태리 간 도로(예정),
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청장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병원 건축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올해 말 착공과 오는 2026년 병원 개원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내 착공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연세의료원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계와 인·허가 일정이 맞물려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송도세브란스 건립 TF를 운영 중이며, 별도 실무회의도 수시로 열어 협의하고 있다. 특히 인친경제청은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연세대학교, 연세의료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인허가 지원,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8만 5800㎡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 8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이달 초부터 건축 기본 설계에 들어가 설비, 전기, 토목 등 시스템 설계 중에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경관심의를 시작으로 견축 인허가 절차를 밟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는 29일 인천중부신협 건물 5층(동구 송림로 78)으로 이전을 마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허인환 구청장을 비롯해 정종연 구의회 의장, 자활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96년 전국 최초 자활기업 실시기관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는 1996년 6월에 개소,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동구청 직영 기관으로 운영한 이후 5년 연속 보건복지부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도시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왔다. 허인환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자활 참여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자활센터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오는 4월 14일까지 ‘2022년 상반기 병무행정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민불편을 해소하는 병무행정 개선 아이디어’로,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병무지청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제안은 창의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병무청 제안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한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시상 등급에 따라 병무청장 상장과 소정의 부상(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제안 선정 결과는 6월 중 병무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호 지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병무행정과 관련해 평소 국민이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적극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이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1월 24일 개최한 부녀회 바자회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전달한 것. 김현정 문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실의에 빠진 경북, 강원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앞장 서주신 문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동구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핵심 주목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동구는 중구와 함께 개항 이후 인천의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왔으나 현재는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와 그로 인한 슬럼화 현상이 도시 활력을 앗아가고 있다. 인구 연령이 높은 까닭에 보수 텃밭이라 불렸지만 최근 10년 넘게 보수와 진보 사이의 첨예한 대립각이 형성되면서 까다로운 지역구로 불리고 있다. 앞서 2002년, 2006년 선거에서는 보수정당 이화용 후보(당시 한나라당)가 당선됐으나 2010년 선거에선 진보정당 후보인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당시 민주노동당)이 범야권 단일화를 통해 승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치러진 20대 대선에서는 바로미터로 불릴 정도로 국민의 표심을 나타냈다. 이곳 표심은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을 향했는데 득표율은 48.4%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47.3%보다 1.1%포인트 앞섰다. 인천에서 이 후보가 윤 당선인을 앞선 것과 달리 동구에서는 전국 민심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간 합당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이 수도권, 경남, 호남 1곳씩 지방자치단체장 공천권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수도권 1
연수구, 지역 현안 챙기기 주민소통 뜨겁다. 기존 신규 사업에 대형 이슈들 산적 날마다 ‘해결책 찾기’ 구슬땀 제2의료원 공공의대 유치, 송도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입장 정리 송도유원지, 선학동 시가화예정용지 공공시설사업 탄력 등 성과도 구민 체감형 정책들을 중심으로 올해 7개 분야 62개의 신규 사업들을 추진 중인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해부터 대형 이슈들에 대한 해결책 찾기에 분주하다. 지난해 뜨거웠던 쓰레기 소각시설 문제에서 인천경제청과의 송도 자동집하시설 운영관리협약 분쟁, 송도유원지 일대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반영, 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 해결 수순을 밝고 있는 사업들이 대부분이지만 올들어 불거진 돌출 현안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연수구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들이닥친 송도국제도시 악취문제부터 GTX-B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인천발 KTX 3개 노선의 송도역 허브화, 안골·함박마을 도심재생사업 등 주요 이슈들을 구민 입장에서 해결해 왔다. 특히 최근 3개 지역이 경쟁에 나선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송도 LNG기지 내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등이 뜨거운 화두으로 떠오르면서 주민 소통을 통해 여론을 파악하며 해결책 마련을 위한 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