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수원아트홀은 오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공연한다. ‘담배가게 아가씨’는 2012년도 초연 이후, 전국 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관객수 20만을 돌파한 화제의 뮤지컬로 수원을 찾았다. 아버지와 함께 이사 온 유나 부녀는 작은 마을에서 행복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유나가 이사온 뒤, 유나의 아름다운 외모로 동네는 조용할 날이 없다. 유나 부녀의 행복상회는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유나를 짝사랑하는 현우는 조금씩 유나의 마음 문을 열게 된다. 그러나 유나 아빠는 유나에게 다시 이사를 가자고 하고, 이곳에서 정착하고 싶은 유나는 아버지에게 싫다는 의사를 전하고 유나의 가족들은 충돌한다.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는 가족간의 갈등, 화해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다. KBS수원아트홀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각박한 세상 속에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를 통해 자신의 삶에 녹아 있는 행복을 만나,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 오후 3시·6시(월요일, 석가탄신일 공연없음). 일반 3만원.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237회 정기연주회 ‘시벨리우스3 & 베토벤5’을 공연한다. 2015년 메인 테마를 시벨리우스로 선택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시벨리우스가 1907년 헬싱키에서 초연한 ‘교향곡 제3번 다장조 작품52’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이전까지의 2개의 교향곡과 달리 간결한 오케스트라 구성과 명쾌하고 응축도 높은 표현으로 시벨리우스 교향곡의 매력을 끌어올린 작품으로 평가받는 곡이다. 이밖에도 ‘크리스찬 2세 조곡 작품27, 1번 야상곡’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연주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내림마장조 작품73 ‘황제’‘는 가장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중 하나로 웅장하고 장대한 매력으로 교향 곡 못지않은 대곡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피아노의 여제 백혜선이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첫 번째 협연을 준비해 그만의 화려한 스케일과 심오하고 섬세한 음악세계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토요일엔 음악학교에서 놀아요!’ 2기 교육을 진행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및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는 오는 11월 9일까지 총 4기(기수별 4주 과정)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2기 교육에서는 더블베이스를 중심으로 동서양 악기에 대한 이해, 작곡, 공연관람 예절 등 일반적인 음악 관련 교육을 한다. 또 수업 중 공부한 더블베이스 앙상블 공연 관람이 연계돼 참가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예술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매 기수가 끝난 후 수강생과 동반가족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꿈다락 문화감상 가족의 날’ 공연 관람이 진행된다. 이번에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리는 ‘토요키즈 클래식’을 관람할 계획이다. (문의: 031-260-3334) /김장선기자 kjs76@
학교협동조합 컨설팅에 참여하며 학교협동조합의 교육적 가능성에 대해 깊이 천착해 온 학교협동조합 지원네트워크의 박주희, 주수원 두 저자가 학교협동조합이란 무엇인지, 오늘날 그 교육적 가치는 무엇인지 알려주는 연구서. 학교협동조합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부터 민족 교육과 지역사회가 수탈중심의 식민지 경제체제에서 미약하게나마 서로를 지탱하는 활로로 기능해 왔고, 1980년대 말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대학에서 활발하게 진행된 생협 운동으로 복원됐으며, 최근에는 한살림, 아이쿱 등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우리 경제의 한 부문으로 안착됐다. 특히 2008년 세계금융위기 국면에서 선진국 협동조합의 저력이 확인되자, 정부차원에서도 협동조합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협동조합 생태계가 제도적으로 조성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들은 학교협동조합의 컨설팅 과정에서 교육혁신과 접목될 수 있는 학교협동조합의 교육적 가치에 주목하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주입식 입시 교육과 권위주의적 문화에 갇혀 왔던 우리 교육현장에, 학교와 지역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복원해 낸다. 그러면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만남이라는 오늘날 학교협동조합이 가지는 교육적 가치에 주목한다. 우선, 학생들에게 학교협
세계 최초로 체형을 교정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발가락교정구를 개발한 저자가 그 동안 연구해 온 발가락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저자가 연구한 발가락의 핵심은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이는 우리 몸이 바로 서기 위한 발가락의 4가지 요소다. 첫째, 발가락이 벌어져 있어야 한다. 둘째, 발가락이 유연하고 부드러워야 한다. 셋째, 변형된 발가락이 교정돼 있어야 한다. 넷째, 발가락이 바닥에 모두 닿아야 한다. 이 4가지 요소는 건강의 기본원칙이다. 이 4가지 요소가 갖춰질 때 우리 몸은 바로 서고 바로 걷는다는 것이다. 만약 이 요소가 하나라도 결핍되면 우리 몸은 기초가 부실한 건물처럼 갖가지 위험성(질환과 통증)을 안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그의 연구결과다. 이 책에서 전달하는 가장 강한 메시지는 발가락이 변형되면 우리 몸에 건강악화 현상(체질 변화)이 나타난다는 것. 책의 마지막에 실린 부록 ‘교정구 착용 후 나타난 건강한 발가락 이야기 27’의 체험사례를 보면 발가락 변형으로 일어나는 질병들이 다양하게 나열돼 있다. 무릎 통증과 허리통증, 고혈압, 수면 장애, 척추 협착증, 무좀, 습진, 팔자걸음, 안짱걸음, 종아리부종, 뒷목덜미 통증,…
진짜 그리스 신화를 만날 수 있는 한권의 책이 나왔다. 신화는 인류가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문화유산이다. 사람이 살던 흔적은 사라져도 그들이 살아가며 겪었던 모험과 성취에 대한 이야기는 남는다. 따라서 고대 그리스인들은 자신의 이야기가 위대한 시인의 노래가 되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여겼다. 그리스신화는 바로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던 인류의 욕구에 의해 탄생된 것이다. 생명이 없는 돌이나 건축물도 이야기가 있으면 생명을 얻고, 살아 있는 사람도 이야기가 없으면 기억에서 사라진다. 남는 것은 이야기뿐이다. 그리고 이야기는 신화가 될 때 가장 확실한 생명을 얻는다. 책의 저자인 유재원 교수는 “신화가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무척 소중한 일이다. 신화를 연구하는 것도 무척 가치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신화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이라고 책을 펴낸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스 아테네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취득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 그리스학과를 개설,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유재원 교수가 그리스에서 보고 경험한 생생한 그리스 신화를 담은 책을 펴냈다. ‘그리스신화Ⅰ:올림포스 신들’은 ‘신화가 말하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인천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족들을 대상으로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직쇼, 어린이 요들송, 어린이 복화술 등 문화공연을 비롯해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환경교육 이동교구상자 시연 등 교육활동, 나무목걸이, 동식물 스탬프 만들기 등 체험활동, 생물사랑 캐릭터 퍼포먼스 멸종위기종 그림 페이스페인팅 등 놀이활동, 전시시청각실의 애니메이션 상영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어린이날을 맞아 구리 동구릉을 비롯한 10개 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구리 동구릉의 ‘왕릉 입체 상설도 만들기’, 서울 정릉의 ‘정릉 숲 이야기 해설’, 서울 헌릉과 인릉의 ‘왕릉 석물 만들기 체험’, 파주 삼릉의 ‘자연생태 해설 및 체험’ 등 왕릉별 특성에 맞는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왕릉관리소 동부지구관리소(☎031-563-2909), 중부지구관리소(☎02-972-0370), 서부지구관리소(☎02-
노르웨이 출신의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와 세계적인 명성의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특별한 공연 ‘베토벤 여행(The Beethoven Journey)’이 오는 12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그리그와 라흐마니노프,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수많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탁월한 해석과 무결점 연주로 선보인 안스네스가 말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지난 2012년부터 전 세계 22개국 55개 도시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공연하고 녹음하는 ‘베토벤 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스네스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베토벤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자신의 ‘개인적 여행’이자, 4년 간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지리적 여행’이라고 설명했다. 베토벤 본 페스티벌과 뉴욕 카네기 홀, 파리 샹제리제 극장, 비엔나, 함부르크, 프라하 등 지난 4년 간 세계 주요 무대에서 펼친 150회 이상의 공연과 발매한 3장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집 음반, 그리고 곧 공개될 예정인 필 그랍스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Concerto-A Beethoven Journey’에 담긴 이들의 음악 여정은 특유의 맑고 따스한 시선
수원문화재단의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 장용영 수위의식이 서울 한복판에서 재현된다.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재청 주최로 오는 10일까지 서울 4대궁 및 종묘, 한양도성에서 진행되는 ‘제1회 궁중문화축전’에 늠름한 장용영 군사들이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장용영 수위의식은 5일 오후 2시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열리며, 정조대왕이 수원 화성에 행차했을 당시 군사들이 궁궐을 수위하는 모습과 왕이 군사훈련을 지휘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이날 수위군사 입장을 시작으로 정문을 파수하던 군관과 교대를 위해 도착한 군관이 근무자임을 확인하는 초엄, 수문 군관 열쇠와 부신을 교대하는 중엄, 수문군과 교대군이 서로 마주보며 면간 교대하는 삼엄 과정을 실시한다. 이후 지난해 선정된 정조대왕이 등장하면 조총과 활 시범, 훈련군사들에 대한 치하 순으로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행사가 궁중문화축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조선시대 군례문화를 선보여주는 것은 물론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 및 수원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이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인 장용영 수위의식을 널리 알기는 계기가 될 것&
화성시문화재단은 ‘2015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기획’展을 오는 7월 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신진작가 공모전은 신진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하 작가를 대상으로 예술성, 독창성, 충실성,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개인분야에는 박준석, 권재현, 김한나 작가, 그룹분야에는 유혜수, 강한별 등 총 5명의 작가가 지난달 28일부터 60일 간 4가지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박준석 ‘Same face different idea-같은 얼굴 다른 생각’, 유혜수·강한별 ‘Pieces ofLandscape-풍경을 걷다’, 김한나 ‘Artificial Island-인공섬’, 권재현 ‘Migration-이주’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창작한 회화, 설치, 조각 작품 등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역량있는 신진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술계에서 자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더불어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작업들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무료. (문의: 031-8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