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반려동물 예방접종정보’를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사 플랫폼 'KB Wallet(KB월렛)의 관련 서비스를 개선했다. 국민은행은 KB월렛에서 제공 중인 ‘반려동물등록 서비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KB월렛은 신분증, 증명, 결제 등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에 공공기관·민간제휴처 연계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더한 차별화된 플랫폼이다. 국민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아도 KB스타뱅킹 또는 모바일 웹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KB월렛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반려동물등록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정보를 모바일로 간단히 등록하고 반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편의성 개선을 통해 반려인은 반려동물 동반시설 이용 시 필요한 광견병, 켄넬코프등의 ‘반려동물 예방접종정보’를 모바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종이로 들고 다녀야 했던 반려동물 예방접종 증명서 대신 ‘모바일 반려동물 예방접종 증명서’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반려동물 동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국민은행은 KB월렛에 무료 반려동물 성향분석(MBTI)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기견(묘) 대신 미지견(묘)
하나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명문 사립대인 비누스대학교(Binus University)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글로벌 금융 인재를 육성한다. 하나금융은 지난달 30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인도네시아 명문 사립 교육기관인 비누스대학교와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만나 글로벌 IT 인재 육성을 위해 출범한 '하나금융 청년 IT 아카데미'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하나금융은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측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금융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누스대학교는 인턴십 수료 시 1학기에 해당하는 학점을 인정해주는 ITPM(해외 인재 관리)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턴십 과정에서 비누스대학교 학생들은 ▲하나은행 글로벌 유관부서 및 특화 영업점 순환 근무 ▲하나금융 직원의 전담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금융 연수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우수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학부 졸업 시까지 장학금 지원 ▲인도네시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조기에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한금융은 그룹 창업기념일(7월 7일)을 기념해 일주일간 ‘신한컬쳐위크(Shinhan Culture Week)’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상·하반기 모두 전략회의를 진행하는 타사와 달리 상반기 전략회의, 하반기 그룹 문화 행사로 성격을 달리해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그룹 창업기념일이 속한 주간을 ‘신한컬쳐위크(Shinhan Culture Week)’로 정하고 전 그룹사별 신한문화 전파를 위한 릴레이 형식의 CEO 특강을 진행한다. 첫 번째 CEO 강연은 최근 창립기념일을 맞은 신한라이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주일간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등 주요 그룹사 포함 전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늘 강연에서 진옥동 회장은 “그룹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서는 철저한 내부 견제와 검증을 통해 업무의 모든 과정이 정당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법령 통과 후 조기에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도입을 발표한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란 금융사 임원에게 담당업무에 따른 내부통
우리은행을 이끌 차기 행장으로 선임된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이 기업금융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조 신임 행장은 "그동안 은행에서 제일 많이 했던 부분이 기업 금융이기도 하고, 우리은행의 창립 이념이 기업과 같이하는 은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이) 조금 약해진 부분이 있다"고 평가하며 "국가 경제가 새로운 모멘텀, 신성장 산업 등을 중심으로 개혁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중은행으로서 이러한 국가발전에 동행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 신임 행장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도 그에게 '기업금융 강화'를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 회장이 취임할 때뿐 아니라 따로 당부했던 것이 기업금융과 국가 발전이 같이 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 그 부분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영업력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현장경영을 중시하겠다고 했다. 조 신임 행장은 "이번 주 첫 경영협의회에서는 7월 정기인사에서 영업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을 중점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대면 채널의 직원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롯데손해보험으로부터 암 치료비 지급을 거절당한 고객들이 규탄 집회를 열고 보험금 지급을 촉구했다. 이들은 롯데손보가 대법원 판례에도 불구하고 약관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암 면역치료제에 대한 보험급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환자 권리 박탈 행위라고 주장했다. '롯데손보 부지급 피해자모임'은 3일 롯데손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가입 당시의 약관과 달리 암 면역치료제 등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피해자모임 대표인 이승은 씨는 성명문을 통해 "롯데손보는 기존에 잘 지급하던 면역치료제에 대해 부지급을 선언했다"며 "모든 보험사에서 지급 중인 치료제가 어떻게 하루아침에 보상 제외가 됐는지 명쾌한 설명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환자는 치료를 너무 많이, 자주 받는다는 이유로 부지급을 통보했는데, 그 빈도와 기준에 대해서도 설명이 부족한 상태"라며 "같은 약관, 같은 병,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누구는 치료비를 지급받고 누구는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이들은 롯데손보가 약관에 없는 의료자문동의서와 1회성 지급확인서를 강요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의 민원 적체 현상을 이용해 보험금 지급을 미루고
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위원장 이재광)와 최저임금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식)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최저임금의 주요 지급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15개 업종별 협동조합 및 협회 대표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은 열악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고려해 동결수준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저상장 국면에 따른 경기침체와 공공요금 인상, 고물가로 인한 생산비용 급등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한계 상황에 처해 있다며 기업 생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을 현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재광 중기중앙회 노동인력위원장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고용을 축소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 “내년도 최저임금은 기업의 생존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되도록 동결 수준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식 중기중앙회 최저임금 특별위원장은 “이번에는 도입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졌던 업종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개최한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으로,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 특화주택이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LH가 매입한 신축 다세대주택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총 37세대가 거주할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은 560~900만 원, 평균 월 임대료는 22~30만 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30% 수준이며, 최장 20년 거주가 가능하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주거 안정 및 상향을 적극 지원하고 주거와 연계된 보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가격 상한이 공시가 12억 원으로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주택연금 가입요건인 주택가격의 상한을 시행령에 위임하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이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고령층의 노후 주거 안정과 소득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지금까지는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서 주택연금 가입 대상 주택가격 상한을 정해왔으며, 주택가격 상한은 공시가격 9억 원으로 제한돼 있었다. 그러나 주택연금 활성화 및 최근 몇 년간 주택가격 급등 등 주택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대응을 위한 주택가격 요건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에서 주택가격 변동을 시의성 있게 반영하기 위해 주택연금 주택가격 요건을 동법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행령에서는 그간 주택가격 상승추세를 반영하고 더 많은 가구의 노후 주거·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가격상한을 공시가격 12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상임위 부대의견에 따라 주택연금이 주택시장 등 정책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3년마다 주택가격요건의 적정성을 검토해 상임위에 보고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통계청 구리사무소가 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남양주시 다산동 소재)로 이전해 남양주사무소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약 2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398㎡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완공됐으며, 남양주사무소는 2층과 4~5층을 사용한다. 남양주사무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구리시, 하남시, 가평군, 양평군 총 5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농어업 및 가구·사업체 부문 월간 경상조사를 비롯해 연간조사인 지역별 고용조사, 경제통계통합조사, 농림어업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새 통합청사에는 사무실을 비롯해 통계조사원실, 통계자료실, 스마트오피스실, 영상회의실 등과 부대시설 및 여성 전용 휴게실 등 편의시설이 배치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통계자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철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이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우 지부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설립 원년 멤버로 중소기업 창업환경 조성 등 오랜 현장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획 분야에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우 지부장은 "전통산업이 강한 경기북부지역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4차 산업의 적극적 유치와 지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