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이 2년 만에 WK리그 수원FC 위민으로 복귀했다. 수원FC 위민은 6일 지소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소연은 2년 만에 다시 수원FC 위민의 유니폼을 입고 WK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지소연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다. 2011년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는 잉글랜드 첼시FC 위민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후 2022년에는 수원FC 위민에 합류해 2시즌 동안 뛰었고, 시애틀 레인 FC와 버밍엄 시티 WFC를 거쳤다. 2023시즌 WK리그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뒤 수원FC 위민을 떠났던 지소연의 복귀는 그 자체로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수원FC 위민은 국가대표 출신 최유리, 김혜리에 이어 지소연까지 영입하면서 단숨에 WK리그와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지소연은 "한국에 돌아온다면 꼭 수원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빠른 시일 안에 돌아와서 기쁘다"며 "수원FC 위민이 한 번 더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이란과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진행한다. 이후 10일에는 레바논, 13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는다. 16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 8개 팀은 토너먼트로 우승을 겨룬다. 한국의 목표는 우승이다. 한국은 2014년 처음 열린 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2020년)을 경험한 바 있다. 또, 2016년에는 준우승, 2024년과 2018년에는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2회 연속(2022, 2024년) 8강에서 탈락했다. 이민성호는 작년 10월 사우디 전지훈련을 통해 일찌감치 현지 적응에 나섰고, 11월 중국에서 열린 판다컵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쌓았다. 한국은 이란과 U-23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6승 1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민성호가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초전인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에 우승 트로
수원 KT의 5연승이냐, 원주 DB의 6연승이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와 DB가 맞붙는다. KT는 8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DB와 방문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매치업은 현재 가장 뜨거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 간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인다. KT는 4연승을 달리고 있고, 3위에 자리한 DB는 연승 행진을 5경기까지 이어가고 있다. 현재 KT는 15승 14패를 기록하며 6위에 올라 있다. 공동 4위 서울 SK, 부산 KCC(이상 16승 12패)와 승차는 1.5경기다. KT는 DB와 맞대결에서 승리해 기세를 이어가며 다시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각오다.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KT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기 때문에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양 팀의 세 차례 승부는 그야말로 '혈투' 였다.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KT가 84-81로 승리했지만, DB는 4쿼터에서만 무려 33점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4쿼터 종료 직전에 하윤기가 자유투 1개를 성공해 KT가 65-64로 짜릿한 역전승을
프로배구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이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로 미들 블로커 무사웰 칸(등록명 무사웰)을 등록했다. 6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가대표 경력의 무사웰의 선수 등록 절차를 전날 마치고 한국배구연맹(KOVO)를 통해 공시했다. 이로써 무사웰은 이날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OK저축은행전에서 V리그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키 198㎝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춘 무사웰은 신영석, 전진선 등과 미들 블로커진에서 속공과 블로킹을 맡을 예정이다. 무사웰은 파키스탄과 이란 등의 리그를 거쳐 작년에는 몽골 리그의 알타인 바에서 뛰었다. 특히 그는 작년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최우수 미들 블로커 및 블로킹 최고득점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달 5일 OK저축은행전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던 몽골 국적의 미들 블로커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의 부상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려 선수를 교체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선두 자리를 놓고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맞붙는다. 현대건설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현대건설(13승 7패)은 승점 38을 쌓아 2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0)와 격차는 2점이다.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에서 승점 3을 확보한다면 선두를 꿰차게 된다. 현대건설은 2라운드까지 6승 6패를 기록하며 승패마진을 양수로 돌리지 못했다. 그러나 3라운드 돌입부터 상승곡선을 그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6일 인천 흥국생명에게 셧아웃 승리를 거둔 데 이어 광주 페퍼저축은행, 서울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화성 IBK기업은행을 차례로 제압하고 3라운드 전승을 내달렸다. 그리고 2025년 마지막 경기이자 4라운드 첫 경기였던 흥국생명전에서 3-2 신승을 거두면서 연승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 하지만 직전 GS칼텍스와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현대건설은 이번 한국도로공사전에서 선두 도약과 분위기 반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현대건설의 강점은 높이다. 현대건설은 세트당 2
6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골키퍼 양한빈을 영입해 골문을 보강했다"고 5일 밝혔다. 양한빈은 2010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성남FC, FC서울을 거쳐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와 사간 도스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골키퍼다. 2025시즌에는 성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했고 27경기에 나서 14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또 U-20과 U-23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K리그와 J리그, 국제 무대 경력을 갖췄다. 양한빈은 195㎝의 신체 조건과 빠른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선방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FC는 양한빈의 풍부한 실전 경험과 경기 조율 능력이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한빈은 "수원FC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왔다"며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5일 밝혔다. 김보경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를 비롯해 일본 J리그 마쓰모토 야마가,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며 해외 리그도 경험했다. 이후 전북 현대, 울산 HD,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해 안양에 합류했다. 베테랑 김보경은 창단 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했던 안양에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잔류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유병훈 감독의 미드필더진 구성에 보탬이 됐다. 김보경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선수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느꼈다"며 "감독님은 물론 선수들, 팬들과 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밟는 부천FC1995가 집토끼 단속과 전력 보강까지 성공하면서 1부 생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력을 다듬고 있다. 특히 승격을 이뤘던 주역들을 지키는데 성공, 별다른 손실 없이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부천은 2024시즌부터 주장을 맡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 한지호와 계약 연장을 하면서 팀의 구심점을 확보했다. 한지호는 2019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할 당시 주장으로서 승격을 경험한 바 있다. 부천은 2026시즌 K리그1 생존에 한지호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갈레고, 몬타뇨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2026시즌에도 '갈(레고)바(사비)몬(타뇨) 트리오'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갈레고와 바사니는 K리그1 무대를 경험 한 바 있다. 2022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갈레고는 강원FC,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FC)에서 뛰었다. 갈레고의 K리그1 통산 성적은 67경기 6골 1도움이다. 바사니는 2023시즌 당시 K리그1 소속이었던 수원 삼성에 합류하며 K리그에 입성했고, 22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요코하마 그리츠와 방문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선두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HL 안양은 4일 일본 고세 신요코하마 스케이트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5차전 요코하마와 방문 경기에서 8-3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일(5-1 승)과 3일(2-1 승) 승리에 이어 방문 3연전을 싹쓸이한 2위 HL 안양(19승 6패)은 승점 55를 쌓아 '선두' 레드이글스 홋카이도(20승 4패·승점62)와 격차를 7점으로 좁혔다. 이날 HL 안양은 1피리어드에서 2점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했고, 2피리어드 4분 12초에도 실점하며 0-3으로 끌려갔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HL 안양은 2피리어드 중반부터 반격에 나섰다. HL 안양은 2피리어드 3분 34초 오츠 유세이의 득점에 이어 5분 19초에는 강민완이 득점해 2-3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HL 안양은 3피리어드 돌입 후 6골을 터트리면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특히 김상욱은 종료 직전 쐐기 골을 포함해 이날 2골을 기록, 통산 571포인트(153골 418어시스트)를 올렸다. HL 안양은 오는 8일부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홈으로 불러들
부천FC1995가 스페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켈미(KELME)’와 2027년까지 용품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부천은 2022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6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K리그1 무대에서도 켈미와 함께 뛴다. 켈미는 스포츠 의류·용품 전문 브랜드로, 잉글랜드 왓포드FC, 스페인 RCD 에스파뇰, 포르투갈 보아비스타 등 세계 유수 구단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요르단, 레바논 등 120여 개국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모든 주관 대회에 공식 의류와 경기구를 제공한다. 부천은 올해 창단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한다. 구단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새로운 무대에 걸맞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정해춘 부천FC1995 대표이사는 “2022년 첫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는데, 이제 K리그1 승격이라는 결과로 약속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파스포츠 권종철 대표는 “K리그1 승격이라는 부천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부천의 첫 1부리그 시즌을 전폭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