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안성시의원 가선거구 이용성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안성당협 관계자들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청년과 대학생,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은 이른 시간부터 열기를 띠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축사, 후보자 인사, 공약 발표에 이어 상징적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특히 청년·학부모·직장인·서부권 주민을 대표하는 시민들이 각자의 삶의 무게를 담은 박스를 전달하고, 이를 후보자가 지게에 짊어지는 장면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시민의 삶을 직접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사에 나선 김학용 전 국회의원은 이용성 예비후보를 두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스스로 길을 만들어온 인물”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용성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자신의 삶과 출마 배경을 직접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일”이라며 “과거 골육종이라는 희귀병을 겪으며 받은 도움을 이제는 지역사회에 되돌려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황세주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가 사업성 문제로 지연되고 있는 동안성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조속한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동안성 복합물류단지는 안성시 일죽면 일원 약 22만평 부지에 물류·주거·상업 기능을 결합해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동부권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그러나 최근 물류단지 공급 증가 등 시장 환경 변화로 사업 타당성이 낮게 나오면서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는 사업이 장기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황세주 예비후보는 “동안성 복합물류단지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안성 동부권의 미래가 걸린 사업”이라며 “사업이 지연되면 지역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신규사업 동의와 예산,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성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동안성…
오산소방서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정유시설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장재성 오산소방서장이 오산시 소재 신호정유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폐기물 수집 및 처리업을 영위하는 신호정유의 위험물 취급·저장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장재성 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을 살펴보며 ▲위험물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안전점검 철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확립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라 정유 및 위험물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관계자들에게 평소 시설물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를 통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첫 차 운행을 준비 중인 오산교통 차고지를 방문해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책임지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산교통 노동조합 주관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약자 배려, 정속운전 실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안전운전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산교통 관계자와 운수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규정 속도 준수, 정지선 지키기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 운수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8개 행정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이 8개 행정동 순회를 마무리지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지역 현안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단순한 사업 보고를 넘어, 각 지역의 해묵은 과제와 미래 비전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통 체계 개선 ▲구도심 활성화 방안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권재 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속도감 있는 행정 처리를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느꼈던 불편 사항뿐만 아니라 오산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들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오산의 미래를 그리는 가장 중요
한신대학교와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27일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교육활동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남세현 입학홍보본부장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자유전공학부 학생 103명과 교수진 7명 등 총 11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본 협약은 대학과 미술관이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전시 및 문화예술 교류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이 합의한 주요 협력 분야는 미술관 교육 및 전시 연계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운영, 한신대 학생 대상 현장실습·진로탐색 및 창의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문화예술 관련 공동 연구·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상호 교류 및 협력사업 등이다.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가 추구하는 진리, 사랑, 자유, 평화 등의 핵심 가치가 백남준 작가의 예술 세계와 깊이 맞닿아 있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특히 한신대 학생들에게 “화면 속 ‘폰’을 보지 말고 아름다운 ‘봄’과 주변 사람, 그리고 훌륭한 예술 작품을 온전히 마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불거진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의 전 보좌관 추가 공모 상황에 대해 경선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지난 29일 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긴급회동을 가진 뒤 입장 발표를 통해 "이미 면접까지 마친 상태에서 특정인을 내정하기 위한 추가 공모는 비상식적이며, '내리꽂기식 사천'"이라고 강력히 반발하면서도 당내 결속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중요한 것은 누가 임명되느냐보다, 시민들과 당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깨끗한 경선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사안이 경선의 본질을 흐리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경선 대비 원팀’을 결성했다. 김은종, 이희석, 조병열 고문을 비롯해 각 지역아파트 연합회장, 후원회 회장 등 지지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당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여년간 안민석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곽상욱 전 시장의 실무 정무를 맡아온 김성규(59)씨를 선거캠프 총괄전략실장으로 강완묵(58)씨를 경선 총괄전략실장으로 각각 임명하기도 했다. 캠프에 모인 지역의 민주당 원로 고문들은 이날 한목소리를 통해 차지호 의원의 월권행위라며 강력하게…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일대 건축 인허가를 둘러싸고, 사도(私道) 사용 동의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채 허가와 공사가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해당 개발부지는 사도를 통해서만 진입이 가능한 구조로, 도로 사용의 적법성 확보가 인허가의 전제 조건이라는 점에서 절차 위반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취재 결과, 문제의 사도는 공동소유 형태로 총 8명의 소유자가 존재하지만, 이 가운데 5명만 사용에 동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중 2명은 동의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성시는 해당 부지에 대한 건축 인허가를 승인했고, 현재 상·하수도 관련 공사가 일부 진행된 상태다. 더욱이 인허가 과정에서 사도 소유자에 대한 별도의 확인 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행정의 기본 검증 책임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사도는 공공도로와 달리 사유재산으로, 통행은 물론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의 명확한 동의가 전제돼야 한다. 특히 해당 부지처럼 사도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한 경우, 도로 사용 권한 확보는 건축허가의 핵심 요건으로 간주된다. 이 때문에 일부 소유자의 동의만…
안성의 밤 풍경이 새롭게 바뀌기 시작했다. 안성시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의 두 번째 축인 칠곡호수공원을 조성하고, 지난 26일 개장식을 열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원 조성을 넘어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객이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추진됐다. 칠곡호수공원은 지난해 준공된 금광호수에 이어 조성된 호수 관광 거점으로, 두 호수를 연결하는 관광 축 형성을 통해 안성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낮보다 더 빛나는 ‘야간 관광’에 초점이 맞춰지며,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총 275억 원이 투입된 공원에는 호수를 따라 펼쳐진 산책 공간과 데크쉼터, 보도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조성됐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음악과 빛, 이야기가 결합된 음악분수다. ‘기억의 빛’이라는 이름의 이 음악분수는 국내 최초로 3·1운동을 주제로 구성됐다. 지역 대학생들이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연출된 이 콘텐츠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형 콘텐츠로 완성됐다. 여기에 지역 초등학생들의 그림이 영상으로 구현되면서, 공원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
안성시가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를 바꾸기 위한 생산자 조직화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 개별 출하를 넘어 ‘조직 기반 공급 체계’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시는 지난 26일 서운면 먹거리희망공급소에서 농가와 농협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출하회 구성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생산자 조직화를 중심으로 한 유통 구조 개편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현장에서는 출하회 구성 취지와 운영 방식, 향후 공급 계획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출하회는 기존 새벽시장과 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기반으로, 채소 농가 중심의 중소농 조직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별 농가 단위 생산·출하 방식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품질 관리가 가능한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출하회가 본격 가동되면 관내 경로당 꾸러미 사업과 오는 5월부터 추진되는 지역 고등학교 급식 공급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산자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조직화 추진 경과와 공급소 운영 방안 설명,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결의 등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