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그동안 쌓아온 빅데이터 역량을 인정받아 민간기업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신한카드는 자사가 민간기업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전문기관으로 본지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은 지난 2020년 8월 신용정보법 개정을 통해 신용정보가 포함된 기업간 가명정보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익명정보의 적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금융위원회 지정 기관이다. 기존에는 금융보안원과 신용정보원 등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나,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선도기업인 신한카드가 민간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본지정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이번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으로 기존의 국내 최초 민간데이터댐 ‘그랜데이터(GranData)’ 사업, 마이데이터사업, 개인사업자 CB 사업, 그룹 통합 데이터 플랫폼 ‘신한 원 데이터’ 구축과 함께 데이터 사업 라인업을 새롭게 완성하게 됐다. 신한카드는 가명결합을 보다 신속·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역량을 갖춘 전문조직을 구축하는 것에 더해 중립적인 관점에서 이종 기업 및 공공 기관의 가명결합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분석·컨설팅·시스템·솔루션 등 데이터사업 비즈니스 전문기업들과 협력을
KB국민은행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콘서트 ‘꿈꾸는대로’ 시즌11을 개최한다. 1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꿈꾸는대로'는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꿈에 관련된 강연을 진행하고, 청소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이번 시즌에는 박지성 전 축구선수, 이은결 일루셔니스트, 위라클 유튜버, 이연복 셰프, 이지영 교육강사 등이 멘토로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진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및 단체는 '꿈꾸는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꿈꾸는대로 시즌11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열정을 갖고 나아가길 바란다”며 “청소년 등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총수(동일인)가 창업 2세대 이상인 국내 대기업 35곳 중 22곳은 친족이 보유한 지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경향은 최근 5년간 승계 과정에서 총수 지정이 바뀐 기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 향후 경영권 분쟁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올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81개 대기업집단 중 총수가 창업 2세 이상인 기업집단 35개의 총수 일가 내부지분율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친족의 범위는 개정된 공정거래법 시행령이 적용되기 전인 혈족 6촌·인척 4촌을 기준으로 했다. 분석 결과 올해 5월 기준 총수를 제외한 친족 지분율이 총수 지분율보다 높은 기업은 22개로 62.9%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의 지분율은 5년 전 대비 0.24%p(포인트) 감소했고, 같은 기간 총수 제외 친족 지분율은 1.93%p 증가했다. 이들의 내부지분율 격차는 2018년 0.25%p에서 올해 2.42%p로 벌어졌다. 이같은 경향은 최근 5년간 승계가 이뤄진 그룹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35개 대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 평균은 총수가 3.44%, 총수 제외 친족이 5.86% 수준이다. 리더스인덱스는 총수 제외 친족 지분율이 커질수록…
신한은행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13년 연속 1위 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KSQI'에서 은행산업 1위로 선정되며 13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KSQI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 지표다. 평가단이 각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의 서비스 품질을 측정했다. 신한은행은 은행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속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친 부분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금융 소외 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고객중심리더 제도를 통한 좋은 서비스 및 소비자보호 실천 문화 활성화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뉴 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금용소
Sh수협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어업인 및 주민‧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수협은행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최대 5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개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개인당 최대 2000만 원) ▲시설자금(피해복구 소요자금) ▲운영자금(최대 5억 원, 대출금리 최대 1.5%p 인하) ▲기존대출 만기연장(최대 1년) ▲기존대출 원리금상환유예(최대 6개월) 등 총 500억 원을 긴급 지원자금으로 편성했다. 이러한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원받고자 하는 수협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전국에 걸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노태문 사장은 19일 기고문을 통해 “삼성의 디자인 철학은 1996년에 이미 정립됐다”며 “바로 사용자에서 출발해 내일을 담아내는 디자인을 추구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은 곧 소개할 신제품들에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의 사용자 중심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본질을 추구하고, 혁신적이며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라는 3가지 방향성을 도출했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해 갤럭시 폴더블은 본연의 기능과 사용성에 충실하게 정제된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의미 있는 사용성과 외형적 아름다움을 모두 이뤄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혁신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고, 휴대성을 높여 그 어느 때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더욱 견고한 폴더블을 만들기 위해 혁신했다"며 "외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형 폴더블 사용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사장은 이번 언팩에서 공개될 폴더블폰 신작에서 셀피를 비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최근 고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을 잠그고 있다. 건전성 관리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다. 최근 케이뱅크는 고신용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승인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가능 대상 또한 중·저신용자 고객으로 한정했다. 케이뱅크 측은 "신용대출 비중이 높아 여신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도 한시적으로 고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에 일일한도를 두고 신규 취급액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금융소비자들이 신용대출 영업이 시작되는 오전 6시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하는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이같은 행보는 건전성을 관리하면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충족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규모를 확대하면서 연체율이 치솟자 관련 대출 공급을 줄였으나, 올해 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를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연말까지 시간이 아직 남았는데 고신용자 대상 신규 취급을 막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이대로 가다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맞추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BC카드가 창원시, 경남은행과 함께 전통시장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BC카드는 19일 오전 창원시, 경남은행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업을 통해 창원시 소재 전통시장 3곳(창원상남시장·마산어시장·용원어시장)에 대한 소비진작 지원책과 소상공인의 존속·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BC카드는 경남은행과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창원시 마산, 창원, 진해 내 대상 전통시장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최대 20% 할인 혜택(기간 내 1인 1회, 최대 1만 원)을 제공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계좌를 이용해 충전할 경우 10% 할인이 추가 적용돼 최종적으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창원시 내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각 업종별로 ▲외식(2000원‧5000원 할인) ▲마트‧편의점(2000원 할인) ▲골프 업종(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BC경남은행 카드로 결제 시 ▲외식(3000원‧5000원 할인) ▲마트‧편의점(3000원 할인) ▲골프 업종(5000원 할인) 혜택도 추
우리은행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확대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다회용컵 사용체계 구축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多).다(Re).익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회용컵을 많이(多), 그리고 다시(Re) 사용할수록 환경과 우리에게 모두 좋다'는 의미의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민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전액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오는 11월 17일까지 본점 건물에 입점한 사내카페 두 곳과 제휴해 다회용컵이나 개인 텀블러로 음료를 구매하는 임직원에게 한 잔당 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직원의 캠페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회용컵 2000개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하고 부서 단위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역시 병행할 예정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순환경제 활성화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
상장 중견기업 오너일가의 주식담보대출 총액이 1조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6개월 만에 1100억 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상장 중견기업 723곳 중 오너일가의 주식담보대출이 있는 190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오너일가의 주식담보 대출금액(계열관계사에 대한 담보제공 외)은 총 1조 4724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초(1조 3620억 원)에 비해 1104억 원(8.1%) 증가한 규모다. 상장사별로 보면 전동규 서진시스템 대표이사의 주식담보대출 규모가 1007억 원으로 가장 컸다. 지난해 초 전 대표이사의 주식담보 대출 규모는 697억 원이었으나 1년 반만에 310억 원(44.5%)이 증가했다. 박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780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500억 원), 4위는 이상율 천보 대표이사(470억 원), 5위는 이인옥 조선내화 회장(450억 원)이었다. 증가 폭 면에서는 박관호 의장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초 450억 원이었던 박 의장의 주식담보대출은 1년 반 사이 330억 원(73.3%) 늘었다.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상장 중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