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사내 스포츠센터에서 상습 성희롱·성추행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기신문 취재 결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사내 스포츠센터에서 기계실 팀장 A씨와 점장 B씨가 스쿼시 강사로 근무 중이던 C씨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C씨에 따르면 이들은 C씨가 2017년 센터에 입사한 직후부터 욕설을 시작, 2019년부터는 상습 폭언과 폭행이 일어났으며 성추행은 2021년 시작됐다. C씨는 "팀장 A씨는 나를 뒤에서 끌어안고 엉덩이를 만졌으며 배를 쓰다듬었고, 담배와 커피 심부름을 시켰으며, 급기야 본인 발톱까지 깎게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엉덩이가 탱탱하네.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자주 하냐? 라는 성희롱도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피의자 점장 B씨도 C씨에게 수차례 폭행과 욕설을 일삼았다. C씨는 "A씨로부터 괴롭힘을 받는 것을 알면서도 B씨는 이를 묵인했다"며 "A씨와 B씨의 행동을 거부하면 고성으로 폭언과 욕설을 하며 업무적인 괴롭힘까지 이어갔다"고 했다. 이를 견디다 못한 C씨는 성추행,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사직서 내용이 타 직원들에게 알려지
NH투자증권이 은퇴 이후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연금투자의 중요성을 담은 리포트를 발간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노후에는 연금이 효자’라는 제목의 THE100리포트 87호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NH투자증권 홈페이지 100세시대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포트 중 ‘당신의 은퇴연령은 67세?’에서 연구소는 가구주가 은퇴한 가구의 생활비 부족 현황 및 가구주가 미은퇴한 가구의 미흡한 노후준비 현황을 살폈다. 또한, 은퇴 후 공적연금 및 사적연금의 중요성, 노후준비에서 금융자산의 중요성과 노후준비 수준에 따른 실질적인 은퇴연령 등을 설명했다. ‘노후에는 연금이 효자’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동시 고령화 현상, 가족의 부모 부양 부담과 고령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을 분석했다. 특히, 가구주가 은퇴한 가구의 열악한 소득 및 공적연금과 사적연금 소득 비중을 설명하며 연금의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대다수의 은퇴
우리은행이 지난해 1년 동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우리은행은 그동안의 ESG 경영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통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 아래 그동안 추진해왔던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2021, SASB 등 글로벌 공시기준을 준수해 작성됐으며,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의 제3자 독립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게 우리은행 측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보고서 내의 '우리, 지속가능한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ESG 사업을 소개했으며 'ESG Performance'에서는 분야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환경(E) 분야에서는 친환경 금융지원 실적 등 환경경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사회(S) 분야에서는 상생금융, 사회공헌 등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윤리·준법경영, 기후리스크를 비롯한 리스크 관리 등 책임경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개했다. 특히 협력기관, 고객, 직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KB금융그룹이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 피해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B금융은 장마철 집중호우·태풍·홍수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평년보다 긴 장마 및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상시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 것이라는 게 KB금융 측 설명이다. 우선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p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은 1.5%p, 기업대출은 1%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손해보험
대한항공이 GS칼텍스와 손잡고 바이오항공유 실증 연구 운항을 시작한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 운항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바이오항공유 품질 등 관련 기준을 설정하고 상용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와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대한항공 자재 및 시설부문 총괄인 조성배 전무, GS칼텍스 김창수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친환경 바이오 연료 보급 확대를 위한 대체연료 활성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가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항공·GS칼텍스 양사가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실증 연구 운항을 진행하는 것이다. 석유관리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도 참여한다. 대한항공은 인천발 국제선 항공편에 사용하기 위한 바이오항공유를 GS칼텍스를 통해 공급받을 예정이다. 실증 연구 운항은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사용할 바이오항공유 도입에 관한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국내 생산에 앞서 바이오항공유의 품질 기준을 마련하는 데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는 29일 수원축협 바이오가스화시설(공사현장) 및 축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수원·화성 관내 농·축협 계통 간 경제사업 활성화를 다짐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홍경래 본부장, 농협중앙회 이사 염규종 조합장(수원농협), 수원축협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조합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축협 경제사업장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2025년 3월 준공예정인 바이오가스화시설은 화성시 화옹4공구 에코팜랜드 부지에 건립 중이다. 시설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수집해 화성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과 결합해 자원화함으로써 악취로 인한 축산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축산 농가는 양축활동에 전념해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경래 본부장은 “사료가격 인상과 더불어 국내경기 침체로 인한 한우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며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차원에서 관내 농·축협 경제사업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해 축산경제 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최근 상반기를 점검하는 글로벌 회의를 개최하고 "시장확대와 기하급수적 성장을 가속화 해야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또 "현재 미국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캘리포니아를 포함, 아직 진출하지 못한 서부지역과 다른 주요 지역을 공격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BBQ DNA'를 접목해 글로벌 성공 신화를 이어, BBQ가 K-푸드를 세계화하는데 주도하자"고 말했다. BBQ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돈도 비치에 40호점을 오픈했다. 미국에서 운영중인 250여 개 매장 중 캘리포니아주에서만 40개점을 오픈해 미국 내 최다 매장을 기록했다. BBQ의 미국 시장 진출은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꾸준히 확산중이다. BBQ는 2006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17년만에 전체 50개주 중 절반에 가까운 24개주에 250여 개로 매장을 확장하며 K-치킨으로 현지 고객의 입맛 사로잡으며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매장 오픈으로 대표적 휴양지로 손꼽히는 리돈도 비치를 찾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BBQ 치킨을 선보여 기쁘다"며 "프랜차이즈의 본국인 미국을 시작으로 K-치킨을 전세계에 전파해 5만개…
KT강남서부광역본부는 지난 28일 성남상공회의소와 함께 임직원이 제작한 친환경 물품 400여 점과 생태/환경 관련 도서 20권을 중탑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주창한 ‘ERT 공동 챌린지’ 일환으로 KT가 사랑의 봉사단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여한 활동이다. ‘ERT 공동 챌린지’란 성남상공회의소와 회원사가 함께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팬데믹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아이디어와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캠페인이다. KT강남서부광역본부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세상, 기후변화로 신음하는 세계역사 등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태범 KT분당법인지사 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KT는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ESG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은 29일 그룹 소속 재단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총 9억 8800만 원의 장학금을 여주대학교에 전달했다. SM그룹의 장학금 지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미래와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우오현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장학금은 올해 여주대학교에 입학한 총 988명 신입생 모두에게 100만 원씩 지급된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여주대학교는 투명한 대학 경영과 현대 사회가 추구하는 전문가들을 배출하는 정상급 교육 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하고 더 나아가 지역 교육 기관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중추신경과 같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 회장은 ”앞으로도 여주대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가 다음 달 ‘느린마을양조장’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배상면주가는 다음달 12일과 19일 각각 느린마을 대구동성로점과 느린마을 홍대점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양조장의 특장점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가맹점 개설조건, 예상 투자비용 등 예비 창업자를 위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매장 수익을 높이는 방법 등 프랜차이즈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설명회 종료 후에는 1대 1 컨설팅 시간도 준비했다. 창업설명회는 유선 또는 느린마을양조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방문 참여도 가능하다.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양조장 가맹 모집 시 다양한 유형의 상권 및 잠재고객 분석 등을 토대로 가맹점주의 손익 창출이 가능한 우수상권을 면밀하게 선별하여 출점하고 있다. 가맹점에는 배상면주가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오픈 및 운영 경험 전수 ▲첨단 양조 시스템 ▲전문 조리 시스템 지원 등 본사 차원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하는 첫 설명회인 만큼 예비 점주를 위한 최신 트렌드 및 다양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