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재해‧재난 발생 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재개하고 중단 없는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7일 지진·화재·건물 붕괴 등과 같은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중단없는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해복구 전환훈련이란 재해·재난으로 주전산센터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용인 마북리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의 백업시스템을 이용해 금융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하기 위한 비상대응 훈련이다. 수협은행은 매년 정기적인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해 불시의 재해나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전환훈련에서는 코어뱅킹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수협은행의 각종 대고객 서비스가 재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해 실제에 준하는 비상훈련이 진행됐다. 재해 선포 후 약 2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복구를 완료했으며, 수협은행과 수협회원조합 영업점, 고객지원센터 직원들이 복구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온라인 거래 정상화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재해‧재난상황 발생 시 정상화 목표시간은 통상적으로 3시간”이라며 "훈련 결과, 위기상황대응반의 역할과 지휘가 적정했고 세부 단계별 대응도 체
7월부터 면세 재화·용역을 구매한 납세자가 직접 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매입자발행계산서' 제도가 최초 시행된다. 부가가치세 면세 재화 또는 용역을 구입한 납세자가 판매자의 부도·폐업, 연락두절 등의 사유로 계산서를 발행받지 못한 경우에도 국세청의 확인을 거쳐 직접 계산서를 발행하고 구입 비용을 인정받을 수 있다. 매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증명서류를 갖추지 못해 발생하는 가산세 우려 없이 면세 재화·용역 구입액을 필요경비에 산입할 수 있으며, 농·축·수산물 등을 매입하는 사업자(음식점업 등)라면 매입자발행계산서로 부가가치세 의제매입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매입자발행계산서를 발행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정해진 기간 내 홈택스 또는 관할 세무서에 방문해 거래 증빙서류와 함께 거래사실 확인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다음 달 말일까지 거래사실을 확인해 실제 거래임이 판명되면 매입자와 공급자에게 거래사실 확인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편의 증대와 시장의 거래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카드사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소비자들을 위해 제공하던 혜택들을 줄이고 있다. 업황 악화에 수수료 유료 전환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분기 말까지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가 단종시킨 신용·체크카드는 총 210건에 달한다. 올해 1분기 이후에도 카드사들의 상품 단종은 계속되고 있다. 이 중에는 연회비에 비해 혜택이 많아 이른바 '혜자 카드'로 불리는 알짜배기 상품도 다수 포함됐다. 지난 4월 롯데카드는 인터파크 맞춤형 할인 카드인 ‘인터파크 롯데카드’와 롯데홈쇼핑에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홈쇼핑 벨리곰카드’의 카드 발급을 중단했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말 ▲T라이트 카드의정석 ▲Olleh CEO 우리카드 ▲LGU+ 우리카드 등 5종의 상품 발급을 종료했으며, KB국민카드는 지난 16일 ▲'탄탄대로' 시리즈(3종) ▲'스윗' 시리즈(3종)를 포함한 총 10종의 카드를 단종시켰다. 또 카드사들은 최대 10개월 이상 제공하던 자동차보험 무이자할부 기간을 3개월로 축소하는가 하며, 병원비와 국세·지방세 납부 시 제공하던 무이자할부 혜택 기간도 기존 6~7개월에서
주요 유통업체의 5월 매출이 온·오프라인에서 나란히 성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백화점 3사, 대형마트 3사, 편의점 3사, SSM 4사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 사와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12개 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한 15조 원을 기록했다. 오프라인은 온라인 구매가 활발해진 생활·가정 분야 등에서 역신장했지만, 대체 공휴일 등 연휴가 이어지며 식품, 서비스·기타 분야에서 매출이 올라 전체 매출은 3.7%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아동·스포츠(-1.3%), 생활·가정(-7.3%) 매출은 하락했으나 식품은 7.5%, 서비스·기타 부문은 6.2%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점포당 매출은 백화점(-0.2%)을 제외한 대형마트(3.6%), 편의점(1.4%), 준대규모점포(3.4%) 등 대부분 업태에서 증가했으며, 점포 수는 편의점(7.7%)이 크게 늘고 대형마트(-1.8%)는 소폭 감소했다. 온라인 역시 생필품 온라인 구매가 활발해진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 생활·가구 품목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은 7.9% 올랐다. 다만 소비심리 악화로
중국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도 K-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는 최근 넥슨 일본 법인의 지분을 늘리며 지분율을 10.23%까지 늘렸다. PIF가 그간 넥슨 지분에 투자한 금액은 2조 5000억 원에 달한다. PIF는 넥슨 외에도 엔씨소프트 지분 9%를 넘게 보유한 2대 주주이기도 하다. PIF 이전에 한국 게임업계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 해외 자본은 중국이다. 중국의 대형 게임사 텐센트는 넷마블 지분 17.52%를 보유한 3대 주주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24.12%)과 2대 주주 CJ ENM(21.78%) 다음이다. CJ ENM이 성장 정체에 빠진 넷마블 지분 매각에 나서고 텐센트가 매입한다면 넷마블이 중국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 지점이다. 텐센트는 자회사 이미지프레임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크래프톤 지분 13.53%를 보유한 2대 주주로도 자리하고 있다. 또 로얄크로우, 앤유, 액트파이브 등 국내 중견, 중소 게임개발사들도 텐센트로부터 수십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국과 중동이 K-게임에 남다른 관심을 갖는 이유로 한국이 모바일 게임 강국이라는 점이 꼽힌다. 세
삼성전자가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오픈한다. 29일 오픈되는 '삼성 강남'은 서울 강남대로의 중심 상권(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11)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 약 2000㎡ 규모로 구성된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다. 삼성전자는 이 공간을 MZ세대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로 정의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삼성 강남'은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솔루션 '인스토어 모드(In Store Mode)'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스토어 내 사이니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층별 안내와 참여 가능한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 강남'은 의미 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 가치를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곳곳에 가득 채웠다. 3층과 4층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배움과 소통을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학생과 직장인이 선호하는 강남역 인근의 지역적 특성과 자기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차별화된 클래스(Class)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경제 전반에 대한 인식이 13개월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전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이달 100.7로 전월 대비 2.7p 상승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숫자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2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이번 달 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5월(102.9)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을 넘겼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경기 부진 완화 기대, 대면 활동 확대에 따른 소비 회복 흐름, 물가 상승세 둔화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재경기판단(69·5p), 향후경기전망(78·4p)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컸고, 소비지출전망(113)도 2p 높아졌다. 생활형편전망(93), 가계수입전망(98), 현재생활
SK증권이 지역아동센터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했다. SK증권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 미래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위기 대응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켜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아동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배움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SK증권은 지난 4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을 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신영 미래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센터는 총 32명의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곳으로 최근 전기 값이 크게 올라 다가오는 여름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전기세 부담이 많았다"며 "태양광 설비 설치가 기관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기에는 시공 금액이 높아 고민이 많았는데 지원해주신 SK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태영건설은 지속가능경영 추진 방향성과 주요 ESG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태영건설은 연결 자산 4.5조원으로 2025년 공시의무화(연결 자산 2조 이상) 대상 기업이다. 태영건설은 ‘고객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최우량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 경영 선도(E), 사회적 가치 창출(S), 책임 있는 투명경영(G)을 ESG 전략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중대성 평가를 기반으로 친환경 설계·구매, 협력사 상생, 안전경영, 윤리경영, 재무 건전성 등을 주요 ESG 이슈로 선정했다. 태영건설은 “앞으로도 발주처, 임직원, 협력사, 주주, 고객, 지역사회 및 국가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 태영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국거래소 및 태영건설 홈페이지 내 ESG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지역에서 가짜 석유를 판매하던 주유소 2곳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경기신문이 한국석유관리원에 요청해 제공받은 '경기지역 가짜석유 제품 판매 주유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접수된 경기지역 주유소 품질 신고는 429건이었으며, 이중 2곳에서 가짜 석유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짜 석유 제품을 판매한 곳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A 주유소와 양주시 소재 B 주유소다. 두 곳 모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제29조 제1항 제1호를 위반한 혐의가 인정됐다. 안산시 A 주유소의 경우 자동차용휘발유 1호에 석유화학제품(자일렌 등) 및 탄소와 수소가 들어있는 고비점 유분 등이 각각 약 25부피%, 35부피% 혼합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자동차용경유에 등유 등 다른 석유 제품이 약 70부피%가 섞여 있었다. 이에 안산시는 해당 주유소에 대해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