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식량키트를 지원한다. 교보증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18회째를 맞이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결연아동에게 보낼 식량키트 290개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반찬, 간식 등이 담긴 식량키트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결연아동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밥상과 함께 건강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세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이양수 국회의원(국민의힘·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과 함께 강원도 지역의 어업인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수산 제도개선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5일 강원고성군수협 대회의실에서 강원 관내 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노 회장은 비어업인들이 얕은 바다나 갯벌에서 무분별하게 수산물을 잡는 해루질을 제한하는 데 앞장서 온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최근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판매에 대한 구체적 제한 기준을 대통령령 및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위반 시 처벌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원 고성군과 제주도 등을 중심으로 비어업인이 불법 장비를 이용한 수산물 포획·채취가 늘어나면서 어업인의 피해가 속출했는데,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수산자원 남획이 근절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게 수협 측 설명이다. 아울러 노 회장은 이날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과 관련해 수산물 소비 위축을 우려하는 어업인에 대해 “어업인이 어획한 수산물은 철저한 검
우리카드를 시작으로 카드사들이 연일 상생금융안을 내놓는 가운데,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도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17일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론칭 행사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마이숍 투게더(MySHOP Together)'와 400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소상공인 대상 창업·상권·매출·자금 토탈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융 취약계층 대상 2500억 원의 유동성 지원 ▲취약 차주 대상 1500억 원의 채무부담 완화로 구성됐다. 우선, 신한카드는 자사의 빅데이터 업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B2C 창업 솔루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분석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한 업종별 카드·현금 매출 및 가맹점 이동데이터 등 상권분석 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와 연계해 매출·직원 관리와 할인쿠폰 발행 및 홍보 메시지 발송 등 마케팅을 지원하고, ‘마이크레딧’ CB사업 기반으로 휴·폐업 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소상공인 조기경보지수’ 개발 및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상품도 확대
삼양식품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익산지역 주민에게 라면 5000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품은 취식이 용이한 컵라면으로 구성됐으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익산공장에서 대피소인 함열초등학교에 직접 제품을 전달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는 17일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출연금 68억 2000만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3월 100억 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이번 68억 2000만 원 출연으로 총 168억 원에 이르는 금액을 출연하게 됐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최고 출연금액이다. 이를 재원으로 6월 30일 기준 8074건 2358억 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이 역시 금융기관 중 최대 규모로 보증 지원에 따라 출연금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대 규모의 출연금 지원을 통해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환원 및 고금리·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경기도 금고은행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박옥래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경기도 금고은행으로서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주택과 상가 등 재산 피해를 보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풍수해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3년 새 경기지역의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2019년 총 4만 3238건이었던 경기지역의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말 총 9만 6382건으로 늘었다. 구체적으로 주택은 2019년 4만 607건에서 7만 665건으로 74.02% 늘었으며, 온실은 698만m²에서 1250만 2000m²로 늘었다. 소상공인 상가·공장은 101건에서 2만 3201건으로 폭증했다. 그만큼 풍수해보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풍수해보험이란 특정 지역의 기상특보(주의보·경보) 또는 지진 속보가 발표된 후 태풍·호우·홍수·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며, 7개 보험사(DB손보·현대해상·삼성화재·KB손보·NH농협손보·한화손보·메리츠화재)가 운영한다. 가입 지역 및 면적, 보상한도에 따라 보험료 차이는 있지만 보험료의 70~100%를 정부에서 지원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80㎡ 주택 소유자가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1년간
쿠팡 고객센터가 AI를 활용한 상담사 연결 및 원클릭 문의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쿠팡은 국내 유통사 중 유일하게 채팅, 전화 모두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채널을 운영한다. 365일 1년 내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객은 언제든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쿠팡은 반품, 교환, 환불, 상담원 연결 모두 쿠팡 앱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즉시 상담원 연결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전화하는 순간 AI가 가장 적합한 상담원을 배정하는 쿠팡만의 AI 상담원 매칭 시스템을 통해 빠른 연결을 지원한다. 고객센터의 상담 범위도 넓혔다. 쿠팡은 직매입해 운영하는 로켓배송뿐만 아니라 제3자 셀러와의 중개 거래에서 발생하는 문제까지도 고객센터에서 책임지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만족도점수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자체 조사 결과 고객만족도는 2018년 70%에서 2022년 90%로 큰 폭 올랐다. 쿠팡 관계자는 “구매와 배송뿐만 아니라 교환, 반품, 고객 및 셀러 관리 등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쿠팡을 찾는 모든 고객이 와우하며 감동하는 그 순간까지 쿠팡은 과감한 혁신을 이어
올 상반기 수도권 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기 신도시 중에서는 동탄과 검단, 위례 신도시가 10% 이상 오르며 가격 회복세를 주도했다. 직방에 따르면 상반기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1기 신도시보다 2기 신도시 동남부 지역인 동탄, 광교, 위례, 판교 등이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2기 신도시 중 동탄2신도시가 16.8% 오르며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고, 검단신도시 16.5%, 광교신도시 11.6%, 위례신도시 10.4%, 판교신도시 8.8% 순이었다. 1기 신도시 중에는 분당(8.7%)과 양주(8%)의 오름폭이 컸다. 반면 1기 신도시에 속한 평촌(3.7%)과 산본(1.8%), 중동(1.3%), 일산(0.7%) 등은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저조했다. 직방 관계자는 "수도권 남동부 신도시의 상승세가 강한 것은 투기과열지구 규제 해제와 우수한 강남 접근성, 자체적인 산업기반, 신축 위주의 쾌적한 거주여건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방이 상승률 계산에 사용한 매매가격지수는 부동산 매매가가 최고점을 찍은 2021년 6월 가격을 100으로 놓고 산정한 것이다. 3.3㎡당 가격으로 보면 판교가 4401만 원으로…
앞으로 물막이판이나 빗물 저장시설 등 재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건물은 최대 1.4배까지 건물 용적률이 완화된다. 용적률 완화 혜택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치수예방조치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 후속 조치다. 국토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8일부터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방재지구(자연방재지구·시가지방재지구)는 폭우, 폭염,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재해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을 개별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자연방재지구는 토지의 이용도가 낮은 해안변, 하천변, 급경사지 주변 등의 지역을 말한다. 현재 경기 고양, 전남 신안, 경북 울진 등 3개 지자체 총 6곳에 지정돼 있다. 시가지방재지구는 건축물·인구가 밀집된 지역으로 시설개선 등을 통해 재해 예방이 필요한 지구로, 전남 목포, 순천에 5곳이 지정된 상태다. 국토부 관계자는 “방재지구 지정은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현재 방재지구로 지정돼 있어도 향후 방재 목적을 달성하면 해제할 수 있고, 현재 지정돼 있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1년과 2022년 사이 국내 대기업 45곳이 횡재이익 34조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횡재이익이 70억 달러로 가장 규모가 컸고, 에쓰오일의 이익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횡재이익'이란 노력이 아닌 우연적 상황에서 비롯되는 예상치 못한 이득을 이르는 말로, 시장 지배력을 가진 대기업이 인플레이션을 기회로 이윤을 극대화하는 경향이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포브스 글로벌 2000'에 속한 한국 대기업 45개의 2021~2022년 이익을 분석한 결과 37개 회사의 이익이 늘었고, 8곳은 감소했다. 2021년 247억 달러(약 28조 원) 수준이던 대기업 45곳의 총 이익은 2022년 41억 달러(약 5조 원)로 30.1%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현대차의 횡재이익 규모가 70억 달러로 가장 컸다. 포스코가 45억 달러, LG화학이 26억 달러, 에쓰오일 25억 달러, 삼성전자가 20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에쓰오일로 7000만 달러 적자에서 12억 5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고, 현대제철의 이익도 8000만 달러에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