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5명에게 신학기 수학 학습교재 35권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습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연간 2회(학기별)로 나눠 수학 등 주요 과목 학습교재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논현2동 새마을금고, 농협, 논현서점, 힘찬병원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공동모금회) 모금함에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금액으로 충당한다. 조선영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아이들 간 학업 격차가 발생하고 있지만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최병로 협의체 위원장은“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항상 관심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꿈나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논현도서관과 소래도서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1관 1단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1개 관당 국비 300만 원이 지원된다. 남동논현도서관은 사진작가를 초빙해 사진의 기초, 나만의 앨범 만들기 등 어린이 커뮤니티 활동을, 소래도서관은 그림책 감정 상담지도사를 활용한 공감과 위로의 그림책 스토리텔링, 장면 모사·필사 등 성인 커뮤니티 활동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남동구립도서관은 이달 중 커뮤니티 회원 모집을 비롯해 강사 섭외, 강좌 운영, 전시 등을 기획하고 참여 방법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시각적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소방학교는 김태의 소방관이 최근 드론 실기평가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소방학교와 충청소방학교에 이어 인천소방학교도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게 됐다. 실기평가조종자는 드론 전문교육기관 설립 시 필수자격증으로, 1종 조종자 자격을 받은 뒤 지도조종자 필기시험 통과와 150시간의 비행시간을 이수해야 취득할 수 있다. 조종자와 지도조종자를 거쳐야만 도전할 수 있는 드론 최상위 자격증으로, 교관을 교육하고 교육생의 비행 실력을 평가하는 자리다. 자격시험은 드론의 운행능력을 평가하는 실기평가로 진행되며 GPS모드를 해제한 뒤 이륙, 정지, 직진 및 후진, 삼각비행, 원주비행, 비상착륙 순으로 3명의 평가위원의 합격을 받아 모든 코스를 통과해야 한다. 김태의 소방관은 “실기평가조종자 취득까지 9개월 동안 힘든 과정이었지만, 드론 최상위 자격증을 취득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난현장에서 드론의 활약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드론조종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 캠퍼스 시설 활성화 등을 통해 세계 수준 글로벌 교육 허브로의 도약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GC가 경영발전, 브랜드 인지도 강화, 캠퍼스 시설 활성화, 재정자립도 향상 등 5대 전략을 골자로 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경영 발전을 위해 4월까지 재단 발전전략용역을 시행, 오는 2030년까지의 중장기 전략과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세우고 내·외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관리체계를 수립, 설문조사·모니터링 등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또 개교 1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입주 5개 대학의 역할과 성장방향, 선진고등교육 확산 및 인재양성, 인천시민·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상생발전을 위한 역할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캠퍼스 시설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열린공간, 협력공간, 토론공간 등 이용자 중심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장서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산·학협력 연구행정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입주대학과 기업 간
부상이나 조난에서 구조되고 치료와 재활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간 야생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책자가 발간됐다. 인천시 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의 구조 사례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기록한 소책자 ‘인천시 야생동물 발자국 2021’을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이후 센터가 네 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책자에는 2021년 구조·자연복귀 사례 및 통계 등 일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부상 또는 조난 야생동물 발견 시 대처방법, 해양쓰레기가 야생동물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노력 등이 담겨 있다. 또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인해 생태계와 동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소개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쓰지 않기’ 캠페인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새들의 유리창 충돌 방지를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보호활동과 의식 확산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보호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해 모두 508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한 뒤 치료와 재활을 무사히 마친 232마리(구조 동물의 45.7%)를 자연으로 돌려보
인천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일반인 대상의 한국미술사 강좌인 ‘제12기 송암예술아카데미’를 온라인 강의로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20세기를 산 인천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인문학 강좌로, 먼저 한국미술사 분야는 이당 김은호의 삶(강사 송희경)을 살펴본다. 이당 김은호는 한국화 화가로 당대 첫 손가락에 꼽혔으며 특히 인물화에 능해 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어 한국건축미술사 분야는 한국미술사 연구의 기초를 놓은 우현 고유섭(강사 이강근)의 건축사 연구를 들여다본다. 마지막으로 서양화가로 유명한 장발의 삶(강사 윤인복)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장발은 가톨릭 성(聖)미술가로 유명하며 서울대 미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이번 강좌는 20세기를 불꽃처럼 살다간 인천 예술인들의 삶을 통해 21세기에 인천 예술이 나아갈 바를 성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좌는 4월 7일 개강해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들은 송암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 등 기타 관련 문의사항은 송암미술관(☎032-440-6781)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가 크루즈 유치에 본격 나선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인천지역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미국·유럽, 대만·중국 등 해외의 경우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크루즈 항구 입항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인천에서는 올해 유치한 3척 가운데 3월과 5월 크루즈는 취소됐고 10월의 Oceania Cruises 선사의 크루즈선 ‘Regata’가 예정돼 있다. 시는 해양수산부 크루즈여행 공식 누리집인 K-Cruise(www.k-cruiseinfo.com)에 인천 항만 및 관광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있으며, 크루즈 유치를 위해 독일 온라인 박람회(VCDs, 2월 22~23일)에 참가해 13개 업체 및 기관과 B2B 미팅을 한 바 있다. 또 크루즈 기항지로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해외 크루즈 전문 매체인 CIN, ACC를 통해 기항지 광고, Seatrade Cruise Global(4월),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11월), 타이베이 국제여전(11월) 등 온·오프라인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크루즈 관심
인천시가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통해 캠프마켓의 밑그림을 그린다. 시는 오는 31일 시 주요 정책에 대한 결정 및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은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평 캠프마켓의 잔디마당(B구역)에서 ‘시민시장과 함께 그리는 캠프마켓!’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민선7기 인천시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된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시의 대표적 원탁토론회로 2018년 이후 8회째를 맞고 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슬로건, ‘인천愛뜰’ 명칭, 코로나19 이후 가장 우선해야 하는 시정과제,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인천 하늘수’ 수돗물 새 이름 등 시의 주요 사항을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통해 시민시장들이 직접 결정해왔다. 또 토론과정에서 제안된 1335건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47건은 현재 각 부서에서 사업화돼 완료되거나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8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시민시장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 이를 캠프마켓 공원 조성계획
인천의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은 34.09%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국 평균 36.9%에 미치지 못한 데다 최하위권에 머물러 또 투표율 꼴지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가운데 1632만 3602명이 참여해 36.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인천은 251만 9225명 가운데 85만 8688명이 참여해 34.09%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옹진군 48.97%, 강화군 41.49%, 동구 38.02%, 연수구 35.49%, 중구 34.65%, 서구 33.78%, 남동구 33.42%, 계양구 33.38%, 부평구 33.35%, 미추홀구 32.57% 순이다. 인천의 역대 사전투표율은 매번 전국 최하위권이었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11.33%, 2016년 20대 총선 10.81%, 2017년 19대 대선 24.38%, 2018년 7회 지방선거 17.58%, 2020년 21대 총선 24.73%다. 이번 역시 경기도 33.7%, 제주도 33.8%, 대구 33.9%에 이어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4위를 기록했다. 인천은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입주 기업들은 자체 개발한 드론을 마음 편히 날리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도권 1호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이 당초 지난 2020년 말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올해 말로 지연됐다. 인천로봇랜드에 입주한 드론기업들이 애로를 토로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은 시와 항공안전기술원이 2020년까지 수도권매립지인 서구 오류동 1799 일대에 조성해 연구, 개발단계의 드론 성능시험을 지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년이나 미뤄진 비행시험장 조성으로 로봇랜드에 입주한 약 35개 드론업체들은 현재 로봇랜드 인근 미개발 맹지에서 테스트 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의 완공 지연 이유를 악재가 겹친 탓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9월 공사 부지에서 지반 침하 사태가 발생하며 대규모 토사 유실로 공사가 중단됐다. 당시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연약지반인 수도권매립지의 지반 침하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파일공사 도중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2021년까지로 공사 기간이 연장됐는데 지난해 철근, 콘크리트 등 원부자재 가격 파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