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택배 배송단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당일에 배송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2022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인천시의 ‘공유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국토부 공모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전자상거래가 증가하면서 생활물류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도시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향후 사업비 등이 결정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공모에 참여하고자 도시물류 문제의 해소를 위한 안전, 교통, 친환경 분야를 대상으로 자체 공모를 진행, ‘V2V 기반 공유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에는 ㈜브이투브이, 인천연구원, 인하대학교, 지역주민 등이 리빙랩 형태로 함께 참여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삼영물류㈜, 패스트박스㈜, ㈜NS홈쇼핑, ㈜휴맥스, ㈜하이파킹, ㈜원키 등이 협력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의 특징은 기존에 배송물건의 집화와 분류가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것을, 공용주
인천시가 화재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산후조리원 등의 화재안전보강 공사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올해 75곳에 국비 등을 포함, 모두 30억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관리법’상 화재안전성능 기준이 강화돼 기준 개정 이전의 피난약자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의 대형 인명피해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해야 하는 의무대상 건축물에 공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TF는 시와 10개 군·구가 분야별 현장 대응반을 운영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민간 사업신청 독려 및 사업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조정·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무대상 건물에 화재안전을 확보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의,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할 경우 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031-738-4526)에 접수하면 공사 전반을…
인천교통공사는 4일 귤현차량사업소 등 전 사업장에서 사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상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이해 급경사지 및 연약 지반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과 안전·소방 설비 등에 대해 실시한 것으로,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보완조치 함으로써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관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역사 내 발매기와 화장실, 승강기 등 시민 접촉 시설의 방역 상태 및 손 소독제, 에탄올 등 방역 물품의 비치 상태를 중점 확인했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나 시설물이 녹아 지반 침하, 변형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인천교통공사는 매달 시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점검으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완벽하게 실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교육청과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4일 인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월드비전이 전달한 특별지원금 1억 원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냉·난방비 5000만 원, 중증 의료비 2500만 원, 결식아동예방 주말 도시락 지원에 2500만 원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정유신 월드비전 본부장은 “월드비전이 위기에 처한 관내 어린이, 청소년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인천시교육청과 월드비전이 협력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지속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꿈꾸는 아이들이 계속 생겨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에 대한 촘촘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에 위기아동 특별지원금을 전달받아 감사하다”며 “지원금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농협 인천본부는 지난 4일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 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강영 인천본부장을 비롯, 범농협 직원들과 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대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고향주부모임은 4000여 명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영 본부장은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계시는 고향주부모임 회원 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업·농촌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여성단체와 적극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소음대책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본격화했다고 5일 밝혔다.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추진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인천국제공항 공사가 사업비의 75%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25%를 부담하는 등 모두 65억여 원이 투입된다. 남북동 495, 496-2 일원에 연면적 225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헬스센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실, 어린이집, 카페, 농수산물직판장 등이 입주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일 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올해 12월 중 공사에 착공,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소음피해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해당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계층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무상 지원은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보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노인·장애인·아동·정신·노숙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중증장애인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1만 6000여 명이다. 우선 이달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자가진단키트 보급을 시작하고, 3월 말까지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설 이용자는 각 시설을 통해 배부하고 시설 미이용자인 임신부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은 접근성을 고려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에 대응한 선제적 검사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 누들플랫폼의 면을 테마로 내놓는 이색 체험프로그램들이 매회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누들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일주일 전에만 예약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27일 현재 모두 40회를 운영하는 동안 329팀, 925명이 참여하는 등 매번 조기 마감되고 있다. 누들플랫폼(https://noodleplatform.icjgss.or.kr/)은 오는 17일까지 사전예약 방식으로 ‘오감(五感) 누들여행’ 프로그램 체험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누들을 테마로 한 전시, 체험, 교육 등 복합문화관광시설인 누들플랫폼(신포로27번길 36)에서 지난 1월 18일부터 주 4회(화·목·토·일)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색제면(시금치, 단호박, 흑임자, 백년초 천연가루를 이용한 면류) ▲나만의 컵누들(컵라면 용기에 그림을 그린 후 자신이 원하는 후레이크와 스프를 담아 포장) ▲누들미니어처(짜장면·짬뽕·라면 등으로 구성된 열쇠 또는 명함거치대 등 공예작품) ▲컵라면 케이크(중구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컵라면 용기에 빵을 담고 생크림으로 면발을 재현) 등 4가지다. 구는 각 프로그램별로 40~50분 간, 최대 12명(4개 팀
인천시 강화군 원도심이 ‘고려 왕도’ 매력을 더한 전국 최고의 여행 명소로 거듭난다. 군은 인천시가 주관한 군·구 테마여행 상품 개발 공모사업에 ‘강화 고려도성여행’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강화읍 원도심 골목골목에 ‘고려 왕도’ 이미지를 특화한 역사·문화 도보여행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소창체험관, 소창전시관, 실감형미래체험관, 강화성당, 조양방직 등을 연결해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 지역밀착형 소규모 관광사업자들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원도심의 골목골목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강화읍 원도심’은 앞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과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여행지로 소문이 나며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원도심의 골목골목에…
인천시 서구 검단택지개발 지구에 인천에서 2번째로 큰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가칭)인천도서관 건립사업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중투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중투심 통과로 사업의 탄력을 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가칭)인천도서관은 서구 검단택지개발 사업지구에 위치한 14호 근린공원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 421억 원(기부채납 토지비 포함)으로 지하 2층~지상 3층에 연면적 9900㎡규모다. 올 하반기에 검단신도시박물관과 연계해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에서 2번째 규모인 (가칭)인천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장서증가에 따른 보존 공간 부족 해결 ▲인천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 ▲지역주민들의 도서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담당한다. 안채명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중투심 통과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주민 숙원사업인 도서관 건립에 한발 다가선 만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도서관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