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인천도시공사와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하도급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인천도시공사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 관내 도시개발 및 재생,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하도급 및 관계회사에 대한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클린페이’는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관리시스템과 채권신탁 제도를 연계한 신개념 대금지급시스템으로 하도급 구조 업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함께 구축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달 8일 인천시설공단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관내 지방자치단체 및 주요 공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린페이’ 시스템의 도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박성현 신한은행 기관그룹장은 “인천광역시 도시발전과 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상생 및 협력관계를 더 강화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라
Sh수협은행이 비금융 서비스 '바다GO!'의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협은행은 29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해안 관광과 낚시 정보, 수산물 쇼핑 등 바다여행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바다GO!’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다GO!는 수협은행이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애쓰지마 등과 손잡고 콘텐츠 협력 및 제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비금융 서비스로, ▲여행GO! ▲낚시GO! ▲쇼핑GO! 등으로 구성됐다. 수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파트너뱅크에서 ‘낚시 퀴즈’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수협은행 파트너뱅크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바다GO! 서비스를 체험한 후,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대상은 수협은행 파트너뱅크 회원(기존‧신규회원) 중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동의한 고객이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동릴, 베이트릴, 구명조끼, 태클박스 등 다양한 낚시용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수협은행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바다GO! 체험 소감쓰기’ 및 ‘낚시G
신동빈 회장이 한국과 일본의 롯데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 본격적인 통합경영 행보를 펼치며, 호텔롯데 상장을 통한 한/일 롯데의 지배구조 분리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형제의 난'으로 불리던 신동주 전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빈 회장이 완승하면서 호텔롯데 상장에 대한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분쟁 당시에는 국적 논란 해소와 한국 롯데 경영권의 완전한 확보를 위해 상장이 필요했다면, 일본 롯데까지 장악한 지금은 상장을 통한 한일 롯데 분리가 오히려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일본 롯데 경영 복귀에 여지를 줄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호텔롯데 상장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동안, 신 회장은 통합경영을 통한 '원 롯데'를 강조하며 한일 롯데의 지배구조 분리보다 협력을 통한 시너지에 더욱 힘을 싣고 있는 모양새다. 신 회장은 경영권 분쟁 당시 호텔롯데 상장을 수차례 강조했다.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최정점에 위치한 광윤사 최대주주이자 한국롯데를 사실상 지배하던 일본의 롯데홀딩스 주요 주주였던 형 신 전 부회장의 한국 롯데에 대한 영향력을 차단하려는 전략이었다. 신 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롯데에서 모두 회장직에 오르며 형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완승을 거뒀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카드사 등 2금융권의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인해 중·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자금 공급이 축소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29일 우리카드의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식 및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이 개별 카드사가 마련한 행사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2금융권을 향해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최근 카드사 등 2금융권이 연체율 상승 등으로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지만, 합리적인 여신 심사를 통해 서민 자금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경기 침체기 취약계층에 대한 자금 공급이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소상공인은 새로운 대출을 받기도, 기존 채무를 상환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럴 때일수록 금융사들이 '비 올 때 우산 뺏기' 식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동반자적 입장에서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과 재기를 위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와 함께 진행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식에서 우리카드는 ▲소상공인 등 저소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업계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며 "후보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B금융의 차기 회장 선임과 관련해 연임이 아닌 교체에 무게를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원장은 2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주 회장 승계 절차와 관련해 개별적인 (선임) 스케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해받는 행동은 안 하겠다는 말씀을 사전적으로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KB금융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이제 승계 프로그램도 잘 짜져 있고, 여러가지 노력도 하고 있는 것도 안다"며 "최근 점검을 하면서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발견돼 의견을 드린 바 있고, 향후 또 필요하다면 (개선 의견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솔직한 바람으로는 이번에 KB금융 회장 선임절차가 업계의 모범을 쌓는 그런 절차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평가 기준이나 후보자 선정, 후보들에 대한 공평한 기회 제공 등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부탁과 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 원장의 이러한 발언이 KB금융을 향해 금융권의 세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CFS 임직원들은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으로 이동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했다. 이후 24번~26번 묘역에서 비석 닦기, 태극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없었을 것"이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새기고 감사한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반도체 회복이 지연되는 등 계속되는 경기 불확실성에 기업 체감경기가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체감하는 다음 달 업황 역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BSI는 전월과 같은 76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2월 69에서 3월과 4월 72, 5월 76으로 서서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여 왔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낸다.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제조업 업황BSI는 73으로 전월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대기업(4p)과 내수기업(4p)이 상승했으나 중소기업(-4p)과 수출기업(-3p)가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영상·통신장비(-7p) 등이 하락했지만 전기장비(12p), 화학물질·제품(5p) 등은 상승했다.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비중이 큰 반도체의 업황 부진 등에 전자·영상·통신장비 등이 내렸다"면서 "감산에 따른 가격 회복 기대감이 높았지만, 가격 회복 지연에 따라 비관적으로 응답
하나은행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다음 달 중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 상품인 ‘하나 ESG 지속가능연계대출(SLL형)’ 상품을 출시, 대상 기업에 대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ESG 경영진단 플랫폼을 통해 대출 희망 중소기업에 대한 ESG 연간 성과를 측정,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ESG경영 성과 확인서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하나은행은 ESG 경영진단 플랫폼에서 산출된 ESG 점수 및 등급에 따라 최대 1.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자체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금리감면을 통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진행하는 ‘중소‧중견기업 공급망 ESG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거래 기업에 ▲ESG 경영진단 컨설팅 제공 ▲재무, 세무 컨설팅을 추가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모두투어가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해 탁월한 품질과 좋은 이미지,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으로 소비자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업종별 최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수상한 모두투어 '모두시그니처' 상품 브랜드는 필수 여행경비를 담은 모두투어 대표 패키지 상품이다. 4성급 이상 호텔 숙박에 가이드/기사 경비 포함을 비롯, 해당 지역에 인기 있는 옵션 포함 ▲쇼핑은 1~2회로 최소화 ▲유명 현지 맛집 2회 이상 ▲소규모 인원 단독 행사 ▲여행자 보험 3억 원 포함 등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모두투어의 전체 예약 중 '모두시그니처' 상품의 비중은 21%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4배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30% 수준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은 "본격 엔데믹이 시작되는 시점에 한국소비자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의 소비자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시그니처' 상품 브랜드는 합리적인 프리미엄 여행을 지향하는 모두투어의 대표 상품이라는…
4년 2개월간 동결됐던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이 오른다. 경기도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22.56%) 인상한다. 심야 할증 시간도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한 시간 당겨졌으며, 할증요율은 기존 20%에서 30%로 오른다. 경기도가 지난 25일 발표한 '택시요금 조정안'에 따르면 도는 ‘표준형’(수원, 성남 등 15개 시군) 기준 중형택시 기본거리를 기존 2km에서 1.6km로 400m 단축했다. 거리 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했다. 또 ‘가형’(용인, 화성 등 8개 시·군)은 기본거리를 기존 2km에서 1.8km로 줄였고, ‘나형’(이천, 안성 등 7개 시·군)은 현행 2km 기본거리를 유지했다. 가형과 나형의 기본 거리는 조정한 한편, 시간·거리 요금은 현재의 체계를 유지해 지역별 요금 격차를 완화하도록 조정했다. 가형의 거리 요금은 104m당 100원, 시간 요금은 25초당 100원이다. 나형의 거리 요금은 83m당 100원, 시간 요금은 20초당 100원이 적용된다. 전체 택시의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