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액의 재건축 초과이익에 대해 부담금을 높이는 방안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강남 등 고가 재건축 단지의 부담금이 늘어날 전망이다. 대신 20년 이상 초장기 1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부담금 감면 폭이 종전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 앞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방안의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현재 국토위에서는 지난해 9월 정부가 발표한 '재건축 부담금 합리화 방안'의 내용을 담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재초환법) 개정안이 심의 중이다. 야당의 반대가 계속되자 정부가 한발 물러선 수정안을 내놓은 것이다. 정부 수정안에선 면제금액 1억 원을 유지하지만, 부담금 부과 구간을 부과 요율에 따라 4000만~7000만 원까지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1억∼1억 7000만 원(구간 7000만 원) 10% ▲1억 7000만∼2억 3000만 원(6000만 원) 20% ▲2억 3000만∼2억 8000만 원(5000만 원) 30% ▲2억 8000만∼3억 2000만 원(4000만 원) 40% ▲3억 2000만 원 초과 50%를 부과한다. 수정안을 적용하면 초과 이익이 1억 7000만…
SDJ코퍼레이션 신동주 회장은 28일 오후 2시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 결과와 관련해 “이번 주총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한일 롯데그룹의 경영체계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신동주 광윤사 대표이사의 롯데홀딩스 이사 선임 안건, 범죄사실이 입증된 자의 이사직을 금하는 정관 변경 안건이 표결에 부쳐졌으며 이 두 안 모두 부결됐다. 앞서 신동주 회장은 롯데홀딩스의 지배구조 기능이 결여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대표이자 주주로서 본인의 이사 선임의 건과 정관 변경의 건 등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또한 정기주주총회에서 롯데그룹 경영 악화에 대한 롯데홀딩스 이사회의 책임을 묻기 위해 사전 질의서를 전달하고 신동빈 회장이 직접 답변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이날 주총에 온라인으로 참석한 신동빈 회장은 롯데그룹의 위기 상황에 대한 질타와 신동빈 회장의 과도한 겸직, 보수에 대한 질의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의장을 맡고 있는 다마츠카 대표도 사전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은행이 고창군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 경영컨설팅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고창군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NH 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운영에 필요한 필수 경영지식과 애로사항 등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경영컨설팅에서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요청한 세무 관련 필수 정보 등을 강의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각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연호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은행의 사회적 역할 강화 및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 찾아가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세종대학교가 SW코딩능력을 평가해 등급별로 인증서를 수여한다. 세종대학교는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이 다음달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5회 SW코딩역량평가(TOSC, 토스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스크는 SW코딩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대는 지난해 4월 제1회 토스크를 시작해 국내 대학 최초로 등급별 SW코딩 인증서를 수여했다. 토스크에서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 기술을 평가하며, 응시자는 1~2급과 3~5급을 선택할 수 있다.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됐고,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됐다. 사용언어는 파이선(Python)과 C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채점은 세종대에서 개발한 온라인코딩평가시스템(OJ)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토스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가능하며, 응시료는 1~2급 1만 5000원, 3~5급 1만 원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IBK기업은행이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금융바우처를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서울시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와 ‘청년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청년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청년 금융바우처를 통해 20세부터 30세까지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앱 ‘i-ONE뱅크(개인)‘를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1만 원을 지원한다. 1인 1회 지원하고 있어 기존에 기업은행에서 영유아·청소년 금융바우처를 사용했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드림스케치’를 추진하는 등 청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협력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 고객의 내 집 마련 첫 시작을 응원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지원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8일 발표한 '2023년 6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9로 전월(97.5) 대비 1.4p 올랐다. 지난 1월 89.4였던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2월 88.3 ▲3월 90.7 ▲4월 94.4 ▲5월 97.5 ▲6월 98.9로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그만큼 경기지역의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셈이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 1월~2021년 12월)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도내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전월보다 좋아졌다. 현재생활형편 CSI(89)와 생활형편전망CSI(94)가 각각 1p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수입전망CSI(99)의 경우 전월보다 1p 줄었으나, 소비지출전망CSI(111)는 1p 올랐다. 가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도 지난달에 비해 긍정적이었다. 현재경기판단
신한은행이 지난 2007년부터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이어 온 대한적십자사에 2억 원의 회비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회비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총 누적 기부금은 32억 원에 달한다. 전달한 회비는 재난구호, 취약계층지원, 공공의료 등 인도주의(人道主義)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백혈병 소아암 환자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2001년부터 23년 동안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를 포함해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총 2만 3000여 명에 이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명을 구하는 다양한 활동들과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에서 있는소외된 이웃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이번 회비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 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
Sh수협은행이 재해‧재난 발생 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재개하고 중단 없는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7일 지진·화재·건물 붕괴 등과 같은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중단없는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해복구 전환훈련이란 재해·재난으로 주전산센터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용인 마북리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의 백업시스템을 이용해 금융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하기 위한 비상대응 훈련이다. 수협은행은 매년 정기적인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실시해 불시의 재해나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전환훈련에서는 코어뱅킹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수협은행의 각종 대고객 서비스가 재해를 입은 상황을 가정해 실제에 준하는 비상훈련이 진행됐다. 재해 선포 후 약 2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복구를 완료했으며, 수협은행과 수협회원조합 영업점, 고객지원센터 직원들이 복구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온라인 거래 정상화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재해‧재난상황 발생 시 정상화 목표시간은 통상적으로 3시간”이라며 "훈련 결과, 위기상황대응반의 역할과 지휘가 적정했고 세부 단계별 대응도 체
7월부터 면세 재화·용역을 구매한 납세자가 직접 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매입자발행계산서' 제도가 최초 시행된다. 부가가치세 면세 재화 또는 용역을 구입한 납세자가 판매자의 부도·폐업, 연락두절 등의 사유로 계산서를 발행받지 못한 경우에도 국세청의 확인을 거쳐 직접 계산서를 발행하고 구입 비용을 인정받을 수 있다. 매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증명서류를 갖추지 못해 발생하는 가산세 우려 없이 면세 재화·용역 구입액을 필요경비에 산입할 수 있으며, 농·축·수산물 등을 매입하는 사업자(음식점업 등)라면 매입자발행계산서로 부가가치세 의제매입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매입자발행계산서를 발행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정해진 기간 내 홈택스 또는 관할 세무서에 방문해 거래 증빙서류와 함께 거래사실 확인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다음 달 말일까지 거래사실을 확인해 실제 거래임이 판명되면 매입자와 공급자에게 거래사실 확인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편의 증대와 시장의 거래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카드사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소비자들을 위해 제공하던 혜택들을 줄이고 있다. 업황 악화에 수수료 유료 전환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분기 말까지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가 단종시킨 신용·체크카드는 총 210건에 달한다. 올해 1분기 이후에도 카드사들의 상품 단종은 계속되고 있다. 이 중에는 연회비에 비해 혜택이 많아 이른바 '혜자 카드'로 불리는 알짜배기 상품도 다수 포함됐다. 지난 4월 롯데카드는 인터파크 맞춤형 할인 카드인 ‘인터파크 롯데카드’와 롯데홈쇼핑에서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홈쇼핑 벨리곰카드’의 카드 발급을 중단했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말 ▲T라이트 카드의정석 ▲Olleh CEO 우리카드 ▲LGU+ 우리카드 등 5종의 상품 발급을 종료했으며, KB국민카드는 지난 16일 ▲'탄탄대로' 시리즈(3종) ▲'스윗' 시리즈(3종)를 포함한 총 10종의 카드를 단종시켰다. 또 카드사들은 최대 10개월 이상 제공하던 자동차보험 무이자할부 기간을 3개월로 축소하는가 하며, 병원비와 국세·지방세 납부 시 제공하던 무이자할부 혜택 기간도 기존 6~7개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