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강원도 조정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소속 조정선수단은 올해 최상의 성적 달성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백사장 및 화천호 조정경기장에 머물면서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전지훈련지인 화천호 조정경기장은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많은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공사 조정선수단은 에르고미터(Ergometer) 실내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기초체력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르고미터는 일반 조정선수들이 겨울철 등에 대비해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수상훈련의 대안으로, 선수의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실내 체력훈련 목적으로 고안된 실내 훈련용 조정기구다. 이와 별도로 공사는 해양스포츠 홍보 및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4월 중 조정선수단의 일상과 훈련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V-log 영상을 촬영해 공식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기홍 조정선수단 감독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발전을 대비해 체력과 기술훈련에 집중하며 국내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사회 체육 진흥을 위해 2011년…
인하대학교는 한중법학회(韓中法學會) 제15대 회장에 정영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석사학위, 고려대학교와 중국 화동정법대학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2005년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인하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정 교수는 중국법과 한중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중국정법대·청화대 방문학자로서 중국기업법을 연구했으며 중국회사법과 중국물류법, 국제거래법을 다룬 저서와 번역서를 출간했다. 한중법학회 연구이사·학술이사·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학술총서위원장으로서 제1호 학술총서 ‘중국회사법’과 제2호 ‘중국경쟁법’ 발간을 추진했으며, 2021년 편집위원장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중국법연구’에 대한 재인증 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정 교수는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는데, 수교 이후 지금이 양국 관계가 가장 어려운 때인 것 같다. 이러한 시기에 학회의 학술교류를 통해 장기적으로 두 나라 간 경제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중법학회는 1994년 설립 이래 국내
인천시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2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존 ‘남동구 맑은터전 남동의제21실천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 목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주민, 기업,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8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로 남동구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해 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위촉직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상임회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 및 앞으로의 협의회 운영 계획, 2022년도 사업추진방안 등 남동구의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구민과 함께 이뤄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구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아트센터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과 최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아트센터인천에 따르면 KBS교향악단의 대표 브랜드인 ‘정기연주회’를 연 4회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대관 개최, 인천의 공연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우수 문화예술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협약의 골자다. 이에 따라 KBS교향악단 제775회 정기연주회가 첫 공연으로 오는 27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다. 지난 1월 26일 KBS교향악단 제9대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피에타리 잉키넨의 지휘와 비루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의 협연으로 이뤄질 이번 연주는 ‘나의 소원은’이란 주제로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바딤 레핀은 지난 2006년 KBS교향악단과의 협연, 2021년 내한 리사이틀을 통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거장이다. 또 이날 연주되는 교향곡 4번은 차이콥스키가 평생 작곡한 교향곡들 가운데 가장 열정적이고 변화무쌍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곡으로 잉키넨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이후 제777회 정기연주회(4월 28일)에는 피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생활 정보 등을 담은 동영상이 제작된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을 위한 동영상을 만들기로 하고 오는 3월 1~20일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에서 ‘제1기 IFEZ 거주 외국인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IFEZ 거주 외국인들이 지난 1월 말 기준 6200여 명에 달하는 등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해 외국인의 시각으로 동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이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IFEZ 거주 외국인 가운데 동영상 제작 또는 홍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선발한 뒤 2개 팀으로 나눠 전문 편집인과 함께 제작기획 회의, 촬영·녹화 및 편집 등에 참여시켜 동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는 IFEZ 동네뉴스, IFEZ 핫스팟, 맛집 투어, 각종 생활정보 등 거주 외국인이 생소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제작 완료된 콘텐츠는 IFEZ 글로벌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첫 번째 동영상 제작은 오는 7~8월 완료 예정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IFEZ 글로벌…
인천시가 주민참여예산 의제 발굴에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시는 ‘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을 위한 의제 공모를 2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아젠다를 공모하고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10개 안팎의 의제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의제는 시가 추진하는 정책 중 시민편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발굴하기 위한 주제로, 2021년 주요 협치형 의제는 ‘청년이 만드는 청년 정책’, ‘자원순환도시 인천 조성’ 등 11개였다. 올해는 의제 공모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공모 시 게재한다. 공모된 의제는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의제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협치단의 숙의 과정을 통해 ‘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총 200억 원)’으로 발굴된다. 올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은 ▲시민 제안을 공모하는 ‘참여형(240억)’ ▲민·관이 함께 사업을 발굴하는 ‘협치형(200억)’ ▲동 단위 생활밀착형 사업인 ‘주민자치회형(60억)’ 등 3개로 운영된다. 시민이 제안하고 선정한 의제로 민·관이 함께 발
인천시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부모가 신뢰하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모두 93곳의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의 공공보육 인프라는 659곳으로 전체 어린이집 대비 36.6%였으나 연내 752곳으로 확대해 민선7기 공약 사항인 40%를 초과한 41.7%로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확충 예정인 공공보육 인프라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63곳,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인천형 어린이집 20곳이 포함된다. 사업비는 총 202억 원(국비 42억, 시비 123억, 군·구비 37억)이 투입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1곳을 신축하는 등 지역의 보육수요를 고려해 균형있게 확충할 예정이며 장기임차 3곳,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설치 34곳,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25곳 등 민간시설을 국공립 시설로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 신축 비용 절감과 민관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중점 추진, 평균 15억 원의 건축비용 절감과 함께 신축에 소요되는 2~3년이라는 시간도 줄여 보육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전환 시설에는 추
8년 4개월 간 연수문화원의 터를 닦고 발전을 도모한 조복순 원장이 영광의 시간을 뒤로한 채 아름다운 발걸음을 물린다. 지난 2013년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해 2018년 제5대 원장에 연임한 조 원장은 8년 동안 많은 업적을 이뤄냈다. 각종 문화사업과 향토사 연구, 도서 발간 등 다방면의 문화를 전파하고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냈다. 창립 발기인으로 시작해 문화원 이사와 감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4일 퇴임을 앞둔 조 원장의 소회를 들어봤다. 열심히 가꿔온 연수문화원의 자랑은 연수문화원의 설립 목적이 전통문화 보존 및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입니다.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한 행사를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데 전통문화라 하면 전통 성년식(만 19세 청년 대상), 전통 혼례식 같은 것을 말합니다. 코로나19로 2020~2021년 행사 계획을 세웠다가도 취소하고 했으나 지난해 11월 위드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극적으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엄청납니다. 의상과 메이크업, 진행, 앨범제작까지 모두 문화원에서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색다른 경험이라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이런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를 전파한 공을 인정
인천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평화를 통한 경제성장'과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22일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인천은 남북관계가 악화될 때마다 경제 피해를 입는 곳"이라며 "전쟁이 아닌 평화를 통한 경제 성장을 이재명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이재명 후보는 "경제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며 "위기를 고조시켜 표를 얻겠다는 안보 포퓰리즘은 옛날 총풍이나 북풍과 같다"고 했다. 이어 "인천은 평화가 중요한 도시다. 평화는 곧 밥"이라며 "어제(21일) TV 토론에서 그 사람(윤석열 후보)은 못 알아듣더라"고 꼬집었다. 또 "안정이 있어야 투자가 있다. 사드, 선제타격을 말하는데 한반도에 누가 투자하겠나"라며 "경제는 안정성 위에서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해5도를 평화특별구역으로 지정해 중국의 불법조업, 여객선 이동 제한, 야간조업 금지 등의 제약을 풀어달라는 서해5도평화운동본부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도 했다. 부평역으로 자리를 옮긴 이 후보는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통해 민생경제 100
인천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청라시티타워 건설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진행된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청라시티타워㈜ 등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과 관련, 추가 입찰 등 재입찰이 아닌 현재 입찰 업체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기로 했다. 현재 청라시티타워는 타워부 건설을 맡을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공사비 등을 놓고 입찰 업체와 마찰을 빚으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무기한 미뤄진 상태다. 청라시티타워는 지난 2006년 건설 계획이 세워진 뒤 2019년 착공, 터파기와 파일공사 등 기초공사가 시작됐지만 시공사였던 포스코건설이 2020년 10월 공사비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공권을 포기해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새 시공사 선정이 번번이 불발되면서 올해까지 넘어오게 됐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경제청, 청라시티타워㈜는 사업비를 3032억 원에서 약 5300억 원으로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지난달 20일 열린 3차 입찰에 나선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모두 5300억 원보다 높은 금액을 써 내 시공사 선정이 다시 미뤄졌다. 건설업계는 초고층 건축물의 시공 난이도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원자재 가격 상승,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