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한 원석을 빛나는 보석으로 닦아내는 실력의 요람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상생 속에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글로컬 선도 대학이다. 개교 이래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라는 자랑스러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서정대는 우수한 교육역량을 갖춘 고등직업교육기관임을 보증하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2025~2029)을 당당히 받으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보다 미래에 더욱 기대가 높은 명실공히 미래 교육의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 중심 현장 실무 대학교’라는 비전과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 학교, 그리고 교수진이 삼위일체가 돼 올해도 내실을 더욱 강화하며 경쟁력 제고를 이어가고 있다. - 꾸준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 서정대학교는 2003년 472명의 신입생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3,553명의 신입생을 맞아 현재 848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학령기 인구 감소로 많은 대학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정대는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전문대학 재학생 수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장은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 단체장들은 25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 등 협의회 소속 단체장 26명은 우 의장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각 시·군별 현안 사항과 지방 분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대호 시장은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재정 분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지방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소통을 위해 문을 항상 열어놓겠다"고 답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국내외 지방행정 모범사례 공유와 자치분권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8년 출범해 현재 58개 시군이 가입돼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간부공무원, 이재정,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3분기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및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추진▲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연장 추진 등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만안구 지역 재개발·재건축 요건 완화▲비산~관양권 교통기반시설 구축 및 주차난 해소 방안▲안양천 상류 지역 환경정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재정 당정협의회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 차원에서도 국·도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지역 현안도 꼼꼼히 챙겨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세수 감소 등으로 재정 여견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핵심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김포에서 전원주택을 분양받은 입주자들이 시행사의 채권·채무 분쟁으로 인한 경매 진행 소식을 듣고 불안감에 떨고 있다. 25일 타운하우스 일부 입주자들과 자재업자 등에 따르면 김포시 양촌읍 일원 임야(자연녹지)를 11개 필지로 나눠 2017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시로부터 개별·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 인허가를 받았다. 이후 시행·시공업체는 2년여에 걸쳐 총 40여 세대를 분양했다. 하지만 일부 세대는 등기 이전을 마치지 못했다. 현재 시행사는 건축 자재값 대금 지급 등으로 채권·채무 분쟁 중인데, 이로 인해 시행사가 등기 이전을 마치지 못한 일부 주택이 오는 12월에 경매로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 이전을 받지 못한 세대는 시행사 대표 A씨를 상대로 고소와 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또한 10월 12일 2차 경매소식에 '대대적인 분양사기를 당한 참혹한 재난 현장'이라며 현수막을 내걸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2년 넘게 실거주하고 있다는 한 입주자는 “타들어 가는 심정을 이런 현수막이라도 내걸고 호소하고 있지만, 사실상 목돈을 모두 투입한 탓에 다른 곳에 전세를 갈만한 상황도 되지 못한다”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행사 대표 A씨는 “
성남시가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 소감을 피력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대표자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성남시가 수상한 기초자치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평가 시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지방자치 발전 ▲교육자치 정책 ▲지역사회 복지정책 등 시정 전반에 걸친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을 위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 ▲실시간 유동 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점이 돋보였다. 또한, 성남시정연구원 설립을 통한 미래지향적 연구 지원,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문자 서비스 운영 및 민생 현장 방문 등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선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온 결
양주 회암사지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서 도내 단독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또는 신규 잠정목록으로 선정된 국내 유산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을 소재하거나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 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2020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시는 내년 분야별 연구진 및 자문위원을 구성해 ▲세계유산 등재 가치 보완 연구, ▲예비평가 신청서 작성 연구,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역사 문화도시 양주의 위상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암사지는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국민의힘 중원구당협위원장 A변호사 자진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조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A 변호사가 비록 변호사로서 자격을 갖추고 있지만, 국민의힘 중원구 당협위원장이라는 정치적 위치는 시의회 법률고문으로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크게 의심케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다수 민주당 시의원들도 (A 변호사의) "공정한 법률자문을 받기 어렵다"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전했다. 매달 지급되는 자문료 30만 원이 세금으로 지출되는 만큼 시민들 눈높이에서도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A 변호사가 2024년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만큼 선거법 위반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 성남시의회 법률고문 직을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이러한 상황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고 잘못된 선례를 남길 수 있다”고 지적, 임명 과정에 대한 해명을 이 의장에게 요구하기도 했자. A변호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중원구 후보로 출마 후 올해 8월부터 성남시의회 입법고문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안양시가 민간 운수업체와 손잡고 대중교통에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상용화하는 사업에 나선다. 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4층에서 ‘자율주행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대중교통에 자율주행 도입,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동안·만안경찰서, 삼영·보영운수 등 협력 기관 관계자와 시의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기초지자체가 처음 주도한 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2년간 진행됐다. 사업에는 주식회사 KT, 네이버시스템, 대보정보통신 등이 함께한 KT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9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이를 통해 스마트도로 인프라 구축, 자율주행 관제센터 운영, 자율주행 버스 서비스 기반 마련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시는 시범사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18인승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범 운행에 나서 국토교통부로부터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가장 부합하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부는 오는 2027년 완전 자율주행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야로’는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가 응
화성도시공사가 화장 수요 증가에 따라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장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부터 함백산추모공원의 3일장 화장률은 50% 이하로 운영되고 있어, 유족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공사는 환절기 등으로 늘어나는 화장 수용에 대응하기 위해 3일장이 가능한 3일차 화장률이 가능하도록 지난 23일부터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화장로 확대 운영은 지난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당초 운영시간(06시~18시)에서 1시간 연장운영해 대기 없는 3일장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마지막 10회차에 한해 관내 사망자를 대상으로 추가 예약도 받는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계자는 “고령자 증가에 따라 화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장로 확대 운영 및 안치시설 정비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이미지 위젯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2024년 자원봉사 사진 공모전’을 갖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올해 활동한 자원봉사 사진을 자유롭게 제출하면 되고, 출품작 수는 개인당 2점이다. 센터는 11월 중 심사를 거쳐 21편의 작품을 선정해 총 200만원 상당의 안양사랑페이와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