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만 해도 탄소배출권 거래가격이 오르기만을 기다렸는데…” 지난해 탄소배출권을 팔아 8억 원 가까이 수익을 올린 인천시가 올해에는 오히려 돈을 들여 배출권을 사야할 처지에 놓였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1만 5000원이었던 탄소배출권 톤당 거래가격이 지난 18일 기준 2만 9900원이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3만 5000원까지 올랐던 탄소배출권 거래가격이 최근 시장 분위기 침체로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그래도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할당 배출량보다 적은 양을 배출할 경우 남는 탄소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는 제도다.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은 시장에서 상품처럼 거래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수처리시설(16곳), 하수처리시설(15곳), 폐기물처리시설(5곳) 등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꾸준히 늘려 왔다. 또 불필요한 전기를 아끼기 위한 설비(LED)를 구축하는 한편 전기‧수도 사용량 감축 환산금을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와 탄소중립숲 조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시는 환경부가 할당한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했다. 특히 지
인천병무지청 제7대 청장으로 유병호 전 병무청 대체역 심사위원회 심사총괄과장이 취임했다. 유병호 신임 청장은 병무청 기획재정담당관, 대체역 심사위원회 심사총괄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혁신적 사고와 진취적인 정책추진력을 바탕으로 인천병무지청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취임사를 전 직원과 온택트로 공유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유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미래 병무행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직원 상호 간 소통을 통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분향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결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는 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80대 노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는 등 폭행한 60대 아들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7시쯤 살고 있는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인 B(89)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잔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어머니의 얼굴을 때리거나 목을 잡아 흔드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A씨는 경찰에서 "어머니가 잔소리해서 홧김에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에게는 임시 거주지를 구해줘 A씨와 분리된 상태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올해 소방공무원 16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공개경쟁채용 94명(남 86명, 여 8명), 경력경쟁채용은 구조 10명(남), 구급 54명(남 47명, 여 7명), 심리상담 1명(양성), 항공조종 2명(남), 항공정비 1명(남)이다. 원서(항공분야 제외)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인터넷접수(http://119gosi.kr)만 가능하고 필기, 체력, 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7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국가직 전환에 따라 소방청이 전국 시·도 통합채용 공고를 하고 각 시·도 소방본부가 필기, 체력, 면접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응시자 거주지 제한이 없어 타 지역 수험생도 인천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단, 응시지역 및 응시분야별 중복접수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119/index) 또는 소방청 119고시(http://119gosi.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인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032-870-3014)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영남어시장에서 조상범 인천모금회장을 비롯해 이강호 남동구청장, 박장복 영남어시장 상인회장, 변완수 논현1동장, 홍순삼 논현2동장, 박종철 논현고잔동장, 신민호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응천 논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어시장,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시장’ 선포식을 열었다. ‘착한시장’은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모여 있는 시장으로, 영남어시장 내 입점가게 32곳이 착한가게로 단체 가입하면서 착한시장을 조성하게 됐다. 영남어시장은 2019년 ‘신기문화관광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에 이어 3년만이며 인천지역 제3호 착한시장으로 선포된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영남어시장을 인천지역 세번째 착한시장으로 선포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착한시장으로 선포된 만큼, 착한나눔이 지역사회에서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잘 배분하겠다”고 전했다. 박장복 상인회장은 “경제적 불황속에서도 영남어시장이 착한시장으로 선포 될 수 있도록 착한가게에 가입해 힘을 실어주신 상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인천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 확보를 위한 학교 방역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21일 시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557명과 담당자 115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정책설명회(온라인)를 열고 지원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사안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의 신학기 대비 주요 지원 내용은 ▲감염병 대응매뉴얼 개정·배부 ▲학교 집중방역 점검기간 운영 ▲확진자 발생교 현장 컨설팅 ▲확진자 발생교 자체조사 시스템 운영방식 안내 ▲현장 이동식 PCR 검사소 운영(약 10만 명 지원)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유·초등학교 20만 개 등 총 353만여 개 순차적 지원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 ▲학교 방역인력 1학기 877교 5657명 지원 ▲6개 신설학교 열화상카메라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신학기 등교를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동구는 3월부터 ‘2022학년도 동구 영재교실’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동구 영재교실은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교육환경개선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교 부설초등 저학년 영재교육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 위탁해 운영된다. 신입생 모집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구 영재교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icdonggu.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아동청소년실로 문의(☎032-770-6087)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전지훈련을 위해 옥련국제사격장을 방문한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에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인 박충건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은 10년 이상 매년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을 방문하고 있으며 미추홀구 사격선수단과 교류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과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대신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이 선물을 전달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박충건 감독은 전지훈련을 올 때마다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미추홀구에 감사를 전하며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이 베트남으로 전지훈련을 온다면 아낌없는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운수종자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전액 군비로 직접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생활안정자금으로 33억 원을 마련해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자가 소상공인에 50만 원, 운수종사자에게는 100만 원씩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다. 소상공인은 다음달 31일까지 우편접수(강화읍 강화대로 394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운수종사자의 경우 이달 25일까지 군 경제교통과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출에 직접 타격을 받으면서도 정부의 방역 지침에 성실하게 동참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최선을 다해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시 연수구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 최초로 지역 공공건립 건설현장에 스마트건설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에 나섰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안전모, 안전고리, 고정형·이동형 CCTV, 위치 및 위험 센서 등을 통합감시 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며 현장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올해 착공하는 연수문화예술회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등 구가 발주하는 대형공사와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에 새로운 스마트건설 안전체계를 적용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현장의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데다 발주자의 적극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한 시점에 진행되는 선제적인 안전관리 사업이다. 구는 관련 법에 따라 현장별로 안전관리비를 계상해 도입할 예정으로, 기본계획 단계부터 의무 반영하도록 해 실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입장이다. 사업대상은 30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이나 50억 원 이상 현장 중 지하 10m 이상 굴착, 10층 이상 16층 미만 건축물,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현장이다. 구에는 현재 공사 중인 청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