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유기동물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국경없는 수의사회에 이동의료차량을 기증했다. KB손보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행강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KB손보 임직원들과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의료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동의료차량 전달식 이후에는 KB손해보험 임직원 가족들과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원 등 총 160명이 보호소 환경 정리와 유기견 산책, 의료 봉사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동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도서산간 지역의 사설 보호소 유기동물들에게 위생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게 KB손보 측 설명이다. 이번 이동의료차량 지원 및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은 보험 상품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의 추진을 통해 동물 보호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겠다는 취지라는 게 KB손보 측 설명이다. KB손보는 이달 초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반려동물의 파양, 유기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의 편차가 상당히 커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다“며 “KB손보는 유기동물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
세종대학교가 온라인 취업정보 커뮤니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층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지난 16일에 비즈인사이트의 '취업뽀개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창업 유관기관의 협력모델 및 거버넌스 구축, 청년층의 취·창업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취·창업 지원 ▲혁신적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창업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지원 ▲지속성장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현을 위한 협업모델 구축 등을 진행한다. 한편, 취업뽀개기는 대학생, 취준생, 직장인을 타깃으로 SNS, 카카오메시지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한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취업 정보 커뮤니티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은행이 법무법인 지평 및 회계법인 E&Y와 제휴를 맺고 베트남 현지에 진출하는 기업을 위한 법률·회계 자문서비스를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하는 외국인직접투자 (FDI) 기업 지원을 위해 FDI 토탈 자문서비스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법무법인 지평 및 회계법인 E&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투자 상담 ▲현지 법률·회계·행정·세무 자문 ▲외국환 신고 ▲현지 금융 지원 등 체계적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법무법인 지평 베트남은 2007년 호치민시티 사무소 설립 이후 하노이 사무소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국내외 기업의 베트남 진출 자문 및 법률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E&Y 베트남은 베트남 최초 외국계 회계법인으로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및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법인설립 5년 만에 영업수익 미화 1억 달러, 당기순이익 5000만 달러를 거양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향후 제휴처 확대를 비롯해 FDI기업에 대한 다양한 우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FDI기업 유치를
IBK기업은행이 근로자가 아닌 사용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했다가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26일 금융당국 등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 퇴직연금사업자의 책무를 위반한 기업은행에 대해 기관주의 처분을 내리고 과태료 5000만 원을 부과했다. 임원 1명에게도 '주의' 조치를 내렸으며, 직원에 대해 자율처리 필요사항 1건을 통보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등에 따라 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퇴직급여 지급 사유가 발생할 경우, 가입자가 지정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정으로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기업은행의 234개 영업점은 2018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474건에 대해 가입자가 지정한 계정이 아닌 사용자 계좌로 퇴직연금 적립금 약 43억 원을 지급했다. 지난 2020년 12월 기업은행 본점에서 퇴직급여를 사용자에게 지급해서는 안된다는 고용노동부의 행정해석을 받아 각 영업점에 통보한 이후에도 112개 영업점은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188건에 대해 사용자 계좌로 퇴직연금 적립금 약 18억 원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를 강화해 동일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했다"며 "추
김진아 부사장에게로 집중됐던 글로벌세아의 후계구도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신규 편입을 계기로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간 노출되지 않았던 오너 일가의 관계회사들과 지분구조가 드러나면서다. 이에 세아글로벌의 후계자로 유력하다고 평가됐던 김웅기 창업주 회장의 차녀 외에 장녀와 삼녀의 활동에도 재계의 시선이 집중된다. 김웅기 회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세 딸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세아는 김웅기 회장이 1986년 설립한 세아상역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은 6조 100억 원, 매출액(연결기준) 3조 9062억 원, 영업이익 1813억 원에 달한다. 자산 기준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71번째다. 글로벌세아는 김웅기 회장이 지분 84%를, 배우자 김수남 세아재단 이사장, 장녀 김세연 씨, 차녀 김진아 부사장이 각각 12.36%, 0.59%, 0.59%를 가지고 있다. 결국 글로벌세아는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100%인 가족회사인 셈이다. 1951년생으로 아직 활발한 경영활동에 나서고 있는 김웅기 회장의 후계자로 재계에서는 차녀 김진아 부사장을 주목해 왔다. 김웅기 회장의 세 딸들 중 유일하게 등기임원으로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
송윤정 동안양세무서장이 26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총 250일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최근 급증하는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마약 투약과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송윤정 서장은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상도 명륜보육원장과 김광진 평화의 집 원장을 지목했다. 송 서장은 “마약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사회악으로 개인의 건강과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동안양세무서도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글로벌 경기 및 내수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경기지역의 올해 2분기 실물경제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반도체 및 기계장비 생산이 소폭 줄어들면서 제조업 생산만 전분기보다 감소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6일 발표한 '경기도 지역경제보고서(6월)'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경기 상황은 보합 수준이다. 생산의 경우 제조업은 소폭 감소를 보였으나 서비스업이 보합을 나타냈고, 전반적인 수요 동향 또한 보합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생산은 전분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는 ▲글로벌 경기 둔화 지속 ▲중국 리오프닝 지연에 따른 IT 수요 약세 ▲재고 누증에 따른 감산 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기계장비 또한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설비투자 감소 영향으로 소폭 줄었다. 디스플레이는 전분기에 이어 ▲LCD 패널 사업 철수 ▲전방산업 수요 부진에 따른 OLED 생산공장 축소 운영 ▲재고 조정이 지속되며 보합세를 보였고, 자동차는 ▲부품 수급 개선 ▲대기 수요 ▲신차 효과 ▲친환경차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도소매업은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관련 현안이슈를 발굴하고 추진업무에 관한 주요사항 자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3개 산업·특별위원회 가운데 하나이며,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 회장을 비롯한 22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현안이슈 발굴 및 해결방안 논의를 통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공공조달 참여 중소기업 수가 11만 8000개, 납품액은 119조 원에 달하는 등 공공조달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공공조달형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및 경중에 따른 입찰참가제한 적용범위 차등 적용 등 공공조달 현안 해결을 위해 위원회가 많은 논의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올해 1분기 라면을 비롯한 가공식품 가격 상승률이 전체 가구 소득 증가율보다 3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399만 100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 늘었다. 처분가능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세금과 연금, 사회보험 등을 뺀 것으로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돈이다. 같은 기간 먹거리 물가는 처분가능소득 증가율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표 먹거리 물가 품목인 가공식품과 외식의 물가 상승률은 9.9%와 7.5%로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의 각각 2.9배, 2.2배였다. 가공식품 가운데 물가 상승률이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을 웃도는 품목은 73개 중 64개(87.7%)에 달했다. 이 중 치즈(32.8%), 드레싱(29.1%), 식용유(28.8%) 등 8개 품목은 20%가 넘게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빵(14.3%)과 스낵 과자(13.1%), 파이(11.0%) 등은 10%가 넘었으며, 라면의 경우 올해 1분기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4분기(14.7%) 이후 15년 만에 최고였다. 아이스크림도 2009년 2분기(14.5%) 이후 가장 높았다. 또 1분기 외식 세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건설공사 계약액이 2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이 68조 4000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줄었다. 건설공사 계약액은 지난해 1∼3분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4분기에 18.4% 줄어든 데 이은 2분기 연속 감소다. 부분별로 보면 공공과 민간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9조 4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줄었다. 같은 기간 민간 공사는 49조 원으로 7.3% 감소했다. 공종별로 보면 토목은 증가했지만, 건축은 감소했다. 토목(산업 설비, 조경 포함) 계약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한 28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석유 화학단지 건설공사인 샤힌 프로젝트(9조 2000억 원 규모) 등으로 산업 설비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건축의 경우 주거용, 사업용 건축이 감소하며 18.8% 줄어든 40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상위 1∼50위 기업의 계약액은 3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반면 51∼100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