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인천 산곡역에서 기준치의 최대 38배에 달하는 라돈이 검출됐다. 이 역에 근무하는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의 정밀검사 결과, 일부 폐결절‧폐기종 등 이상 소견이 나왔다. 특히 한 직원은 폐암 초기 진단까지 받았다. 20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8~11월 진행한 라돈측정 용역 결과 산곡역 집수정·배수펌프실 2곳에서 각각 5570Bq/㎥·1468Bq/㎥의 라돈이 검출됐다. 이는 ‘실내공기 질 관리법’에서 정한 라돈의 권고 기준치(148Bq/㎥)의 10~38배, 고용노동부의 작업장 라돈 농도 기준치(600Bq/㎥)의 2.5~9배를 초과하는 수치다. 또 직원들이 상시로 머무는 산곡역 역무실에서도 126.3Bq/㎥의 라돈이 측정돼 실내 제한 기준치에 근접했다. 지난해 5월 산곡역과 함께 개통된 석남역 역무실 라돈 수치(37.9Bq/㎥)와 비교하면 4배 이상 높다. 산곡역에서 근무한 직원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이곳 직원 41명 중 검사를 희망하는 32명을 대상으로 폐 컴퓨터단층촬영(CT)을 실시한 결과 폐결절 4명, 석회화 1명, 염증 후 흔적 3명, 폐기포 1명, 폐기종 2명 등 11명이 이상소견을 받았다. 또 개인 검진을 따로 진행한
취업 빙하기, 경제적 악조건 속에서 구직 시험은 최소 10:1 이상의 경쟁이다. 그러려니 하며 해볼 만한 경쟁률이라 생각한다. 특히 교직은 창의적 지식과 인품이 요구되는지라 1, 2차에 걸쳐 교직과 전공 능력, 수업 능력, 교직 적성에 이르기까지 테스트를 하고 있어 타 직종에 비해 매우 까다롭게 선발한다. 신규 교사가 임용되는 나이는 보통 20대 후반. 그들은 초, 중, 고, 대학교의 학창시절을 뒤로하고 임용시험에 응시했고, 지·덕·체를 겸비했기에 합격했다. 발령을 받고 첫 임용지에 근무하는 것도 만만찮은 일이지만 첫 발령지가 섬, 그 중에서도 가장 먼 서해 최북단 백령도, 게다가 자취 경력도 없이 손수 지은 밥으로 민생고를 해결해야 하는 울퉁불퉁한 객지 관사 생활은 이들에게 2중고였으니 이들에게 인스턴트식품은 인류에게 선물한 최대의 발명품이었던 것이다. 쾌속선 타고 4~5시간 가야 도달하는 백령도에서 만기 3년의 과정을 마친 ‘L’교사의 경험담을 토대로 섬마을 신규 선생님의 생활기를 알아봤다. ▶ 신기했던 1년차 백령도 교직 생활 3년 전 2월 말 입도(入島)해 새 학기를 준비했다. 그 동안 대학교까지 16년 간 학교를 다니면서 피교육생의 위치에 있었지만,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면서 9000명대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19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3만 494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신규 확진자가 7238명을 기록한데 이어 7000명대를 이어오다 9000명대로 껑충 뛴 것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7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84명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는 중구 소재 요양원 관련으로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54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55명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중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해 코호트 격리 중 2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1명, 남동구 소재 4곳의 요양병원에도 3명, 2명, 24명, 6명이 각각 추가되는 등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인천의 재택치료자도 2만 9833명으로 늘었다. 일반관리군이 2만 6202명, 집중관리군은 3220명으로 파악됐다. 19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1733개 중 675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8.9%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378개 중 72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
인하대학교는 지난 18일 본관 현경홀에서 2022년 2월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도에는 학부 2800명, 석사과정 352명, 박사과정 92명의 학생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이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졸업생을 대표해 학위증서를 받는 학생들과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조명우 총장, 신한용 총동창회장이 함께했다. 현정택 이사장은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생각할 수 있다”며 “배움의 자세를 갖춘 인하인이라면 분명 어떤 곳에 가서라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조명우 총장은 훈사를 통해 “인하대는 사상 최고의 연구비 수주를 달성했고 용현캠퍼스, 송도사이언스파크캠퍼스, 김포메디컬캠퍼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세계 일류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졸업생 여러분 모두 부강한 조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하와이 동포들의 염원을 이웃과 공동체에 베풀어 달라”고 말했다. 신한용 총동창회장은 “국내의 경쟁력을 넘어 동북아 시대의 주역과 세계 대학의 명문 사학으로서 인하의 위상은 더욱 상승하리라 기대하며 당당한 인하인의 자긍심을
인천시 동구는 지난 17일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을 위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를 새단장하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치매 환자도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정식 문을 연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통합 운영하고자 (구)인천시설공단부지(방축로 193)를 매입해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는 전체 면적 1484㎡에 치매상담 및 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했으며 3층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치매노인 주간보호, 전문의 진료,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치매안심통합센터 개소를 계기로 치매관리에 체계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홍능화로갈비&삼겹살은 지난 17일 저소득 홀몸세대를 위한 반찬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대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저소득 홀몸세대 20가구를 발굴하고 협약당사자인 홍능화로갈비&삼겹살이 발굴된 위기 가구에 월 1회 1식 반찬 지원·배달, 안부확인서비스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사업의 하나로, 저소득 계층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소외·단절된 저소득 홀몸세대의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운 홍능화로갈비&삼겹살 대표는 “사회적으로 단절돼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저소득 홀몸세대에 힘이 되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놓인 이웃에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진희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나눔 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을 보태준 홍능화로갈비&삼겹살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청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
인천시 연수구는 구의 다양한 마을미디어콘텐츠확보와 개발을 위한 1인 마을미디어 활동가 ‘연수리포터’ 4기를 모집한다. 연수리포터는 1인 마을미디어활동가들의 다양한 연수구 마을콘텐츠 창작을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비, 전문 멘토링 매칭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리포터 및 영상 제작 분야(15명)로 영상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연수구 거주 및 대학, 직장 소재지인 활동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연수구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3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는 심사를 통해 3월 18일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공식 누리집(http://www.yeonsu.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2-749-72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연수리포터 3기 13명을 선발한 뒤 104편의 마을방송콘텐츠 제작을 완료했고 제작된 영상은 연수마을 TV 누리집, 연수구 공식 유튜브, 남인천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가족 일일체험 ‘재밌Day’ 가족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취미 및 여가 외부 활동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즐거운 가족 체험 시간을 제공했다. 많은 신청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10가정만을 선정해 체험 장소에서 취식을 하지 않고 케이크를 집으로 가져가는 등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 일일체험 ‘재밌Day’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를 신청하면 빠르게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박종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장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문화 복지를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새로운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동 꽃동네어린이집은 주안4동에 홀몸노인을 위한 기부금 약 58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배영진 꽃동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주안4동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칠순상 차려드리기’ 물품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주안8동 권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제1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일 잡(J0B)는 날 면접장을 운영했다. 이번 면접장에는 1개 업체와 구직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채용 결과는 추후 개별 통지 예정이다. 구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 용현2동, 도화1동, 주안2동, 주안8동 권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과 업체 면접을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 확인과 문의는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880-7415)로 연락하면 된다.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계속해서 주민을 위한 채용 행사 등이 있을 예정이니 주민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