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달 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세제 완화안을 내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추가 방안으로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안이 가장 우선순위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행 소득세법은 2년 이내 단기 보유하거나 다주택자가 보유한 부동산을 양도할 때 중과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양도세 기본세율은 6~45%이지만 단기 거래의 경우 60%나 70% 세율을, 2주택 이상 다주택자에는 기본세율에 20·30%포인트를 더 매기는 방식이다. 이는 단기 거래나 다주택자를 투기 혐의자로 규정한 문재인 정부 당시 마련된 시스템이다. 윤석열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내년 5월까지 한시 배제하기로 했지만, 아직 항구적인 개편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그 시기를 이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보는 것이다. 올해 세법 개정안 때 발표한다 해도 같은 7월이므로 큰 시차는 없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는 제도 자체가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 다주택자를 투기 혐의자가 아닌 주택시장의 주요 공급자로 본다면 거래와 관련한 제약을 풀어줌으로써 시장이 원리대로 작동하게 하려는 것이다. 단기 거래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은 적용 기준 시점을 2년에서 1
신한카드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기초적인 금융 용어 등 123개 수어 단어가 담긴 책자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신한카드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고 금전적인 피해를 방지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로 배우는 금융 용어’를 책자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기초적인 금융 용어를 비롯해 금융사기관련 용어, 스미싱 예방수칙 십계명 등의 내용을 123개의 수어 동작으로 표현했다. 또한 각 수어 동작을 동영상 시청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페이지별로 QR코드도 삽입했다. 신한카드는 총 1000부를 제작해 국립서울농학교, 대구영화학교, 청주성심학교에 기증했다. 강남구청, 강북구청 등에도 무료로 배포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상에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형별 대처 요령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NH농협은행이 하루 동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00원의 네이버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은행은 오는 26일 하루 동안 농협(농협은행 및 농·축협) 계좌로 네이버페이 충전·결제 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협계좌로 1만 원 이상 네이버페이 충전 또는 간편결제 시 당일 누적 금액의 10%(최대 2000원)를 7월 말 네이버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 계좌와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카드가 커피·편의점·놀이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다양한 생활편의 영역에서 월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 Play 버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커피, 편의점, 배달 등 10개 업종에서 할인 받는 ‘일상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Play형 발급 시 PC방과 패스트푸드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일상 혜택’은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10% ▲모바일(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10% ▲문화(인터파크티켓) 10% ▲뷰티(올리브영, 미용실 업종) 5% ▲편의점(GS25, CU) 5%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1000원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1000원 ▲이동통신(SKT, KT, LG U+, Liiv M) 2500원 ▲영화(CGV) 4000원 ▲놀이공원(에버랜드, 롯데월드) 1만 5000원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커피 할인은 전월 실적 없이도 제공되며, 다른 영역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 원 이상 시 제공된다. Play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 충족 시 제공되며, ▲게임(PC방) 10%
하나금융그룹이 해병대 장병과 순직자 자녀들을 위해 해병대덕산장학재단에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하나금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과 순직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해병대덕산장학재단에 전달되는 1억 5000만 원은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과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함으로써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하나금융 측 설명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으며, 하나금융이 기탁한 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승수 해병대 예비역 병장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병장은 “해병대 훈련도중 어깨를 다쳐 수술 후 의병제대를 하게 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웠지만 하나금융그룹의 장학금이 큰 힘이 됐다”며, “이 소중함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해병
롯데손해보험으로부터 암 치료비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수십 명의 고객들이 규탄 집회를 예고했다. 이들은 롯데손보가 당초 가입했던 실손의료보험의 약관과 달리 면역치료 등이 직접치료가 아니라는 이유로 보험금을 부지급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 25일 제보자 A씨 등 부지급 피해자들에 따르면, 롯데손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일부 암환자들이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규탄 집회를 준비 중이다. 현재 약 40명 정도가 오픈카톡방을 통해 각자의 사례와 피해내용 및 대처방법들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은 롯데손보가 지난 3월부터 암환자들의 요양병원 및 일부 면역치료제 비용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다. 이들이 지급받지 못한 금액은 1인당 약 200만~900만 원이며, 무려 4000만 원의 치료비를 지급받지 못한 고객도 있다. 이에 따라 집회 등을 통해 롯데손보의 ▲약관과 다른 보험금 부지급 ▲계약자 간 차별 ▲의료 자문 동의서 서명 강요 등을 규탄할 방침이다. 시위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2009년 1년간 1질병 당 1억 원의 한도 내에서 비급여를 100% 보장하는 1세대 실손보험상품에 가입했다"며 "그럼에도 받은 치료 중 80%…
이르면 올해 안에 연금저축과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도 별도로 5000만 원까지 예금이 보호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가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한 예금보험제도 개선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해 온 예금자 보호 강화 방안 중 하나다. 앞서 정부는 2015년부터 확정기여형(DC형) 및 개인형(IRP) 퇴직연금의 예금에 대해 일반 예금과 별도로 5000만 원의 보호한도를 적용해 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연금저축(신탁·보험),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에도 일반 예금과 분리해 별도로 5000만 원의 예금보호한도를 적용한다. 다만 자산운용사의 연금저축펀드는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별도 보호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보험계약 만기가 도래해 지급되는 만기보험금도 별도 보호한도 적용 대상이 아니다. 예를 들어 A씨가 B은행에 보호대상 은행상품 5000만 원, 연금저축신탁 5000만 원, 중소퇴직기금 5000만 원을 보유한 상태에서 금융사 부실이 발생했다면 현행 제도하에서는 보호대상 은행상품과 연금저축신탁을 합산해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호된다
국내 제조업·광업 분야의 독과점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과점산업의 공정경쟁을 활성화하고 사업자들의 경쟁제한과 소비자권익 침해행위에도 선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통계청 ‘2020년 경제총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산업 전반의 독과점현황 등 시장구조를 조사했다. 독과점 구조가 유지된 제조업·광업 분야 산업은 반도체·자동차·휴대전화 제조업 등 51개 업종이었다. 반도체와 휴대전화 제조업을 제외한 독과점 산업은 전반적으로 평균 출하액과 내수 집중도가 높고, 연구개발(R&D) 비율은 저조했다. 특히 반도체·자동차 등 중 36개 산업은 상위기업들의 구성과 순위가 10년 넘게 변화 없이 유지돼 독과점 정도가 고착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부분 대규모 장치 산업으로 신규경쟁자의 진입이 어렵고 소수 기업의 시장 장악이 두드러진 분야다. 이에 공정위는 반도체, 승용차, OLED, 화물자동차 제조업을 독과점 지위 남용 가능성 중점 감시 대상으로 꼽았다. 서비스업 분야의 독과점 구조 산업은 무선·위성통신업, 유선통신업, 개발금융기관, 기타 자동차 신품 부품 및 내장품 판매업 등 3
이번 주에는 경기 화성시 등 전국 10개 단지(사전청약 포함) 총 4548가구(일반분양 39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특히 공공분양주택인 '뉴:홈' 나눔형 주택 사전청약도 있어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2차(사전청약), 경기 화성시 신동 'e편한세상동탄파크아너스', 인천 서구 불로동 '호반써밋인천검단',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디아이엘' 등 7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DL이앤씨는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신도시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동탄파크아너스' 2회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800가구 규모의 단지를 2회에 나눠 분양하며 지난 1회차(437가구)에 이어 전용면적 99·115㎡ 363가구를 분양한다. 신도시 내 위치해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는 물론 공원, 상가 등의 등의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동탄역을 중심으로 GTX-A(2024년 예정) 노선과 동탄도시철도(트램), 동탄인덕원선 등이 예정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국내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삼성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인도 매체가 갤럭시Z폴드5 언론 홍보용 이미지를 유출한 데 이어, 에반블레스는 갤럭시Z플립5, 갤럭시탭S9, 갤럭시워치6와 갤럭시버즈3를 포함한 삼성의 모바일 기기 대부분의 언론 홍보용 이미지를 유출했다. IT팁스터 불리가 데이비드 크리스티안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5는 크림, 다이아몬드, 팬텀블랙 세 가지 기본 색상과 블루, 코랄, 플래티넘 세 가지의 온라인 전용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갤럭시Z플립5에선 이전보다 넓어진 외부 디스플레이로 눈에 띄는 변화를 가져왔다. 전작인 플립 4의 외부 디스플레이는 1.9인치에 불과했으나,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Z플립5는 2배 가까이 커진 3.4인치 화면으로 더욱 확장된 활용도를 제공할 전망이다. 갤럭시Z플립5는 폴드5보다 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 크림, 코랄, 다이아몬드, 그래파이트, 미스티그린, 플래티넘, 옐로 등 최대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 IT미디어인 샘모바일은 갤럭시Z폴드5는 7.6인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