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색고등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개강해 빅테이터 분석 강좌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설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앞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미래형 온라인 수업을 선도적으로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고색고는 수원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난 5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3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2학기 시작과 함께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적 출발을 목표로 스튜디오 및 온라인 수업 교실을 구축했다. ‘빅데이터 분석’ 강좌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교과로 꼽힌다. 때문에 수강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대규모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해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수원 지역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강 희망 신청을 받아 선발했으며, 거점학교인 고색고에서 매주 1회 방과후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실시하게 된다. 내년도에는 학생들의 수강 희망 교과를 사전에 조사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정종욱 교장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간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5일 국내외 외국어교육 활동 나눔을 위한 융합외국어교육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과나 주제 중심으로 융합한 프로젝트를 외국어로 활동한 교육 사례를 국내외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공유한다. 2014년부터 지속한 국제 교류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국내 학생, 교사 100여 명, 미국, 영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아르메니아 등 해외 학생, 교사 50여 명이 참여하며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경기형 융합외국어교육 사례 소개 ▲해외 외국어교육 사례 나눔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한 세계시민 가치 공유 ▲외국어교육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학생과 교사별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그동안 진행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토대로 융합외국어교육 활동을 발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외국어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이 국제 감각과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9~17일 열린 예선에서 '지역부문'59개 캐릭터 중 '수원이'가 대국민 투표 2위(6209표)를 차지하고, 10개 캐릭터가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했다고 24일 전했다. 본선은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대국민 투표(40%), 전문가 심사(50%), 대국민 서면 평가(10%)를 거쳐 9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본선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s://ourcharacter.org)에서 할 수 있다. 지역·공공부문별로 2개 캐릭터씩 투표할 수 있고, 투표 마감 시간은 9월 6일 오후 5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해서 활용하도록 독려하는 공모전이다. ‘수원이’는 수원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수원청개구리’(환경부 멸종위기 1급 보호종)를 활용해 만든 수원시 대표 캐릭터로 2016년 6월 탄생했다. 수원시는 수원이를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이벤트, 굿즈(기획 상품) 개발,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다중이용시설 팝업 스토어 개설 등에 적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국가의 불법행위에 대해 5·18 보상법에 따른 지원금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A씨 패소 취지로 판결한 원심을 A씨 승소 취지로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1980년 5월 당시 신군부를 비판하는 유인물을 서울에 뿌리려 한 혐의로 군법회의에 넘겨져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이후 정부는 1994년 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A씨에게 9천98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정부 지원과 별도로 A씨는 2010년 재심을 청구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어 무죄 판결을 근거로 "영장 없이 불법으로 체포·구금되고 고문과 폭행을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은 A씨가 1994년 정부로부터 지원금 보상을 받아 더이상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신청인이 보상금 지급에 동의하면 민사소송법상 '재판상 화해' 효력이 생긴다고 본 당시 5·18 보상법에 따른 판결이었다. 재판상 화해에 의
일산대교의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고양시 일산대교 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범추위)'와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가 연대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만 고양시 일산대교 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장은 지난 21일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일산대교 무료화 범시민 추진’에 필요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서형배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위원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두 시민단체는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에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범시민 동참을 위한 사업을 포함하여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 운동 등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일산대교는 한강의 27개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하는 다리로, 경기 서북부 204만 시민에게 통행료 부담을 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은혜 수습기자 ]
고양시가 지난 23일 ‘2021고양도시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 포럼 추진단장인 이재철 제1부시장, 관련실국장과 해당부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발표된 주요 계획으로는 ▲도시재생 분과의 도시재생관련 주민공동체 및 주민역량 강화 추진 ▲환경 분과의 시민주도 정책발굴 및 시민참여를 확대, 거버넌스 및 민간 파트너십 구축 ▲평생학습 분과의 평생교육 추진체계 강화, 평생학습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고양도시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市 정책방향에 반영할 것”이라며 “도시포럼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고양시의 대표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1 고양도시포럼은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이 모여 도시 미래의 청사진에 대한 방향성을 토론하고 공감하는 자리로서 온․오프라인 참가자 3,6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 경기신문 = 김은혜 수습기자 ]
고양시가 지난 23일부터 학원에 방역 물품을 배송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고양시 학원연합회 회원들과 학원관계자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지난 7월에 내려진 학원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잘 따라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학원에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학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범 학원연합회장은 학원 및 교습소 강사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을 실시한 고양시의 노력에 감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내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학생들의 접촉이 많은 부분을 소독할 수 있도록 관내 2,021개 학원에 소독 물품 및 마스크 등 1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갈 수 있는 학원을 만드는데 방역물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혜 수습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의 공공의료 및 문화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하여 ‘고봉동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센터 내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 분소(이하 고봉분소)를 설치해 오는 10월 개소할 예정이다.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는 고봉동 지역을 보건소 이용 취약지역으로 판단, 개소식보다 앞서 9월부터 우선적으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고봉동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치매 맞춤형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선별검사 ▲인지교육 쉼터 프로그램(인지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운영 ▲치매가족 교육 ▲치매 인식개선 등이다. 또 치매 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 가능하며 10분 이내에 간편하게 인지저하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는 두뇌건강을 위해 1년에 1번씩 검사하는 것이 권장된다. 인지교육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치료·운동치료·음악치료·원예치료·미술치료 등 다양한 치료활동을 적용하여 인지기능 개선과 치매 중증화를 방지한다. 인근 거주 지역주민 중 치매 진단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고봉분소 이용 문의 또는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031-807
고양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24일 1인당 1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가구 단위 계좌로 일괄 지급한다.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매달 생계·의료·주거급여를 지원받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32,500명, 법정 차상위계층 약 4,200명, 한부모 가족 양육비를 받는 한부모 가족 약 1,400명으로 총 38,100여명이다. 기존 복지급여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복지급여 수급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매달 급여를 받지 않는 대상자나 일부 차상위계층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계좌 확인을 거쳐 추석 전인 내달 15일까지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추가 국민지원금과 관련된 문의는 보건복지 상담센터 전화(129)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4일 지급되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홀로 계시거나, 근로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은혜 수습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9명 늘어 누적 23만9천2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418명)보다 91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16일, 17일 0시 기준)의 1천372명과 비교하면 137명 더 많다. 전날의 경우 주 초반인데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이 단축된 곳이 있음에도 예상보다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25일 확진자 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는 다소 적게 나오다가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부터 다시 급증하는 양상을 나타낸다. 더욱이 최근 들어 국내 체류 외국인의 감염 비율이 13.6%까지 높아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확진자 3명 중 1명꼴로 외국인일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외국인 밀집거주 지역이나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일터에 대해 선제검사를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