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빅데이터를 활용, 업무 효율화는 물론 고객 특성에 맞는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며 최근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인 DI(Data Intelligence) 360’에 대한 성과 보고회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 문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DI 360은 지난 2020년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공동 개발해 오픈한 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으로, 사내 부문별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통합해 한 번에 빠르게 분석,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지역에 분산된 장비들의 TM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고객은 연비를, 북미 고객은 엔진 스피드, 유럽 고객은 엔진 출력을 중요하게 생각해 장비를 작동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국내 고객의 경우 엔진출력을 스탠다드로 놓고 작업을 하지만 북미의 경우 연비보다도 장비 최대한의 힘을 활용, 빠른 작업을 위해 엔진 출력 및 스피드를 중시했다. 유럽은 북미 고객과 특성이 유사하지만 빠른 작업을 위해 높은 엔진 스피드까지 설정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DI 360은 부품 수명 개선 및 관리, 예방 정비 등을 더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구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말 운영세칙을 마련하면서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추가로 모집된 주민자치회 위원 6명을 분과위원회에 소속하게 함으로써 구성을 마쳤다. 분과위는 총 4개로 자치기획운영분과, 문화예술교육분과, 행복나눔복지분과, 마을환경안전분과 등이다. 자치기획운영분과는 8명으로 구성돼 주민총회, 행정사무 위수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마을자원 발굴 등의 사무를 처리한다. 10명인 문화예술교육분과는 교육사업, 지역축제, 마을소식지 등의 사무를 담당한다. 행복나눔복지분과는 8명의 위원이 주민복지사업 발굴, 이웃과 나눔사업, 자원봉사활동과 같은 복지분야 사무를 담당한다. 마을환경안전분과는 10명으로 구성돼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개선,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마을 조성 등의 사무를 맡는다. 송미숙 자치기획운영분과 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운영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분과위원회의 장을 맡아 영광”이라며 “저를 포함한 분과위원장 4명 모두 분과위원회가 체계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포동 주민
항만 노동자가 트레일러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일부 구역에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인천항운노조 조합원 A(42)씨가 숨진 인천시 중구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의 일부 구역에서의 작업중지를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작업중지 명령 대상은 화물차에 컨테이너를 실어 고정하는 작업을 하는 구역으로 추후 협의 절차를 거쳐 변경될 수 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9시 19분쯤 중구 항동7가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서 교대근무를 위해 작업장으로 향하던 A씨가 B(52)씨가 몰던 컨테이너 운송용 트레일러에 치여 숨졌다. 중부노동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벌이는 한편 사고가 재발하는 일을 막기 위해 전날 구두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부노동청은 추가 조사를 벌여 이번 사고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중부노동청 관계자는 “A씨가 소속된 화물고정(고박) 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0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하는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선박 고정업체 간 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중부서도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박남춘 인천시장은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HQ) 착공식을 하루 앞둔 14일 “인천과 인천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밀착형 관계금융’을 실현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그룹 HQ 부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예정된 날짜에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 중 그룹 관계자로부터 그룹 헤드쿼터의 건축 규모와 일정,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도보로 둘러보았다. 1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공사가 진행되는 하나금융그룹 HQ는 오는 2025년 2월 준공이 목표다. 이곳에는 그룹 관련 계열사 6곳(28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청라국제도시 24만 6671㎡(약 7만 5000평 규모) 부지에 73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그룹의 핵심시설인 데이터혁신센터, 인재개발연수원, 그룹 헤드쿼터 등을 집적시키는 ‘하나드림타운’을 지난 2014년부터 추진했다.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를 준공해 약 18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단계 사업으로 2019년 그룹의 국내·외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하
인천 동화마을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14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인천 중구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의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인천지법 형사12단독 강산아 판사는 지난 8일 "인천시 중구 동화마을 개발사업 내용 중 일부가 비밀에 해당하지만, A씨가 이를 이용해 금전적인 이익을 얻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은 업무상 취득한 정보로 부동산 시세가 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의 토지를 구매했다"고 주장했었다. A씨는 2014년 4월 업무상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아내 명의로 인천 동화마을 일대 토지를 사들여 1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중구청 관광개발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A씨는 동화마을 부지 1필지를 아내 명의로 1억 7000만원 에 매입했다. 이 부지 일대는 이듬해인 2015년 월미관광특구 특화 거리로 지정돼 관광 인프라가 확충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12일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김만호씨로부터 청소년 40명을 위한 ‘드림하이 장학금’ 500만 원과 ‘입학준비금’ 1110만 원 등 모두 16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드림하이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고등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입학준비금 1110만 원은 삼산2동 저소득 신입생 모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예비중 18명, 예비고 12명 등 30명에게 37만 원씩 지원된다. 입학 준비에 필요한 체육복, 책, 원격수업용 기기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37만 원 중 숫자 ‘3’은 학생의 ‘꿈’+‘학교’+‘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의미와 숫자 ‘7’은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의 두 숫자가 만나 ‘무지개 꿈을 펼치라’는 시작의 뜻을 담았다. 이 사업은 부평구 최초로 후원을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공공복지의 한계 극복을 위한 삼산2동만의 특화된 복지다.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장래희망이 쉐프라 3월부터 호텔조리학과에서 전문수업을 받는데, 지원해주신 입학준비금으로 새학기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
인천 부평 출신 배우 구혜선이 부평역사박물관을 소개한다. 14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역사박물관은 15일부터 배우 구혜선이 참여한 오디오 가이드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오디오 가이드는 코로나19로 박물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대면 해설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짐에 따라 관람객이 자신의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비대면 전시 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시실에 설치한 QR코드 안내판이나 박물관 홈페이지 VR 전시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 출신의 유명인이 박물관과 전시 유물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배우 구혜선씨에게 재능 기부를 요청했고, 구씨는 흔쾌히 목소리 무상 기부를 결정했다. 구씨는 학창시절을 부평에서 보냈다. 수 년 전부터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본 녹음 전 오디오 가이드 시나리오를 직접 검토한 구씨는 부평역사박물관을 관람하며 효과적인 전시 해설이 될 수 있도록 전시의 구성과 유물도 꼼꼼히 살폈다. 총 7시간이 넘게 이어진 녹음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집중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오디오 가이드에는 부평역사박물관 상설 전시실인 농경문화실, 부평역사실, 기증전시실의 전시 내용과 유물에 대한
인천시 연수구가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한 제2의료원 유치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민·관협의체 구성과 함께 20만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열악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과 감염병에 조기 대처할 수 있는 의료인력 양성을 촉구하는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일 민·관이 참여하는 관계자 회의를 열고 서명운동 진행 방안과 범구민 추진협의회 구성 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는 후보지가 확정되는 오는 6월까지 시민·자생단체, 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SNS, QR코드 등 제2의료원 유치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펼친다. 또 거리서명, 결의대회뿐 아니라 SNS 응원 챌린지,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포스터 배포 등을 남동구, 미추홀구 등 남부권 자치단체와도 연계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에는 현재 송도 연세대병원 착공 지연과 경영적자로 인한 적십자병원 응급의료센터 폐쇄 등으로 인구 40만에 민간과 공공을 통틀어 응급의료센터가 1곳에 불과하다. 향후 연세대병원 800병상과 제2의료원 500병상이 추가 확보된다 하더라도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병상수가 10개 기초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능동해변 자갈마당에서 해안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능동해변 자갈마당은 크고 작은 고운자갈로 이뤄진 곳으로 주변 기암괴석과 서해 최대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서해안의 해금강’으로 불리며 높은 자연생태학적 가치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지만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청소행사에는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을 비롯한 덕적면 북리 주민 등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스티로폼, 페트병, 폐그물 등 5톤 가량을 수거했다. 홍군식 덕적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조성을 위해 능동해변 자갈마당 해안쓰레기 Clean-Up Day 행사를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송림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5세대에 오곡밥 등의 대보름 음식을 비대면으로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송림1동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반찬 지원 및 배달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복지 욕구도 함께 파악했다. 김명숙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바깥출입도 제대로 못 하시는 홀몸노인, 장애인 세대에 오곡밥과 나물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대면을 직접 못 하지만 전화로라도 자주 안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문효선 송림1동장은 “일상의 작은 나눔으로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관내 어르신들이 올 한해 풍성하고 건강한 삶을 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사랑 반찬나눔’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장수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