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 아동 14명에게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선물 전달식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학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학습교구와 함께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를 취학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신흥균 위원장은 “이번에 취학하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0일 학교시설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미추홀 열린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 열린학교는 주민에게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원도심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결하고 문화·체육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40년 개교 이래 약 4만 5000여 명의 기술 인력을 배출한 명문교로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이 많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 및 문화·체육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는 지하 부설주차장 약 20면을 개방해 실내주차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종일 이용이 가능하다. 강당은 승강기를 설치하고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CCTV, 보안등, 차단기 등 시설 공사 및 강당 승강기 설치 비용 등은 미추홀구가 지원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기계공고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유 경제 실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는 교육환경 지원과 안전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학교 의견을 수렴하며 발전적 방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0명대에 육박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996명 늘어나 누적 7만 577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도 5만 4122명으로 늘어 처음 5만 명대에 진입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4일 하루 2500명, 5일 2238명, 6일 2376명, 7일 2982명에 이어 8일 3931명, 9일 3996명 등 4000명대에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사망자는 확진자 접촉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명이 숨져 누적 345명으로 증가했다. 9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개 중 589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4.0%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 중 49개를 쓰고 있으며, 가동률은 13.0%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501병상 중 23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6.5%, 생활치료센터(7곳)는 입소가능인원 1482명 중 현재 286명이 입소해 19.3%로 나타났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835명, 연수구 761명, 미추홀구 617명, 남동구 549명, 부평구 493명, 계양구 344명, 중구 204,…
박남춘 인천시장이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으로 10일 옹진군 영흥면을 찾았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연두방문을 추진 중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영흥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주민편의·복지·공공시설 등 시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십리포·장경리 해안길 조성사업 현장과 목섬 관광 명소화 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진행 상황을 둘러봤다. 십리포 해안길(영흥면 내리 739-89 일원)은 공유수면에 해안산책로(496m), 휴게쉼터(2곳·585㎡), 야간조명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십리포 해수욕장 주변지역의 보행환경이 개선돼 방문객의 해안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장경리 해안길(영흥면 내리 1329-237 일원)에도 해안산책로(600m), 휴게쉼터(3곳), 전망대(1곳) 등이 들어선다. 목섬 관광 명소화 사업은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옹진군 선재리 108-50 인근 공유수면에 탐방로(380m)와 전망대를 조성하는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다. 박 시장은 “영흥도는 역사·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아름
인하대병원은 외과 이진욱 교수가 지난 8일 로봇 갑상선 수술 700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수는 2016년 10월 처음으로 갑상선암 환자의 주치의 및 집도의로서 로봇 BABA 수술을 시행했다. 2021년 3월 500례를 돌파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700례를 넘었다. 로봇 BABA 수술은 양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8mm 정도 크기의 작은 절개창을 내고 로봇팔을 이용해 갑상선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떼어낸 결절은 겨드랑이 쪽으로 꺼내는데 겉으로 보기에 상처가 남지 않아 미용적 효과가 우수하다. 목 앞쪽에 남는 깊은 흉터가 절개술을 택한 환자들의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확실한 대안이 된다. 또 로봇수술은 성대를 움직이는 신경인 되돌이 후두신경을 보존하는 데 용이하다. 로봇을 이용해 시야를 넓게 확보하고, 정밀한 도구로 목 깊은 곳까지 들어가 신경을 찾을 수 있다. 결절의 크기가 크면 되돌이 후두신경의 위치가 정상과 달라져 있는데 절개 수술로는 후두신경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이 교수는 지난해 9월 외과 최윤석, 신우영 교수와 함께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고 SCIE 저널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진욱 교수는 “개인적으로 로봇수술을 700
1990년대 영종대교나 인천대교가 건설되기 전 월미도에서 영종도행 ‘용주2호’를 타고, 교사·의사·운전사 등 삼사의 역량이 요구됐던 모 학교에 재직할 당시 현관에 걸렸던 ‘君子三樂’의 글귀가 생각난다. 이것은 초대 교장 선생님께서 현관문을 드나들던 모든 이에게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교육을 통해 교사의 역량을 갖추라는 시금석(試金石) 같은 가르침이었는데 20여 년이 지나 그 의미를 깨달으니 뒤늦은 자책과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君子三樂’은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천하의 영재(英才)를 얻어 가르치는 것(得天下英才而敎育之)'이다. ‘교육(敎育)’이란 말이 여기서 유래됐다고 하며 ‘가르칠 교(敎)’ 자는 ‘회초리로 아이를 배우게 한다’이며, ‘기를 육(育)’ 자는 ‘갓 태어난 아이를 기른다’는 뜻이다. 물론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열악한 도서지역 환경에서도 100년 전부터 영재로 육성하기 위한 열정을 갖춘 곳이 있으니 바로 접적 지역인 대청도다. 대청도의 교육은 백령도, 소청도를 포함한 인근 세 섬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다. ▶ 동내동에 처음 ‘대청사숙(大靑私塾)’이 만들어지기까지 백령도에 백령
인천시 동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에 10일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공모를 거쳐 기초 지자체 조직과 인력, 예산 등 기반을 확인해 신규 참여 지역을 지정한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조례제정, 협의회 구성, 평생학습사 배치, 의회결의문 채택,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 도시 지정에 필요한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도시’를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해 2022년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구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배다리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동구라미 학습도시 인천 동구’를 목표로 ▲‘시간’이음의 학습도시 ▲‘공간’이음의 학습도시 ▲‘사람’이음의 학습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지원하는 9000만 원의 사업비를 기반으로 3월부터 ‘동구 코디네이터 양성’ 등 14개 분야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추진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구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되고,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진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추위 등으로 힘들어할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2016년부터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진희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숙 청학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진희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청학동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미디어파크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개관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로 진행됐다. 미디어파크는 미추홀구 석바위로68 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을 리모델링했으며 오픈스튜디오, 오디오스튜디오, 드론체험실 등 방송 및 체험 장비를 갖춰 주민 뉴미디어 교육과 이용의 지원에 활용된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이 일상화하면서 주민 누구나 격차 없이 미디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체험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 연령별·수준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발맞춰 라이브 방송 지원, 지역기관 및 단체 등에 방송 제작 지원, 시민미디어학교 운영, 공간 및 장비 대여 등을 통해 주민 미디어 창작 활동을 돕는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 뉴미디어 공간인 미디어파크를 통해 주민 누구나 미디어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디어로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 체험,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시 강화군은 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경적 측면에서 노선 주변의 환경현황 분석과 함께 건설사업 진행 시 각종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들이 제시됐다.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사업’은 연장 29.9km, 폭 23.4~30.6m(왕복 4~6차로)로 총사업비 2조 8859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1년 3월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해 이달 중 용역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사업비 협의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4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계양~강화 고속국도’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군민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의 성장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고속국도 접속 위치와 접속에 따른 주변 교통체계 정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강화와 김포를 잇는 고속도로 교량이 우선 설치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