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원선거 가선거구에 1-다번으로 출마하는 민주당 신동화 후보가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2010년과 2014년에 구리시의원으로 당선되어 구리시의회 의장으로 일했던 경험과 작년에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담금질하고 ‘경험 많은 진짜 일꾼 신동화가 하면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다시 한 번 운동화 끈을 동여맸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신 후보는 다섯 가지 중요 공약을 발표하면서 “첫째, 시민의 알권리 확보 및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시민이 주인인 구리시, 둘째, 코로나19의 조기극복 및 경제활성화 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구리시, 셋째, 여성과 아이, 어르신과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품격 있는 구리시, 넷째, 다양한 교통대책 수립으로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구리시, 다섯째, 문화와 생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쾌적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리시가 진행하고 있는 굵직한 개발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행정절차들이 처음부터 투명하고 철저하게 공개될 뿐만 아니라, 개발이익이 환수되어 시민 여러분께 공익적으로 재투자 될 수 있도록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
6·1 지방선거 의왕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 민주당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 의원인 이소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 및 강득구 의원 등 정치인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민선 7기 시장으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청계·내속 권역을 첨단 테크노밸리와 친환경 주거단지가 조화로운 고품격 미래도시로, 오전·고천 권역은 행정타운 준공 및 재개발 재건축의 신속 추진과 지원으로 의왕의 중심으로 만들고, 부곡권역은 GTX-C 의왕역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대변혁을 이끌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의왕 대전환, 의왕의 새로운 백 년을 함께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한번 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소영 의원은 축사에서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의왕시장으로 시민들과 함께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 전국 최초로 내손동 중고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을 확정, 최첨단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자족도시
군포시에서 가장 큰 상인 조직인 산본시장·군포역전시장· 산본 로데오거리 (중심상가) 상점가 회원들이 더불어민주당 한 대희 군포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12일 한대희 군포시장 후보 사무실에 모여, “한 시장은 임기 중에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쳤고,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었다”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4년도 한대희 후보가 대전환 군포를 만들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포시 발전에 필요한 숙제를 해결해 줄 후보가 한대희”라고 믿으며, “한대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한대희 후보는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 누구보다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방역에 협조해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하고 “대기업의 횡포로부터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을 지키는 정책을 처음 시작한 정부가 김대중 정부이며, 민주당의 정신”이라고 설명하며 “지난 4년간 지역화폐 활성화 등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이어가고, 소상공인 보호정책을 더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야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확정됐다.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각각 비례대표 10명, 11명을 후보로 선출했다. 민주당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후보 10명 중 4명이 청년으로 이자형 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 장민수 전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운영단장, 정보나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도사, 노민애 전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온라인소통단 팀원 등이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년 광역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개경쟁 경연대회’에 참석한 이력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최효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김선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상임부의장 ▲황세주 전 보건의료노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지부장 ▲박재용 민주당 경기도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김옥순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의왕시지회장 ▲김현덕 전 민주당 경기도당 장애인위원장 등이 후보로 선출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조희선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이용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장 ▲이서영 경기도당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장 ▲최승용 대한주택관리협회 이사 ▲이채영 한국유치원총연합
6·1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 여야 기초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됐다. 12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군을 모두 확정했다. 현역 시장·군수 중 3선이나 재선에 도전하는 기초단체장은 19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가평·연천군을 제외하고 29개 시·군에서 석권한 민주당은 현역 시장·군수 18명이 재선에 도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등이다. 이중 최대호 안양시장은 2010년 당선 후 2014년에는 낙선, 2018년에 다시 시장직에 올라 이번에 당선되면 3선 지자체장이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2002~2003년 포천군수, 2003~2007년 초대·2대 포천시장을 지내 이번에 당선되면 5선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 서철모 화성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시·도의원 후보들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12일 의정부시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한 후 의정부시 이성계동상 앞에서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후보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공언한 김 후보는 후보 등록후 가진 기자회견도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인 의정부시 행복로에 위치한 이성계 동상 앞에서 개최했다. 김 후보는 “50만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의정부시장으로서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오직 의정부를 위해 오랜 시간 함께 헌신해온 인물들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승리할 것”이라며 “김원기를 봐주시고, 하나 된 민주당의 후보들을 봐달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경기도민의 복지 수준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2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사회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작 종사자의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복지종사자의 70%가 신체, 언어, 정서 등 다양한 폭력 위험에 노출돼있고, 근무환경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회복지사가 37%에 그친다”며 사회복지종사자 공약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사회복지종사자의 더 나은 처우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업무에 비례하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김은혜의 경기도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여섯 가지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는 조례를 제‧개정해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며 “노무상담‧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고지원시설과 지방이양시설 간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이나 숙련도에 따른 적정임금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기도형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가 지난 11일 "과세표준 3억원이하(공시가격 약 5억 원이하 수준) 주택 재산세를 전면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재산세 100% 감면 공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폐해진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시민의 고통을 시정부가 함께 분담하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정책"이라며 "앞으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경기도와 시흥시 원팀 공약 1호를 발표했다. 그는 특히 "지난 9일 막을 내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다"면서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도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 부담을 져야 했다. 월급받아서 세금 내면 없다는 말도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정권의 실정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부천시 1주택자의 약70% 이상이 정책 수혜를 입을 수가 있다. 당선이 된다면 즉시 검토 후 집행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는 11일 김은혜 경기도지사후보와 보도자료를 통해 1호 공약 을 발표했다. 김필여 후보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과 중산층의 과도한 세금 부과로 인한 어려움을 대변하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협의를 통해 원팀 1호 공약인 “과세표준 3억원(공시가 약 5억원 수준) 이하 1가구 1주택의 재산세를 100% 감면”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부동산 가격 상승은 급격한 세 부담을 초래해 “월급 받아서 세금 내면 남는게 없다”는 말도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아야 극도화된 양극화를 조금이라도 완화될 수 있고, 어려운 서민의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필여 후보는 안양 시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1주택자 12만여 가구가 180여 억원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며 시장에 당선되어 공약을 지킬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피폐해지고 힘든 생활을 극복하기위해 광주의 서민경제를 다시 활성화 시키겠다.” 방세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가 11일 '과세표준 3억원 이하‘(공시가격 약 5억 원이하 수준) 주택 재산세를 전면 감면'하는 1호 공약을 발표했다. 방후보는 "재산세 100% 감면 공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폐해진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시민의 고통을 시와 정부가 함께 분담하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정책으로 경기도-광주시 원팀 1호 공약이다" 라며 "앞으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세환 후보는 “민주당 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다”며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도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부담을 져야 했다”고 지적했다. 방후보는 “평생 벌어 내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이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대실패로 인해 재산세 부담의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며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언급한 대로, 재검토 대상이 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발맞춰 광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