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우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위안부 소녀상인 평화비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말뚝테러를 자행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고 나섰다. 독도사랑회 초청으로 지난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소재한 독도 홍보관을 방문한 강모(84) 할머니를 비롯한 6명의 할머니들은 일본에 끌려갔던 당시를 눈물로 회상하며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다. 이날 새누리당 대선주자인 이재오 의원과 김태원 의원, 최성 고양시장, 시민 등 1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안부 할머니들은 “일본이 천인공로할 만행을 저질러 놓고도 사죄는 커녕 더 뻔뻔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모 할머니는 “15살에 밤에 자다가 끌려갔다”며 “위안부나 위안소 등 일본이 지은 치욕스런 명칭으로 듣고 싶지 않지만 일본의 죄를 묻기 위해서 그 말을 그대로 사용하게 한 것이니만큼 꼭 한을 풀어 달라”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또 “이렇듯이 일본은 남의 것에 이름도 잘 지어내 자기네들 것 인양 하고 있다”며 “독도는 독도이지 죽도가 절대 아니다
화성시 무한돌봄센터의 권역별 네트워크팀이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한돌봄 동부네트워크팀은 지난 5월부터 동탄인치과(원장 김민섭)와 치과지원협약을 체결, 매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치료 대상자는 전체 치료비의 10%만 부담하고, 나머지 치료비는 무상지원한다. 동부네트워크팀은 치과협약에 이어 지난 5월30일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사업을 위해 삼성전자 협력회사 봉사단인 세파스(단장 박경수)와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이 참여하는 나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나눔사업은 동부네트워크팀과 나래울, 세파스봉사단이 나눔사업을 개발하고 나눔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적극적인 후원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무한돌봄 동부네트워크팀뿐만 아니라 북부네트워크팀 역시 하루하루가 바쁘기만 하다. 북부네트워크팀은 지난 20일 삼성전자 EDS팀이 참여하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반찬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든 반찬은 북부네트워크팀이 담당하고 있는 봉담읍, 매송면, 정남면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됐다. 삼성전자 EDS팀은 이날 반찬 조리를 위한 조리기구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 위생적으로 배달 하기
“가지, 토마토 등 작물들이 잎을 따주는 방식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3년 동안 주말농장에서 농사를 지어왔으니 참 한심했죠. 이젠 어떤 작물도 잘 가꿀 자신이 생겼어요.” 지난 23일 오전 과천문화원 영상강의실 3층에서 열린 과천도시농사꾼 1기 수료식에 참석한 조정화(41·문원동) 주부는 “뭐가 잘못돼 재배에 실패했는지 안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이 땅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은 것이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4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 60명이 참가해 지난 4월5일 시작된 도시농사꾼 교육은 실습장인 과천시환경사업소 앞 텃밭 속에 10톤이 넘는 각종 쓰레기 묻혀 있어 이를 제거하는 작업에 진땀을 빼야 했으나 배움의 열의 앞에 큰 난관은 되지 못했다. 이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흙 다루기와 텃밭조성 등 기초부터 다진 뒤 작물의 특성과 재배방법 등을 차근차근 익혀갔다. 튼실하고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한 곁가지 잘라주기 요령과 식물뿌리 가까이에 퇴비를 주면 고사한다는 사실, 상추 올바른 잎 따기 등 실무를 하나하나 배웠다. 또 자신이 채소 씨앗으로 싹을 틔워 만든 상자텃밭을 지난…
“중국과 당당하게 맞서 고구려 역사를 지킵시다.” 고구려 역사지킴이 학술대회가 지난 23일 ‘고구려 도시’ 구리시에서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주최로 열렸다. 단오 추모대제 탄신 2091주년을 기념해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학술대회에는 고문을 맡고 있는 박영순 시장을 비롯 임이록 부이사장, 윤호중 국회의원, 박석윤 시의회의장, 안승남 도의원, ㈔한배달·㈔기천문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헌식 사무국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중국의 역사 왜곡을 타파하는 국내 첫 학술대회”라며 “음력 단오(24일)에 맞춰 이 대회를 갖고,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애국 행사”라고 말했다. 임이록 부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 선조들이 700년 동안 당당히 지켜 온 고구려를 회상하고, 고구려가 우리의 역사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모인 것”이라며 “우리 민족사를 지키고 보전해서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선조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사규 기천문 문주는 “최근 중국 대사관 앞에서의 1인 항의시
때이른 이상고온과 3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해 지고 있는 가운데 NH농협 용인시지부가 농민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NH농협 용인시지부는 지난 20일 서은호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남사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가뭄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처인구 남사면 창리지역 논 9천917㎡에 대형급수차로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 지난 14일부터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용, 관내 지역농협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 용인시지부가 비상급수에 나선 논은 골짜기에 위치한 천수답으로 비가 내리지 않으면 모내기가 어려워 올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상황이었다. 서은호 지부장은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는 농가에 비상급수로 모내기를 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농협직원으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을 가동해 밭작물 및 과수작물의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가 오는 7월2일부터 5일간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될 여성주간 행사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대 공연장에서 열릴 기념식을 시작으로 홍혜걸 의학박사의 ‘여성의 가치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주제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 7월3일에는 여성의 자아실현 및 사회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 ‘댄싱퀸’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영되며, 같은 날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는 ‘결혼이주여성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시는 엄마와 여성을 위한 시계 만들기, 가정폭력 예방 이벤트, 양성평등 및 건강가정 만들기 캠페인과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승식 여성가족과장은 “가정의 절반, 지역사회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과 지역사회가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양성평등 확립 여성의 사회진출 장려, 안전도시 만들기 등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군포시 여성주간 기념행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새소식)를 참조하거나 여성가족과에 전화(☎031-390-026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최근 북한이탈 주민인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차별화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새터민어린이 야구단 ‘논현 돌핀스’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이태형 본부장은 인천 남동구 소재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야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새터민어린이 야구단의 명예구단주로 위촉받고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유니폼과 후원금을 선수단에 전달했다. 이어 공단 직원 및 새터민 어린이·다문화가정 등 340여명이 함께 인천문학야구경기장에서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며 도시락과 음료를 함께 나누는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태형 본부장은 “이번 새터민어린이 야구단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과 새터민·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야구경기 관람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서 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후견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의용소방대원을 응급도우미로 지정,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매송면과 비봉면 지역의 이장과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25일부터 이론과 실습을 겸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도우미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실습은 심폐소생술 순서와 동작을 반복 연습함으로써 향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4분 이내에 실시하면 환자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으나, 10분 이상 지체되면 심한 뇌손상이 오거나 생존율이 매우 낮아 현장에서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상녕 화성시보건소장은 “심정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응급조치의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마을별로 응급도우미를 지정, 상황에 대처하는 한편 향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및 심폐소생술 교육용품 대여사업 등을 펼치는 등 생활 속 위험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들이 합동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로컬드림봉사회(회장이창민), ㈜무궁화 드림 153사회공헌팀(대표 유성준), 큰골산장(사장 이주영) 등은 지난 23일 지행역 뒤 공원에서 지역 노인을 위해 사랑의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이들은 노인 150명에게 맛있는 반찬과 내장곰탕, 떡과 과일 등을 대접하며 연신 행복한 얼굴로 음식을 챙기느라 분주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미2사단 여단장과 미군10여명도 동참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들은 “무더운 날씨지만 음식을 대접하는 이도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도 모두 행복한 점심시간이었다”며 “1주일 전부터 정성을 담아 무료급식을 추진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동두천 어르신 모두에게 음식을 대접해드리진 못했지만 부모님을 모시듯 한끼 식사라도 부족함 없이 모시고 싶었다”며 “월1회 고정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안양시 박달 2동 ‘사랑의 채소밭’에서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도심속에서 수확한 채소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채소밭’이 지역공동체사업 창출까지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9일 안양 박달2동 사랑의 채소밭에는 무더위 속에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다자란 배추를 거둬들이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올 4월 조성한 채소밭에서 수확된 배추 500포기와 열무 20단이 향한 곳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가정 52가구와 10개 경로당이다. 배추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신선한 배추를 먹을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1천980㎡(600평)규모 ‘사랑의 채소밭’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뿐 아니라 어린이집 원생들의 농장체험으로도 이용하게 되며, 수확한 채소는 이와 같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게 지원된다. 김명식 박달2동장은 “향후 가지와 파프리카, 고추 등으로 재배작목을 확대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