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역~잠실역~구리시를 오가는 1650번 광역노선에 전세버스 1대를 증차해 총 3대를 확대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전세버스는 기존 1650번과 달리 출발지는 범계사거리이며 종점은 잠실역으로 운행경로는 1650번과 같다. 운행시간은 오전 7시25분 1대, 7시35분 1대, 7시45분 1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증차를 했다”며 “이용수요가 있는 다른 노선도 꾸준히 증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이재정 국회의원(민주·안양동안을)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4억6600만원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확정된 교부금은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20억원과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사업 10억6600만원, 호계대교 등 교량 방호 울타리 교체공사 4억원이다. 이 의원은 “시민 행복과 안전한 삶을 위해 시도의원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행복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4급 전보 ▲만안구청장 김승건▲동안구청장 이성희▲의회사무국 파견 최광현 ◆4급 승진 ▲안전행정국장 황인섭▲평생학습원장 이정순 ◆5급 전보 ▲총무과장 이문규▲의회사무국 파견 김옥분▲위생정책과장 노형성▲동안구 세무과장 선연석▲안양8동장 전재혁▲만안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수정▲환경정책과장 홍승일▲기후대기과장 원연미▲의회사무국 파견 최종원▲도시계획과장 조은호▲도시정비과장 김현옥▲생태하천과장 임상훈 ◆5급 승진 ▲안양4동장 유흥열▲박달2동장 송기찬▲평촌동장 박서진▲평안동장 최정식▲석수2동장 김정민▲동안구 환경위생과장 정선미▲부흥동장 임현경▲도시재생과장 이정모▲동안구 건설과장 김정섭
안양대학교 박노준 총장이 연임됐다. 안양대학교 학교법인 우일학원(이사장 문순권)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2월 임기만료인 박 총장을 제12대 총장으로 유임한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지난 2020년 2월 제11대 총장으로 선임돼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 역임하면서 고등교육발전 등에 힘을 써왔다. 박 총장은 “큰 역할을 다시 맡겨준 우일학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대가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8일 과천청소년수련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경관 교육장과 학교장, 교사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2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으로 만나는 세상, 꿈을 그리는 교육’이란 주제로 관문초교와 과천중, 과천고 등의 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 해 동안의 긍정경험을 발표했다. 또 과천문원중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과천미래교육포럼의 주요 의견에 대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교육장은 “내년에도 시와의 교육적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 교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27일 관내 상가밀집지역 등에서 이륜차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안양시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한 이날 단속에서 불법개조 등 총 14건의 교통법규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이연형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문화원은 최근 강당에서 김용곤 원장과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회원과 문화유산해설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송년회를 열었다. 김 원장은 송년사에서 “올해는 시와 시의회의 아낌없는 후원과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로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룬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다시 힘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가수 시원이와 위연주의 초청공연과 안양무용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동안구 평안어린이공원에 특별교부세 9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공원 중앙부에 로봇을 테마로 한 조합놀이대와 그네 등을 배치해 복합놀이공간으로 꾸미고 외곽에는 96m 구간을 도는 자전거 페달 구동방식의 모노레일 4대 등을 새로 설치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용 트램폴린 2개와 테마 휴게시설, 10여종의 운동기구 등도 마련됐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내년에 어르신의 건강한 식사 제공을 위해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친환경 무농약 쌀 구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노인장기요양시설 중 직접 급식을 제공하는 요양원과 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이다. 이들 시설은 내년부터 시가 지정한 양평농협에 필요한 양의 친환경 쌀을 신청하면 매달 10일까지 쌀을 제공받게 된다. 양평농협이 공급하는 친환경 무농약 ‘물맑은 양평쌀’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어르신에게 인기 있는 ‘참드림’ 품종의 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쌀 지원신청 등은 시 노인복지과(031-8045-5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전국 41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결과 한림대 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시설과 장비, 인력 등 필수항목 법정 기준을 충족하고 안전성과 기능성, 공공성 등 4개 영역, 8개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최상위 등급(A등급)을 받았다. 센터는 2020년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와 지역 내 응급 중증환자 진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유경호 병원장은 “앞으로 환자들이 안심하면서 치료받을 수 있는 진료 환경 구축과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