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와 동업자였던 사업가 정대택 씨가 윤 전 총장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정 씨는 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과 캠프 법률팀, 배우자 김건희 씨와 장모 최모 씨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정 씨는 "이미 보도된 것처럼 대검찰청은 장모 최 씨에 대한 모해위증 혐의에 대해 재기수사를 명령했다"면서 "이런 와중에 윤석열 등은 위기감을 느끼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여론이 조성되자 저를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윤석열 가족을 무고한 사실도 없고, 형법에 따라 진실만 알리며 저의 억울함을 주장했을 뿐"이라며 "어느 누구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도 없다"고 말했다. 정 씨는 "그럼에도 윤석열 측은 법률팀을 대리인으로 X파일 진원지로 지목된 저를 고소하겠다고 하더니 장모 손을 빌려 자신은 뒤에 숨어 변호인을 통해 저를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는 지난 18년간 지속적으로 써 먹은 비슷한 수법"이라며 "공정과 상식을 부르짖는 윤석열은 당당하면 본인 이름을 걸고 나를 고소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정 씨는 "명색이 대통령 예비후보이며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낮 12시30분쯤 김포시의 한 사무실에서 직장동료인 50대 B씨의 목과 팔 부위를 4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전국의 방역단계가 상향된 지 3주가 지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더 전파력이 강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도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0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218명보다 16명 줄었다. (전날 1219명으로 집계됐으나, 해외유입 감염자 중 1명이 잘못 신고돼 제외됐다) 국내발생은 1152명, 해외유입은 50명이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344명, 서울 307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총 697명(60.5%)이다. 해외유입(검역제외)까지 합산하면 경기 360명, 서울 311명, 인천 48명 등 총 719명(59.8%)이다. 이날까지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을 받은 것이라, 여전히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신규 확진자는 2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처가 일요일인 8일 종료되는 만큼 정부는 이번 한 주간 확진자 추이를 지켜보면서 향후 방역 대응 수위를 조절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날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방역당국이 3일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확인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중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이다.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는 동거가족 1명 이외 추가확진자가 없다. 이 동거가족도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변이 유형에 대한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또 다른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다. 방대본은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 유래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시고속화도로를 달리던 콘크리트 펌프 차량이 넘어져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6시10분쯤 성남시 수정구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 방향 도로에서 콘크리트 펌프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사고 후 콘크리트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A씨가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 중인 가운데 3일부터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만 18∼49세(1972∼2003년 출생자) 연령층 중 우선접종 대상자의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3분기 주요 접종 대상인 18∼49세 가운데 택배 근로자나 환경미화원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약 200만명이 이날 오후 8시부터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을 한다. 접종 대상자는 필수업무 종사자(대중교통 근무자,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콜센터 종사자 등), 접종 소외계층(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자(학원·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일반·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종사자 등이다. 추진단은 접종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으로 나눠 사전 예약을 받는다. 우선 이날 오후 8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은 수도권 청장년층 우선접종 대상자가 예약할 수 있고, 비수도권 대상자 예약은 4일 오후 8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5일 오후 8시부터 6일 오후 6시까
남양주 덕소초등학교는 와부읍의 구도심에 속하는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체인지(體人知)로 성장(Change!)하는 행복한 덕소교육’이라는 학교 비전을 세워 학생 스스로 배움의 기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의 돌봄 교육을 지향한다. 이로써 학생, 교사, 학부모의 교육철학을 반영할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혁신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덕소초는 교육의 중심을 항상 학생에 두고 변화의 과정에 초점을 맞춰 교육공동체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리·남양주지역 혁신학교 3년차 운영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교육 과제를 추진해 지속적 성장을 이어간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운영 체육 관련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휴교실이 점차 증가하는데 따른 조치로 2019년 VR 스포츠실 운영해 개선책을 마련했다. 유치원과 특수학급을 비롯해 학급당 1시간의 수업이 가능하고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클럽이 운영된다. 방학 중 학부모단체와 연계해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캠프를 실시하며, 지역주민들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MD 기반 가상현실(바이브, PSVR 등)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가상현실 스포츠
안양중학교는 그동안 신도심 개발에 따른 학령인구감소와 학급 감축 등 학교 안팎으로 교육환경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교직원 수가 급감하면서 업무과중과 수업 부담의 문제들이 예상됐다. 그러나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고 배움과 성찰이 일어나는 학교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계기는 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에 대한 참여와 협력으로 가능했다. 2018년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지난 4년 동안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간혁신과 교육환경시스템의 개선으로 교육활동의 내실화와 교육공동체의 소통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안양중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교육 철학으로, ‘존중과 배려가 있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2019년 안양중은 복합문화예술공간 ‘너랑나랑’을 조성했다. 다양한 예술 동아리 활동과 가야금 수업이 실시됐으며, 학생 주도적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했다. 상시개방으로 활기찬 학교 문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벽이 없는 천정과 복도쪽 교실 외벽 철거 등으로 공간을 확장했고, 공간 구획(부스)을 통한 공간 활용의 다양성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자치회에서 사전 정보공개로 의견을 수렴
Q. 학교 운영에 대한 방향성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꿈을 키우고 학부모와 소통하며, 끊임없는 신뢰를 구축하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 문화·예술·체육활동, 독서, 인성교육, 생태환경체험학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공존과 상생을 위한 교육과정의 시대적 요구에 맞춰 학교 교육의 전통과 미래 교육공간을 구축해 교육 모델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함께꿈터 1~2관, VR스포츠체험실, 체육관 리모델링, 다산학습터, 예술공감터, 학생문화휴게공간, 벽화사업, 도예실, 학교 정원, 학교숲 조성 등 학생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Q.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덕소 교육의 실현을 위해 어머니폴리스의 학교폭력 캠페인,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 캠페인, 아버지회 방과후지킴이, 방역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동문회가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흡연예방교육 물품 대여 수업, 학교안전체험교육(와부 소방서, 의용소방대 연계)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국제 감각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한국교육원, 히로시마민단한국학원과 국제교류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교육활동이 추진된
Q. 학교 교육에 대한 방향성은 용인중은 민주적 학교 문화와 학교 자치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학교정책 확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 정담회, 학생 대의원회의,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등 많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성숙한 회의 문화가 정착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의 변화에도 수업동영상 자체 제작 및 전 교사 100% 쌍방향 수업 등의 원동력이 됐다. Q. 특색있는 교육활동은 예술 체험활동과 회복적 생활 교육이 이루어진다. ‘꿈찾아 드림 사업’을 통해 3년간 지속적 1인 1악기 수업을 진행해 역량을 키운다. 체험 음악 활동으로 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함양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조화로운 인격체로 성장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 8년간 혁신학교 경험을 통해 존중과 배려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매년 ‘회복적 생활교육 분과’ 등 교원 연수를 통해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학생 갈등 해결 서클을 선행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인권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학급 단위 스마일 키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인간관계를 실현하고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