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단순물품 연계 사업뿐만 아니라 생활공간 개선사업까지 확대 운영한다. 드림스타트센터는 한국석유공사 집수리 봉사팀이 인연을 맺어 올 한 해 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석유공사의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팀이 도배 및 장판 교체, 선반설치, 페인트칠, 씽크대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나눔을 실천할 예정으로, 봉사팀은 예전 ‘사랑의 집수리 1004 봉사단’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봉사팀을 따로 꾸려 직접 학원에 다니며 도배 기술을 배우는 등 나눔 실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실시한 첫 집수리 봉사때 가정의 컴퓨터가 노후된 것을 보고 회사 중고 컴퓨터 5대를 센터에 기증하는 등 단순한 집수리 봉사가 아닌 대상 가구에 꼭 필요한 맞춤형 봉사가 될 수 있게 추진하고 있다. 김경민 집수리봉사팀장은 “그동안 물품후원이나 연탄배달 등 지역에 상관없이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나 회사가 안양시에 있는 만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봉사활동 방향을 재설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A(53)씨는 지난 4월 갑작스런 과다 출혈로 119를 통해 병원 응급실로 입원했다. 입원결과 생체 징후가 불안정해 쇼크에 의한 급사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으며 막노동 등으로 근근이 생활해왔기에 병원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 시는 A씨의 안타까운 사실이 알려지자 담당공무원을 현장에 급파, 확인한 후 병원비 90여만 원의 의료비를 긴급 지원했고, A씨는 회복해 현재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고양시가 A씨처럼 갑작스런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15일 시에 따르면 긴급지원 사업은 주소득자의 갑작스런 부재 및 중한 질병 또는 부상, 가정폭력, 화재, 휴ㆍ폐업, 실직, 출소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신속하게 복지급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관할 구 시민복지과에 알리면 된다. 지원내용은 생계지원 월 최고 100만9천원(4인 가구기준), 의료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등으로 신청 후 긴급지원 담당공무원이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한 후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지난 한
성남시는 지난 14일 시청사내 상권활성화재단 사무국에서 이재명 시장, 지관근 의회 부의장, 신인섭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재단은 이재명 이사장(성남시장) 등 이사 13명과 감사 1명, 타운매니저 6명 등 전문 인력으로 운영되며 오는 2016년까지 467억원(국도비 117억 포함)이 투입되는 수정로 일대 30만5천㎡ 규모의 상업지역을 지역문화 결합 상권으로 육성한다. 재단은 이를 위해 브랜드 개발, 상인대학 개설, 상품 및 점포개발 지원, 창작예술 및 주민참여시장 운영, 우수점포 발굴, 마케팅사업지원 등 각종 경영개선 사업을 펴고 우선적으로 별도의 국비 5억원을 들여 수정로 상권 활성화 구역에 12월말까지 ‘상권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할 방침이다. 이재명 시장은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는 시대적 변화가 적극 반영된 한국형 상권 모델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주민편익을 증대함은 물론 민원만족도를 높이고자자 오는 6월1일부터 전자여권야간 접수 및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쁜 직장인이나 개인사정으로 근무시간에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덜어주게 될 전자여권 야간접수 및 발급은 매주 목요일 밤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야간 운영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에 증가하고 있는 해외연수 및 여행에 따른 여권수용성을 확대해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만족 행정을 위해 친절하고 속도감 있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꾸준하게 찾아 개선해 나감으로써 주민만족, 감동행정을 이뤄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여권발급을 시작한 가평군은 올 4월말 현재 9천410여건의 여권을 발급, 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오고 있으며, 여권방문 배달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독도사랑회가 다문화 가족 등 청소년과 함께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문하고 올바른 역사관 및 국가관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 회원 60여명과 다문화가족 30여명이 가정을 달을 맞아 지난 12일 광주시 소재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나눔의 집은 일본군위안부 할머니 8명이 계시는 곳으로 ‘일본군위안부 역사관’과 함께 교육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다문화 가족과 독도사랑회 회원들은 할머니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직접 만든 사랑의 엽서와 카드·스티커 등으로 장식한 보드판을 만들어 할머니 한분 한분께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이들은 역사관 방문과 영상을 통해 일제 강점기에서 치욕적인 삶을 살았던 할머니들의 설명을 들었다. 할머니들은 학생들에게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간교함과 잔혹상을 하나 하나 설명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주문하기도 했다. 다문화 가족 멘토링지원 단장 이동언(정발고)군은 “말로만 듣던 할머니들을 직접 뵈니 마음이 아프다”며 “지난 시간 통한의 세월을 보낸만큼, 더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멘토 팀장 이선주(저동고)양도 “할머니들이 지난 세월…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단 전의경교육대는 최근 박병두 정훈관의 요청으로 채수일 한신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미래의 사람과 국민에 비친 의경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박병두 정훈관의 감성교육을 시작으로 신임교육생, 도내 모범 전의경대원, 교관요원, 여경상담관 등 모두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김영 교육계장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 앞서 신용현 전의경교육대장이 마련한 교육대에서 3주간의 교육프로그램 등 신임의경들을 위해 신선한 노력을 담은 동영상은 젊은 의경들과 내방하는 대원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특강에서 채수일 총장은 “‘사람과 사람’이라는 소주제를 두고, 과거를 버리고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영화가 주는 정서안정과 치유는 영혼과 교감이 크다”며 영화를 자주 볼 것을 권했다. 그는 이어 “젊은 병영문화의 세대에서 중요한 것은 어떠한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며 “과대한 욕심과 희망은 실패로 이어져 우울한 삶을 살아가지
‘2012 군포시 철쭉대축제’가 축제기간동안 관람객 20여만명이 방문하며 지난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시는 지난 4일 개막해 10일간 펼쳐진 이번 축제를 통해 ‘철쭉과 책이 어우러진 가족이 행복한 군포’라는 시정목표이자 정체성 확립에 일대 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김윤주 시장은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자주 봐서 행복했고, 수많은 분을 격의없이 만나 고견을 들음으로써 시정운영의 기준을 세울 수 있어 고마웠다”며 “여러분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엔 보다 알찬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에 시 전역에서는 시민 참여 퍼레이드, 철쭉가요제, 상상놀이터, 가족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시 낭송 공연, 북 콘서트 등 50여 가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2012년도 의왕시 큰 스승상에 나운영 교사(갈뫼초)와 윤혜정 교사(갈뫼중)가 각각 수상했다. 의왕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이상구 인재육성재단이사장, 관내 각급학교 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상 시상식을 갖고 큰 스승상 수상자 등 모두 24명의 교사를 선정 시상했다.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상은 의왕시가 후세들의 전인교육을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사들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교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 특수시책이다. 이날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런 선생님 시상에 이어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상구)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교성적 우수자 27명 등 모두 52명에게 9천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자랑스런 선생님상 수상자는 이향숙(고천초), 이경석(왕곡초), 김숙자(의왕부곡초), 이희우(의왕덕성초), 최순영(오전초), 황춘희(의왕초), 김수옥(백운초), 김재홍(내손초), 김진숙(덕장초), 김미정(모락초), 전진영(포일초), 김정숙(고
“아버지와의 공감, 어렵지 않아요.” 성남서중학교가 대화없는 부자간의 현실태 극복 위한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이들로부터 공감을 사고 있다. 성남서중은 지난 12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학생과 아버지가 손잡고 걸며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현숙 성남교육장을 비롯 1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가정의 현실태를 극복해가자는 취지가 강하게 인식돼선지 활력넘친 행사장 분위기가 연출됐다. 참가자들은 남한산성 유원지에서 수어장대까지 1시간30분정도 손잡고 걸으며 이따금 쉴 때는 학교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놀이문화를 즐겼다. 아들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이구동성 게임, 숨겨진 장소 찾기 등 미션 수행 프로그램과 학급별 아버지 제기차기, 풍선터트리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부자간 준비해온 편지 읽어주기 등이 그 것. 정봉진씨(1학년 정준호 학생 부)는 “아들과 함께 산행하며 미션을 통해 서로를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현숙 교사는 “가족내 소통 성과가 있었다”며 “확대해 그 성과를 배가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현숙 성남교육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
성남서中, 부자 관계 회복 위한 프로그램 진행… 이구동성 게임 등 즐겨 김포 풍무초등학교 가족요리교실에 참가자들이 가족간 교감하며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있다. 김포시 풍무초등학교가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식생활문화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풍무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간 대화와 사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교감의 시간을 갖고자 관내 4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한 가운데 요리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행사 운영은 체험과 동시에 대회의 형식으로 진행돼 황기찜닭, 치즈오징어전, 오미자화채를 만들어 3팀을 뽑아 상품을 수여하고, 준비된 밥, 국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요리체험을 한 어린이는 “항상 아빠는 일하시느라 바쁘고 저도 학원을 늦게까지 다녀서 이렇게 함께 요리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에 같이 참여하게 돼 너무 좋다”며 즐거워 했다. 김문수 교육장은 “요즘 인터넷, 휴대폰 등 미디어의 발달로 가족간의 대화 단절, 무관심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 행사를 통해 가족간에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