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2만 1000명분이 차량으로 옮겨지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장기화에 따른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예술공연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T1 밀레니엄홀에서 방문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인천공항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Journey with Jazz’를 부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022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고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국민과 공항 상주직원들의 마음을 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현악재즈오케스트라팀인 디어재즈오케스트라에서 재즈를 토대로 라틴, 보사노바,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형태로 품격 있는 현악 재즈 10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사는 ‘2022년 인천공항 신년음악회’를 계기로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해 예술산업 발전 및 생태계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또 지난해 신비전 2030+ ‘사람과 문화'를 이어 '미래로 나아갑니다’를 바탕으로 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영상의 성공적 촬영 및 토코페디아 WIB K-POP AWARDS 개최 등 세계적 글로벌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김경욱 공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특보단은 13일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인천 특보단’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선대위 김교흥 총괄특보단장을 비롯해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김종윤·김홍복 공동인천특보단장 및 인천지역 40여 명의 분야별 특보단장이 참여해 대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선대위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단장들을 격려했다. 그는 “인천은 대한민국 민심의 풍향계로 역대 대선을 보면 인천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면서 “대한민국의 개혁과 혁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잇는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키자”고 강조했다. 유동수 인천시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통합의 시작은 인천에서 시작될 것이다”며 “인천의 모든 분야를 총괄하는 특보단이 이재명이며 ‘인천시대로의 전환’, ‘인천시로의 대전환’의 최선봉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보단 공동인천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김종윤, 김홍복 단장도 인사말을 통해 대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주최 인천 특보단 출범식과 임명장 수여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CMO) 부문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존림 삼바 대표는 13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생산능력(capacity),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확장하고 글로벌 최고 CMO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2022년 사업 방향 및 비전을 밝혔다. 존림 대표는 간담회에 앞서 지난 10일 개최된 '2022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국내 기업 유일한 연사 초청을 받아 각국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 및 계획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메인 사업인 CMO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이어가면서도 신규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당초 계획했던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며 "지난해 1~3공장이 풀 가동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최초 모더나 mRNA백신의 완제 위탁생산 및 식약처 품목허가를 완료해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의 원료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mRNA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첫 성공사례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삼바는 올해 생산능력, 사업 포트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인천시가 11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수도권매립지 캠핑장(경기신문 2021년 12월 31일 1면 보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시당은 13일 논평을 통해 "인천시가 시민들에게 10만 원씩 재난극복 지원금을 나눠주면서 생색내는 동안 다른 한편에서는 시민이 낸 세금이 줄줄 새고 있다"고 했다. 앞서 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의 편의 제공이라는 이유로 110억 원을 투입해 매립지 캠핑장을 지었다. 또 지난해 9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캠핑장에 카라반을 추가 설치하고, 올해도 15억 원을 시설 개선비로 투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가 캠핑장 위탁운영사로부터 받는 연간 임대료는 200만 원에 불과하다. 시당은 "매립지 캠핑장의 임대료는 규모가 비슷한 영종씨사이드캠핑장(4억 800만 원), 인천대공원 캠핑장(2억 6000만 원) 등과 비교할 때 조족지혈"이라며 "캠핑장 연간 임대료가 카라반 20대의 평일 이용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시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시당은 시가 수도권매립지공사를 대신해 캠핑장을 조성한 점도 지적했다. 시당은 "환경부는 1988년 수도권매립지 운영주체가 사용을 종료한 매립장에 여가·위락 단지를…
인천시 미추홀구는 올해부터 장기요양등급 판정 외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장기요양보험 급여로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등급외 판정을 받으면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장기요양보험 급여대상에서 제외돼 지원받을 수 없다. 이에 구는 지난해 5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등급외 판정을 받은 노인들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를 마련했고, 올해부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등급 외 A 또는 B 판정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의료급여수급자,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에 해당하는 자에게 소득 수준에 따라 1인 최대 20만 원의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기타 지원 사업을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 받은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접수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가 추구하는 효 도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고춘식 인천시 미추홀구 신임 부구청장이 13일 취임했다. 고 부구청장은 1988년 4월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행정관리국 지역공동체담당관을 거쳐 인천시의회 총무담당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등 33년 간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취임 당일 가장 먼저 구 보건소를 방문한 고 부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은 뒤 “모든 구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구청장을 도와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시대를 앞서 준비해 완전한 일상 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미추홀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박남춘 인천시장에 날을 세웠다. 시당은 13일 논평을 내 "300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이라면 설익은 게 윤석열 후보가 아니라 이재명 후보라는 점을 시민들 앞에 솔직히 인정하든가 아니면 입을 다물었어야 한다"고 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후보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긍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세부 정책에서는 설익은 것들이 보인다"고 꼬집었다. 박 시장은 전날 '서울, 인천 구별 없이 살아왔던 시절에 쓰레기매립지를 인천에 뒀다'는 윤 후보 발언을 놓고 "인천에 대한 이해나 친환경 정책으로서 매립지를 바라보는 시각에 부족함을 느꼈다"고도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 10일 인천을 찾아 인천 공약을 발표했다. 모두 8가지였는데 수도권매립지의 대체지 조성도 약속했다. 매립지 인근 주민들과 인천 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단 내용으로 생태공원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친환경 고부가가치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 시당은 "박 시장은 앞으로 야당 대통령 후보의 공약에 가볍게 입을 놀리기에 앞서 자당 대통령 후보가 인천에 대해 어느 정도의 식견을 가졌는지 등을 심사숙고하기 바란다"고 했다
인천소방본부는 12일 겨울철 전통시장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취약지역, 노유자시설, 공장, 물류창고, 공사장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시설에서 화재안전 자율점검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석곤 본부장은 공단소방서장, 관할 의용소방대와 함께 어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통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허 본부장은 “관계자 스스로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인천시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20대 장애인에게 음식을 억지로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사회복지사가 복지시설에 복귀했다가 논란이 일자 업무에서 배제됐다. 13일 인천시 연수구 등에 따르면 구립 복지시설인 모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최근 사회복지사 A씨와 B씨 등 2명을 업무에서 배제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시설 측이 연수구의 요구를 받아들여 결정한 사안"이라며 "A씨 등은 이달 초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A씨 등은 '20대 장애인 질식사' 사건 이후 시설 운영법인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고용 승계됐으며, 내부 징계에서 각각 감봉과 견책을 받아 업무에 복귀했다. 장애인단체와 유족들은 지난달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항의에 나섰고,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학대 관련 종사자에 대한 즉각적인 업무 배제를 지시했다. 연수구는 이달 중 법인 간 고용승계 절차와 징계 과정 등을 재검토한 뒤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해 8월 김밥과 떡볶이 등을 억지로 먹이다가 20대 장애인 C씨를 숨지게 한 혐의(학대치사)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B씨도 평소 C씨를 학대한 정황이 드러나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연수구는 후속 조치 과정에 대한 투명한 결과 공개를 약속했지만, 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