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오는 14일부터 2주간 수도권 지역 모든·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12일부터 적용됐으나 학사 운영 조정에 필요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오는 14일부터 등교 수업을 축소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14일부터 수도권 유·초·중·고교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이같이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된다. 이로써 올해 매일 등교하던 유치원이나 초등 1·2학년, 소규모 학교, 고등학교 3학년, 직업계고의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대다수 학교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가고, 중·고등학교의 학기말 평가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되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원격수업은 방학 전 최대 2주간 이루어진다. 원격수업 운영 기간에도 학기 말 평가가 진행 중인 경우나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 백신 접종 관련 유의사항 사전 교육 등 필요할 경우 제한적으로 등교할 수 있다. 교육부는 남은 1~2주간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공공학습관리
9일 경기지역은 4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6668명으로, 전날(4만6263명)보다 405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396명, 해외 유입 9명이다. 4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하루 확진자 405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1월 20일 이후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전 최다 기록은 지난해 말 3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12월 15일 411명이었다. 이는 감염력이 높은 델타변이 확산과 지역사회 곳곳에 무증상 감염자 등이 퍼져 있는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전날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성남지역 어린이집과 파주지역 지인 관련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6일 성남시 한 어린이집의 원아 1명이 확진된 이후 7일 7명(원아 5명, 교사 2명), 8일 8명(원아 3명, 교사 4명, 원장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어나면서 현재 이 어린이집은 폐쇄된 상태다. 파주시 지인 관련 감염 사례에서는 4일 2명(지표환자 1명, 지인 1명)이 확진된 뒤 5∼7일 7명(지인 4명, 가족 2명, 기타 접촉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늘어 누적 16만534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36명, 해외유입이 80명이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전날(1275명)보다 41명 늘면서 하루 만에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300∼700명대에서 머물렀지만, 이달 들어 '4차 대유행'이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1300명대까지 치솟았다. 사흘 연속 12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처음이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12명→1275명→1316명으로, 점차 늘어났다.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최다 기록인 전날(1227명)보다 9명 많다. 국내 지역발생 1236명 중 수도권에서만 963명이 발생해 지역발생의 77.9%를 차지했다. 서울에서 495명이 확진됐고 경기 396명, 인천 72명 등이다. 특히 비수도권의 비중이 20%를 넘어서면서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전국으로 확산될 징후를 보이고 있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316명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날 발생한 1275명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날이었는데, 이날은 전날보다 41명 늘면서 하루만에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236명, 해외유입 80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03명, 경기 405명, 인천 82명 등 총 990명으로, 수도권에서 발생한 비율이 전체의 75%를 차지한다. 정부는 확산세를 잡기 위해 수도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4단계가 적용되면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또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행사와 집회가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클럽 등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는 계속 이어지며, 사적모임 인원제한 기준서 제외 등 이달부터 시행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중단된다. 종교시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4단계에서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3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12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또 유흥시설의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백신 접종자에 적용하던 방역 완화조치를 유보하기로 했다. 김부겸 총리는 "방역 강화조치 4단계에 대해 몇 가지 추가한다"며 "유흥시설은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백신 접종을 마친 분들에 대한 방역 완화 조치도 유보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께도 어려움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피해를 온전히 회복시켜 드리기는 힘들겠지만, 정부는 손실보상법에 따라, 향후 최선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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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오락실과 모텔,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시설 밀집지역에 위기 청소년 단기보호 쉼터가 위치해 있다는 지적에도 관할 자치단체는 개선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해당 쉼터는 여자 청소년을 보호하는 곳으로 자칫 유해시설에 출입하는 성인으로부터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8일 수원시, 청소년재단 등에 따르면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19년 1월 팔달구 행궁로의 한 건물 3층으로 이전해 지금까지 운영 중이다. 해당 시설은 만 9~24세 가정 밖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해 범죄 예방과 생활을 보호해 신속한 가정 복귀와 사회진출을 돕는 시설로 정원은 10명 미만이다. 그러나 여자청소년 단기쉼터 주변으로 청소년 유해시설이 즐비해 위기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쉼터가 위치한 건물 1층에는 성인게임장이, 건너편에는 모텔이 운영 중이다. 또 시설에서 불과 2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여러 성인노래방이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시설과 같은 건물에 있는 성인게임장의 경우 이용자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입구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자주 목격됐다. 청소년보호법에 제2조 제5호 가목에 따르면 사행행위영업 업소는 청
지난 2010년 10월 김건희 씨가 살던 서초동 법원가의 아크로비스타 B동 306호에 삼성전자는 7억 원의 전세권을 설정한다. 윤석열 부부의 아파트에 전세권을 설정해 준 이유나 경위에 대해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해 왔던 삼성전자. 이에 대한 해명은 뜻밖에도 대선 후보인 윤석열 캠프측에서 나왔다. 삼성전자 해외교포출신 연구원이 국내에서 머물 곳을 알아보기 위해 발품을 팔다가 김건희 씨의 아파트를 발견했고 삼성전자가 계약을 대신해줬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전석진 변호사는 “당시 306호 같은 49평형 아파트의 시세는 대략 9억 원 정도였으며, 이미 제일은행에 6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었고 가족기업이 20여 억 원의 공동담보 물건으로 잡혀 있었던 상황”이라면서 “시가 9억 원짜리 아파트에 6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됐고 20억 원이 넘는 공동담보로 물려있는 아파트를 7억 원이나 전세금을 주고 들어가지는 않는다. 더욱이 김건희 씨와 전세계약을 한 상대방은 삼성전자”라고 지적했다. 경기신문과 열린공감tv 연대 취재진의 김두일 작가는 “국내물정이 어두운 해외교포가 중개업소를 통하지 않고 발품을 팔고 돌아 다녔다는 것과 김건희 씨는 당시 1704호로 이주할 계획까지 있었는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코로나19 신규확진 1275명 '역대 최다'…상황 악화 시 2140명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75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치에 도달했습니다. 이 수치는 3차 대유행이 정점이던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보다 35명 많은 수치로, 4차 대유행이 본격화 하는 양상입니다. 정부에서도 이틀 연속 1200명대를 기록하며 확진자가 쏟아지자 유행 규모를 통제하는 일을 시급한 과제로 꼽고 방역 대응에 나섰습니다. 특히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수학적 모델링을 이용해 확진자 발생 전망을 추정한 결과 7월 말 환자 수는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에 1400명 정도이고, 상황이 악화할 시에는 2140명에 도착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상황을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신규확진 1275명…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 정은경 "현…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상황이 계속 악화할 경우 이달 말에는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는 주말까지 추이를 지켜보며 확산세가 잡히지 않을 경우 가장 강력한 거리두기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전문가들은 하루라도 빨리 선제적으로 거리두기를 격상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수학적 모델링을 이용해 확진자 발생 전망을 추정한 결과 7월 말 환자 수는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에 1400명 정도”라며 “현 상황이 악화할 시에는 2140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75명으로, 전날(1212명)에 이어 이틀 연속 12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545명)·경기(388명)·인천(61명) 등 수도권에서 99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충남(77명)·부산(55명)·제주(17명)·강원(15명)·대구(14명)·대전(12명)·울산(8명)·충북(8명)·경남(7명)·전남(7명)·세종(4명)·경북(4명)·전북(3명)·광주(2명) 등 총 233명이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