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잠정)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남짓 늘어난 9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협은행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잠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8% 증가한 907억 원(세전)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기준 수협은행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1.7% 증가한 62조 6350억 원이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2%로 나타났다. 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이같은 1분기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2023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1분기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부족한 저비용성 예수금과 핵심예금, 비이자이익 증대에 더욱 노력하고, 연체 대출 감축을 위한 리스크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특별승진 및 승급제도를 도입해 열심히 일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는 직원이 우대받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인사체계를 유연하게 혁신했다"며 "누구나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자"고
삼성카드가 올해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약 10% 감소한 145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고금리 지속 등 경기 여건이 악화된 영향이다.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45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5%가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조달 금리 상승으로 금융 비용이 늘고 고금리 지속 등 경기 여건 악화로 고객의 상환 능력이 나빠지면서 연체율이 상승해 대손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1분기 총 취급고는 41조 187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3% 증가한 41조 836억 원이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6조 7254억 원 ▲금융부문(장·단기카드대출) 4조 3582억 원 ▲할부리스사업 취급고 1040억 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이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산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 내실을 다지고 미래의 신성장 동력인 플랫폼과 데이터에 강한 금융사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제2의 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 간소화가 의료계 반대 등으로 15년째 공회전 중이다. 논의가 지지부진한 사이 핀테크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최근 공동성명서를 통해 "4000만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시급한 사안이며, 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해 보험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논의와 통과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25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관련 보험업법 개정안을 논의하는 데 따른 것이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소비자들이 보험금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아 서류를 발급받은 후 이를 보험사에 제출하는 프로세스를 전산화하는 것을 말한다.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로 처음 공론화되기 시작했으나 아직 제도화되지 못했다. 15년 동안 관련 논의가 미뤄졌던 이유는 의료계의 반발 때문이다. 의료계는 환자의 의료기록이 한곳에 모이면 예민한 의료 정보가 유출되거나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또 전산화된 의료 정보가 모인 중계기관이 비급여 진료 항목을 통제할 수 있다고도 우려한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글로벌 기술 허브인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000억 원을 투입해 '마더 라인(Mother Line)'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더 라인은 시험생산만 가능한 파일럿(Pilot Line)과 달리 차세대 설계·공정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단순 시험 생산부터 양산성 검증까지 가능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마더 라인에서 '파우치 롱셀 배터리'의 시범 생산과 양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전 세계 생산라인에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마더 라인 구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모델의 양산 안정화에 드는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전 세계 공장에서 신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는 컨트롤 타워로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생산공장의 중심지"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No.1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주요 기업 총수들이 대거 동행하면서 반도체 지원법(CHIPS Act)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대한 해결책을 얻어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 등 국내 기업인 122명은 오는 30일까지 5박 7일간의 미국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전경련과 미국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미 첨단산업 포럼, 백악관 환영 행사,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 등 여러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을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반도체법, IRA 등 기업별 사업 계획과 맞닿아 있는 과제들의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법 시행을 통해 총 527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마련하고 총 설비 투자액의 5~15%를 보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반도체 시설의 접근을 허용하고, 상세한 회계 자료 제출, 초과 이익 환수 등을 이행해야 한다. 또 중국 내 공장을 증설하는 데 제한을 받는다. 가장 큰 반도체 시장이 미국인 만큼 미국 내
LH는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와 ‘LH-의정부시 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의정부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과 김요섭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동근 의정부 시장, 최정희 의정부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정부 고산·우정지구 등 의정부 관내 LH 사업의 원활한 추진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이전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앞서 LH는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신설했다. 행정구역 단위로 사업을 관할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하고, 수도권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강 이북에 위치한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등 11개 시·군을 담당한다. 한편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고객 접근성, 경기도 북부청사와 접근성, 사업본부 위치 등을 고려해 의정부시 관내 후보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3% 성장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3년 실질 국내총생산’에 따르면 지난 1~3월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0.3%) 이후 최고치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0.8% 성장했다. 우리나라 GDP 성장률은 9분기 연속 증가했다가 지난해 4분기 들어 10분기 만에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 소비가 오락문화,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0.5% 증가했다. 건설투자도 건물 건설 확대로 0.2% 늘었고, 정부 소비는 사회보장 현물 수혜 위주로 0.1% 증가했다. 반면 설비투자의 경우 반도체 장비 등 기계류가 줄어 4.0% 감소했다. 수출은 자동차 등 운송장비 호조로 3.8%, 수입은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3.5% 늘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차 금속제품 등이 늘면서 제조업 2.6%, 건설업이 1.8%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1.3%), 운수업(-3.1%)을 중심으로 0.2% 감소했다. 전기·가스·수도사업과 농림어업도 각각 2.0%, 2.5% 줄었다. 앞서 한은은 지난 2월 올해 연간 성장률 전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K-전자세정을 통한 수출 기업 지원에 힘을 더한다. 지난 20일 진행된 K-전자세정 수출지원 간담회에서 국세청은 전자세정 수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세정 수출동향과 국세청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사용자 중심 홈택스 개편 전담팀'을 구성하고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영세납세자가 손쉽게 세금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바 있다.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연말정산 간소화 등 세계적 수준의 전자세정 서비스와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과학세정으로 세계 과세당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세청은 "한국의 앞선 전자세정 시스템을 세계에 홍보하고 우리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하 연수원)이 25일부터 이틀간 안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안산 소재 기업 소속 입사 2년 이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합위기 등으로 교육훈련 인프라가 취약해진 중소기업을 대신해 양 기관이 사내 인적자원개발(HRD)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교육비용을 무료로 진행해 중소기업에는 비용 부담을 덜도록 하며, 신입 사원에게는 ▲업무 소통기술 ▲셀프리더십 등 체계적인 입문 교육을 통해 조직 적응과 자기계발의 동기 부여를 고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입문 교육 종료 이후 ▲실무역량 교육 ▲조직융화 특강 ▲리마인드 교육 등 1년 이내 후속지원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기업에 안착해 장기 재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안착하고 개인 비전을 확립함으로써 장기재직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력 문제를 해소하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한국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인력자원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넘기고 지속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
현대자동차가 하수처리장 폐기물로부터 얻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탄소 감축과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충청북도 청주시청에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환경부가 주관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공모에서 현대차-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현대차는 우선 2024년까지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장 부지에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얻은 바이오가스로 하루 500kg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이후 증설을 통해 2027년에는 하루 생산량을 1000kg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 인근에 수소충전소를 함께 설치해 부생수소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청정수소를 지역주민에게 먼저 공급하고, 향후 수소 버스, 수소 청소 트럭 등 청주시 내 공익 목적의 차량까지 공급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원 순환형 친환경 수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국내에서는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