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기념 포스터에 들어갈 카피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해 국가에서 법으로 정한 달로, 올해 20주년을 맞는다. 경기도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서 표어를 공모하고 기념 포스터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책 ‘누가 무펠에게 책 좀 읽게 해 주세요’(사스키아 홀라, 한림)의 표지 디자인을 활용해 포스터를 제작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event@library.kr)로 전송하면 된다. 최우수작 1편에는 30만원 상당, 우수작 2편에는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공모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독서포스터는 도내 도서관과 학교, 공공기관에 배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8008-6707) /김장선기자 kjs76@
천재 NO… 여섯 살 부터 악기 다룬 노력 美 유학 길은 음악 인생에 ‘터닝포인트’ 매일 춤·노래 작곡 연습하며 솔로 준비 “사람들에 음악으로 행복 선물하고 싶어” ‘슈퍼주니어-M’ 헨리 “원래 피부가 아기 엉덩이 같았는데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많이 안 좋아졌어요.” “피부가 뽀얗다”는 칭찬에 재미있는 비유로 웃음을 주는 이 외국인 청년. 예상대로 천진하고 유쾌하다.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국적의 헨리(25) 이야기다. “전 중국어를 강남역 학원에서 배웠어요. 한국에 오기 전까지 중국에 가본 적도 없죠. 캐나다 토론토에서 죽 살았으니까요. 하하하.” 힘들고 지칠수록 웃어야 행복해진다는 소신대로 말끝마다 웃음을 보탠다. ‘스마일 맨’ 헨리의 인기가 요즘 하늘을 찌른다. 슈퍼주니어-M 멤버이지만 한국의 군대를 체험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어리바리한 ‘구멍 병사’의 모습이 시청자
■ 동글동글 귀여운 눈을 가진 ‘미스안’ 안 지 윤 작가 수원 화성행궁 남쪽에 위치한 공방거리, ‘아름다운 행궁길’에 지난 5월부터 동글동글 귀여운 소녀가 얼굴을 내 비추기 시작했다.상큼발랄한 소녀의 이름은 ‘미스 안’, 수원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창작공간 ‘나눔갤러리’의 입주작가 안지윤(28)의 캐릭터다.공방거리를 따라 걷다 갤러리 입구에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 미스 안을 발견하고 반갑게 계단을 올랐다. 안지윤은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 코너에 지난 2010년 9월부터 작가의 일상을 소재로 한 ‘일상툰’, ‘씁쓸한 하루’를 연재하고 있는 아마추어 웹툰작가다. 그에게 미스안의 소개를 부탁했다. “미스안은 찡찡거리는 아이 사진을 보다가 아이 특유의 동글동글한 얼굴형에 작지만 귀여운 눈을 가진 여자아이 그림을 그리면서 만들어진 캐릭터예요. 아이의 다양한 표정을 그리는데 재미가 들면서 미스안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의 첫 캐릭터의 이름인 ‘미스안’은 작가 자신을 뜻하기
■ ‘판소리, Fun Story!!’ 부평구문화사랑방은 우리의 전통예술을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두 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22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우리 판소리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판소리, Fun Story!!’를 공연한다. ‘판소리, Fun Story!!’은 지난 2001년 창단 이후 우리의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창작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 ‘타루’가 선보이는 예술교육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판소리 흥보가의 주요 대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흥보가 비는 대목’과 ‘화초장 대목’을 통해 각각 추임새와 아니리를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판소리 한 대목으로 ‘박타는 대목’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져 판소리만의 즐거움을 느껴보게 한다. 이어 27일에는 부개문화사랑방에서 국악놀이극 ‘우당탕탕 똥고집전’을 무대에 올린다. ‘우당탕탕 똥고집전’은 우리 소리와 몸짓, 우리 예술을 추구하고 있는 극단 ‘신명을 일구는…
■ 뮤지컬 ‘어린이 캣츠’ 용인문화재단은 가족공연나들이 시리즈 마지막으로, 오는 16~1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오리지널 ‘어린이 캣츠’를 선보인다. ‘어린이 캣츠’는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노련미 넘치는 뮤지컬로, 각각의 개성 있는 고양이들은 지금 우리 아이와 부모의 모습이기에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교훈적인 극의 흐름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주옥같은 노래들은 ‘어린이 캣츠’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이다. 현재까지 전국 50개 이상 도시에서 공연됐고, 지난 2007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총 48회 전회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보름달이 뜨면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을 믿고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고양이 라리, 용기를 가지고 싶은 겁쟁이 고양이 거비,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싶은 뚱보 고양이 댕글이, 무지개가 사는 언덕을 가고 싶어하는 방랑 고양이 아치 등은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이 도시에서 가장 현명한 늙은 고양이 올디가 사는 인적이 드문 그들만의 빈 공터로 하나둘씩 모여든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고양이들의 좌충우돌 행복 찾기에 함께
■ ‘한여름 밤의 축제’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상을 달래줄 별별예술마당 Run To U ‘한여름 밤의 축제’가 오는 15~16일, 22~23일 4일 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 시민들이 온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야외공연으로 15일 ‘한여름 밤의 K-Classic’을 시작으로 16일 ‘한여름 밤의 Classic’, 22일 ‘한여름 밤의 Jazz’, 23일 ‘한여름 밤의 Rock & Roll’로 이어지는 각기 다른 장르의 야외 콘서트를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인 한여름 밤의 K-Classic은 한국 고유의 전통 가락을 타악, 무용, 국악으로 느껴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여성타악그룹 드럼캣의 타악국악 공연에 이어 의정부지역 국악 명창과 한국 무용이 선보여진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국민 국악소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악인 송소희의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한여름 밤의 Classic 공연은 8월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의정부의 밤을 수놓게 된다. 의정부 지역 성악가들의 솔로와 듀엣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신곡실버합창단, 의정부혼성합창단의 중후한 화음까지 엿볼 수…
■ 다원예술프로젝트 ‘안녕! 헬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14일부터 31일까지 퍼포먼스 중심의 다원예술프로젝트 Ⅱ ‘안녕! 헬로!’를 연다. 미술관 다원예술프로젝트는 미술, 음악, 문학, 영화 등을 아우르며 장르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 형식에 주목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안녕! 헬로!’에 참여하는 드라마투르거, 무용수, 보컬리스트, 미디어 및 영상 작가 등은 서울관이라는 공간적 특성과 미술관이 갖는 일반적 기능에 대한 공간적 실험과 사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환대’, ‘만남’, ‘소란’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실험적 퍼포먼스를 펼친다. 방혜진이 기획한 ‘인식장애극장 1, 2, 3’ 시리즈는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정보 소통 장애가 있는 커다란 극장으로 설정하고 신체, 사운드, 미디어 등을 활용하여 인식 장애의 상황을 연출한다. 김실비, 니콜라스 펠처, 하이에나즈의 ‘스펙트럼 의식’은 원시적 제식의 형태를 현대적 의례로 재해석해 주술적 도구를 연상시키는 디지털 악기를 들고 미술관 내·외부를 누비는 행진 퍼포먼스다. 비디오 릴레이 탄산의 ‘동등한 블랙홀 스크리닝’은 젊은 비디오 작가들이 자신들의 작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오산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4일 오후 7시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름방학 특별 공연 ‘조이오브스트링스의 한여름 밤 시네마 클래식’을 선보인다. 한국 정상의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는 고전, 낭만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내외 클래식 팬들의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클래식 공연장이라는 공간에 한계를 두지 않고 TV와 영화 음악을 통해서 더욱 폭넓게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관객들과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영화 ‘엽기적인 그녀’, ‘스윙걸스’, ‘과속스캔들’ 등 국내·외 명작영화에 삽입된 익숙한 클래식 음악들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또 다수의 미디어와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일범이 진행 및 공연해설을 맡아 관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오산지역 초, 중, 고 학생들은 ‘스쿨티켓’ 제도를 통해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문의: 031-379-9999) /박국원기자 pkw09@
‘섹시함’ 노력 안해도 성숙미 묻어나 사랑 감정 당당히 말하는 여성 표현 몸매 비결… 패스트 푸드보다 ‘밥심’ “구두 신고 퍼포먼스에 자부심 느껴” 5th 미니앨범 ‘시크릿 서머’ 시크릿 “20대 중반, 우리 나이에 맞는 섹시미를 보여주려고 고민했어요.” 4인조 걸그룹 시크릿(전효성 25, 한선화·송지은·정하나 24)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서머’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신곡 콘셉트를 이렇게 소개했다. 전효성은 “20대 초반의 사랑은 풋풋하고 순수한 느낌인데 20대 중반은 슬프고 아파도 인생을 다 걸 정도로 깊게 사랑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마돈나’ 등 이전 곡에선 파워풀한 안무와 인위적인 표정으로 섹시함을 표현했다면 지금은 섹시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표정과 제스처에서 나이에 맞는 성숙미가 묻어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rsquo
■ 연천수레울아트홀 2014년 광복절을 맞아 예술의전당과 연천수레울아트홀이 특별한 무대를 전한다.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무대 실황을 만나 볼 수 있는 ‘SAC ON SCREEN’이 오는 15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이번 SAC ON SCREEN에서는 지난 4월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연극 ‘메피스토’를 선보인다. “파우스트를 읽은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파우스트를 아직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봐야 할 단 한편의 연극 ‘메피스토’”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미 드라마와 연극계에서 많이 알려진 배우 정동환이 선한 인간 파우스트 역을, 유혹의 아이콘 메피스토에 뮤지컬 배우 전미도, 순수와 사랑의 상징 그레첸 역에 영화배우 이진희가 출연한다. 파우스트는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필생의 대작이자 고전의 진수로 평가 받는다. 학문적인 탐구와 삶에 대한 인식을 통해 신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믿었지만, 결국 그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회의에 빠지는 노학자 파우스트와 그에게 쾌락의 삶을 선사하는 대신 영혼을 넘겨받기로 한 메피스토(메피스토펠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