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청 직장어린이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역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5일 연수구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간식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근로복지공단 주최로 열린 ‘THE-자람’ 직장어린이집 보육공모전 보육프로그램 부문 입선 상금에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더해 마련한 컵라면, 커피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간식이다. 연수구청 직장어린이집은 어려운 상황에도 감염병 위험에서 지역을 지켜내기 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작지만 원생들과 보육교직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지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진들이 오랫동안 많은 고생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우리 보육교직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들이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연수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과 감염병 예방에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홀몸 어르신 칠순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마련했다. ‘홀몸 어르신 칠순상 차려드리기’는 칠순을 맞는 취약계층 홀몸노인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칠순상을 직접 차리고 사진을 찍어드리며 생신을 함께 축하하는 사업이다.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10여명 홀몸노인의 칠순상을 차렸다. 잔치 음식은 반석교회. 한복은 행복한 한복, 이·미용은 화신헤어, 칠순 사진은 꽃동네 어린이집에서 각각 지원했다. 한 노인은 “올해 칠순이지만 챙겨주는 이가 없어 그냥 지나쳐야 했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가족처럼 챙겨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최규남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 지대에 계속해서 온정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송현3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6일 소외받는 취약계층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고자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에 적십자회비 30만 원을 기탁했다. 유해갑 통장자율회장은 "통장으로 활동하면서 지금처럼 추운 동절기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것을 많이 느꼈다”면서 "이 때문에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통장으로써 약소한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도움을 주고자 회비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적십자회비를 기탁해 주신 통장자율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주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2월 27일 새 보금자리로 이전했다. 그동안 두 기관은 대중교통이 열악한 외곽에 위치해 주민의 불편이 누적돼 왔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동구치매안심센터(동구 송림로 113, 송영빌딩)가 송림동 297-20으로 새롭게 이전·개소함에 따라 기존 치매안심센터로 자리를 옮겨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자살예방사업과 중증정신질환관리 및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알코올 중독 등 중독질환자 상담 및 치료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주민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 시대에 우울증 등으로 위축된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한 치유와 심리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강화로 더불어 사는 건강한 동구를 위해 정신, 중독 센터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김상섭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재료학회 제23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1년이다. 김상섭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재료학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박막 및 표면 관련 연구에 매진하며 고내식성 코팅소재와 초고감도 나노형 가스센서 소재 개발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한국재료학회가 참여하는 국제재료학회(IUMRS)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소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취임 소감으로 김상섭 교수는 “코로나로 위축된 분위기를 일신하여 산업체 인사들과의 교류, 정부에 대한 정책제언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며 “한국재료학회가 국내 정상급 재료 연구자들의 학술단체인 만큼 우리나라 소재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91년 창립된 한국재료학회는 재료 분야 연구자 1500여 명이 회원으로 구성된 재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금속재료, 세라믹재료, 신소재 등 산업발전에 필수적인 재료공학에 관한 학술
인천해양경찰서는 박상춘 총경이 7일 제31대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해상치안상황보고를 청취하고 출동 세력과 경비상황 등 해상치안에 대한 전반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서장은 업무개시에 앞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할 구역의 취약지를 상시 점검하고 취약요인을 주기적으로 분석,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수요자 중심의 맞춤행정을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MZ세대가 조직 구성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세대변화가 급격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춘 서장은 1987년 해경에 입문해 2014년 총경 승진 후 통영서장, 본청 수색구조과장, 수상레저과장,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획 및 업무 추진력이 강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경비안전 분야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지난해 출범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항동 소재 한중문화관에서 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인성 이사장(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나채훈 재단 대표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유관 단체, 주민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전략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항기 근대역사 문화를 음악과 연극으로 담아낸 ‘중구별곡(中區別曲)’ 기획공연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중구만의 개항문화 콘텐츠로서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적 특색을 알렸다. 중구별곡은 한 여행자가 시간을 거슬러 제물포 개항 당시 대한민국 기독교 선교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아펜젤러 선교사와 인천 감리서에 2차례 투옥되어 옥고를 치르신 김구 선생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중구문화재단은 지역문화 관련 정책개발 자문, 문화예술사업 발굴,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 축제 및 지역행사 개최, 관련 시설 16곳 위탁 운영, 문화예술 연구 출판, 문화복지사업 운영, 전통문화예술 및 문화유산 발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나채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로 여는 미래, 함께 가꾸는 행복한 문화도시’라는…
인천공항이 올해 대대적인 노후시설 개선 공사가 예정된 가운데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회의실에서 공사 및 시설관리 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인천공항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이 개항 후 20여 년이 경과됨에 따라 올해 제1여객터미널 노후시설 교체 및 활주로 재포장 등 대대적인 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새해를 맞아 양 사 임직원의 청렴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형욱 공사 인프라본부장, 안일형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의 주요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외부강사의 청렴특강 ▲청렴실천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 ▲청렴 결의문 선서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직무수행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등 인천공항 내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노후로 인한 주요시설 개선공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상생협력관계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매년 늘어나는 이용객으로 열차 증편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공항철도(주)는 차내 혼잡도 감소와 운행간격 단축을 위해 총 1810억 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신규 차량 9편성(54량)을 추가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출·퇴근시간대 공항철도 일 평균 이용객 수는 8만 4000여 명(2019년 기준)으로 하루 이용객의 33.1%가 이 시간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 혼잡도가 173%에 달해 밀착으로 인한 신체 접촉성이 높은 실정이다. 공항철도는 이 시간대 이용객이 매년 평균 28.2%씩 증가하는 상태로, 이러한 추세가 2025년까지 유지된다면 혼잡도가 246%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차량 추가 제작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차량 9편성이 추가 투입될 경우 출근시간대 차내 혼잡도는 147%까지 감소되고, 운행간격 또한 4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공항철도는 전망했다. 이와 함께 새로 도입되는 준고속 열차 운행을 위해 ▲신호시스템 개량 ▲교량 구조 보강 ▲궤도 및 전차선 개량 등 인프라를 개선하고, 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운행속도를 최고 150km/h로 향상시키는 고속화사업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여한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인천시 중구는 ·홍정원 역사문화해설사, 인성여자고등학교 김재영·이유진·최유리 학생, (사)해반문화 김경회 지도교사,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이세인 직원, 인천관광공사 조선영 대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이영구 직원 등 모두 9명에게 표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박물관 전시관 야간개방과 스토리텔링 도보탐방해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발굴·운영에 협조하고, 특히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피너클 어워드 방역부문 ‘은상’과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상자들은 “중구의 다양한 근대문화재를 활용해 지역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구가 역사·문화·사람 중심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