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카펠레, 포크송, 비보이, 마당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8월 한달동안 가평군민 및 관광객의 문화감성을 촉촉이 적신다. 8월 첫주 토요일인 2일 오후 6시에는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정통 클래식 아티스트인 남성 성악가 5명이 팝과 아카펠라를 융합한 ‘팝카펠라’라는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팝카펠라 윈달러’의 ‘아주 뻔(fun)한 콘서트’가 열린다. 또 통기타 그룹인 ‘어우러기와 친구들’은 캠핑 여행객을 위해 ‘7080 포크송과 함께 하는 추억여행 콘서트’를 2일 오후 7시 산장국민관광지와 9일 저녁 자라섬에서 각각 열고 추억의 음악들을 통기타 반주에 맞춰 전해준다. 9일 산장국민관광지에서는 아동 공연부터 전공공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는 전통공연단 ‘꿈꾸는 산대’가 ‘뚱딴지 쇼’를 보여주고 백둔산촌마을에서는 같은 날 오후 7시 지역 연예인들의 단합과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리지부’가 행복 품은 추억서리 콘서트를 연다. 27일에는 색다른 비보이 공연도 펼쳐진다. 비보이 그룹인 ‘하이킥’이 문화예술회관에서 ‘비보이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아크로바틱쇼’ 공연을 통해 현란 아크로…
■ 백남준아트센터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4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를 진행한다. ‘2014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30주년을 맞이한 백남준의 위성프로젝트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의 기념전 ‘굿모닝 미스터 오웰 2014’의 대중적 이해와 참여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2014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말해줘!’, ‘픽토그램으로 말걸기’, ‘텍스트-토피아’, ‘책을 담은 그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시의 폭넓은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말해줘!’는 모나 하툼의 작품 ‘너무나 말하고 싶다’와 연계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통제당하는 상황과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놀이다. ‘픽토그램으로 말걸기&
‘명량’ 30일 개봉 ‘명량대첩’ 다룬 전쟁액션 강인한 장수의 모습 속 숨겨진 인간적인 충무공의 모습 조명 배우 최민식, 이순식역 열연 연기 전 씻김굿 제안할 정도로 충무공에 대한 존경심 드러내 1592년 발발한 임진왜란으로 혼란에 빠진 조선은 의병의 활약과 명의 참전으로 한차례 위기를 넘기지만 1597년, 휴전협상이 결렬되며 다시 전란에 휩쌓인다. 한편 누명을 쓰고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최민식)을 대신해 원균이 나선 칠천량 전투에서 조선수군은 참패당하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선조는 이순신 장군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과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복수의 날을 품고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선다. 30일 개봉하는 영화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1일 개봉 실패율 0%의 암살자 ‘가모라’ 천재적 지능을 가진 ‘로켓’ 등 화려한 과거를 소유한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 승승장구하고 있는 마블 코믹스 영웅들의 인기를 이어 받아 스크린에 등장하게 된 마블의 우주의 영웅들. 9살의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후 약탈을 일삼는 종족 ‘라바저’의 일원으로 성장한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그러나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그저 그런 좀도둑에 불과한 그는 우연히 미스터리한 기운을 내뿜는 ‘오브’를 훔치게 되고, 이로 인해 갤럭시의 절대 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된다. 한편, 갤럭시의 절대 악 타노스의 양녀이자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여자로 알려진 ‘가모라’는 세뇌와 훈련을 통해 살인 병기로 길러진 실패율 0%의 암살자다. 하지만 타노스와 로난이 갤럭시 전체를 위협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된 가모라는 더 이상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일에 함께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드랙스 역시 아내와 딸을 죽인 ‘로난’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하다. 킬른 감옥에 수감 중이던 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들을 통해 정의와 우정의 감정을 깨닫게 되고, 마침내 우주에 닥친 엄청난 위협에
시흥시가 시흥의 땅과 바다, 하늘이 품은 이야기를 담은 특별전 ‘시흥, 우리땅이 품은 유산’을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생명농업기술센터 1층 연꽃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우리 땅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그를 지켜봐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구성한 기획전시로, 수천 년을 거듭하며 시흥시민들이 살아온 우리 땅과 발자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연꽃이 만개한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들에게 우리의 가장 오래된 이야기,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일곱가지 테마 유산을 소개하고, 여기에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오브제와 포토존 등을 연출해 특별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내일에 보내는 메시지와 꿈을 연꽃에 띄우는 전시 에필로그에도 직접 참여 가능하다. (문의: 031-310-6707)/시흥=김원규기자 kwk@
경기 화우회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전을 갖는다. 순수미술의 창작활동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을 통한 한국미술 반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진 경기 화우회는 박성현 경기대학교 교수가 특별 고문을 맡고 있으며, 동 대학 평생교육원의 이동숙 교수가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정식 회장 등 33명의 회원들이 1년간 준비해 온 100여점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경기 화우회 관계자는 “창립 10주년 기념전인 만큼 개인당 1점씩의 100호 작품을 발표,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246-2515) /김장선기자 kjs76@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다음달 12일 2014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를 연다. 지난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는 아침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피아니스트 김용배 교수와 함께 악기를 주제로 다양한 실내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8월은 플루트의 곱고 아름다운 음색을 들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트를 위한 곡 중 당대 최고로 꼽혔으며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플루티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데메르스만이 오페라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을 편곡한 듀엣곡과 러시아 작곡가 무소르그스키가 작곡한 ‘전람회의 그림’,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이 연주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선율로 구성된 오페라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은 플루트와 오버에, 피아노로 연주된다. ‘전람회의 그림’은 무소르그스키가 건축가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를 보고 그림을 음악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피아노곡으로 작곡됐다. 플루트 등 목관 5중주와 피아노가 협연한다. 그리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은 노르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만화야 놀자! 만끽’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 최강 탑플레이트 대회, 문화체험 부스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 ‘만화야 놀자! 만끽’은 다음달 1~2일 부천역 앞 로얄쇼핑 입구의 상상거리에서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사인회, 벼룩시장 등을 통해 만화가와 만화팬 모두가 어우러진다. 8월 13일부터 5일간 열리는 만화 축제 기간 중에는 ‘문화체험부스’를 통해 전통공예부터 캐리커처, 만화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부천필하모닉이 들려주는 ‘만화 OST 콘서트’는 다음달 16일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열린다. 부모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물하는 이 콘서트는 우리 귀에 익숙한 만화영화 주제가 ‘날아라 슈퍼보드’, ‘아기공룡 둘리’ 등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통해 만화축제의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탑플레이트의 최고를 가리는 ‘최강 탑플레이트 내셔널 챔피언십’도 같은날 한국만화박물관 노천극장에서 진행된다. 전통놀이 팽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만든 놀이완
연희집단 The 광대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오후 7시30분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광대들의 놀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걸어산’을 공연한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출신과 고성 오광대, 남해안별신굿, 남사당놀이 이수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춤, 음악, 기예, 재담, 소리 등 다양한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현대적 창작 연희를 만드는 ‘전통연희프리즘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초연 때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걸어산’은 경남 고성 거류산의 전설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걸어다니는 산이 아름다운 사계절을 만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산의 모습이 훨씬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눈 덮인 설산, 호수가 있는 우물산, 둥그런 돌산, 봉우리가 많은 일천이백봉이 함께 계절을 찾아다니는 여정을 그린다. 음악 역시 큰 변화가 있는데, 판굿 음악이 주가 됐던 지난 시즌의 걸어산과 달리 음악의 범위를 넓혀 무속 음악을 많이 이용하고 피리, 태평소, 양금 등의 악기를 추가했다. 산부르미라 불리는 악사 3명의 즉흥적인 연주를 통해 만들어내는 음악이 공연과 얼마나 조화로운 맛을 낼지 지켜보는 것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9일 오후 2시 안양 평촌아트홀 아트림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는 사회, 아이들의 야생성을 어떻게 되살려줄까’라는 주제로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초청강연회&프리토킹’을 연다.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는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 ‘살아있는 학교 어떻게 만들까’,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 등의 저자로, 미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 ‘알바니 프리스쿨’에서 19세 때 자원 활동을 시작해 학교 대표 등을 엮임하며 겪은 40년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집필과 강연을 펼치고 있다. 경기지역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의 일환인 이날 강연회는 아이들의 야생성 및 교사로서의 태도와 관점, 지속가능한 지역과의 관계 등을 중심으로 한 메르코글리아노의 ‘기조강연’에 이어 경기문화예술교육 웹진 지지봄봄 편집위원 패널로 구성된 ‘프리토킹’, 행사 참여자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초청 강연은 동영상으로 따로 제작해 유튜브 등 온라인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포털(http://www.ggcf.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문의: 031-231-7259)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