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평창올림픽 관심도가 예상보다 떨어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평창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48%로 나타났다. 반면 관심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49%에 달했다. 세부 항목으로 보면 ‘관심 많다’에 19%, ‘어느 정도 관심 있다’에 29%가 답했고 ‘별로 관심 없다’에 31%, ‘전혀 관심 없다’도 19%나 나왔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한국 갤럽 조사에서 국민은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라며 “그러나 1990년대 이후 국제 스포츠대회에 관한 관심도는 떨어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대회가 1년이나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관심도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열흘 전 국내 응답자의 관심도는 64%였다. 평창 동계올림픽 관심 종목을 묻는 말엔 응답자 34%가 피겨 스케이팅을 꼽았다. 이어 쇼트트랙(27%), 스피드 스케이팅(15%)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남성
김도겸(스포츠토토)이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에 8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도겸은 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선에서 41초175를 기록해 우승했다. 2위 아브잘 아즈갈리에프(카자흐스탄)를 0.304초 차로 제쳤다. 전날 남자 1천500m에서 박지원(단국대)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따낸 김도겸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여자 500m 결선에 나선 김아랑(한국체대)은 44초191의 기록으로 중국 선수 두 명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에 출전한 이진영(강원도청), 전예진(한국체대)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보탰다. 금메달 10개로 종합 2위 목표를 세운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로 메달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금메달 23개의 러시아, 2위는 금메달 10개의 개최국 카자흐스탄이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8일까지 이어진다./연합뉴스
시즌 3호골을 터트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구자철이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일 구단 트위터를 통해 “구자철이 발목 인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며 “빨리 낫기를 기원하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6일 끝난 베르더 브레멘과 2016~2017 정규리그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4분께 슈팅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와 충돌했다. 발목 통증을 호소한 구자철은 경기장 밖으로 나가서 치료를 받고 그라운드에 다시 투입됐고,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라울 보바디야의 역전 결승골에 도움까지 주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득점으로 구자철은 리그 2호골과 함께 컵대회 득점을 합쳐 시즌 3호골을 맛봤다. 하지만 발목 통증을 참고 뛴 구자철은 경기가 끝난 뒤 검진 결과 발목 인대를 다친 것으로 드러나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 이에 대해 독일 일간지 ‘라이니셰 포스트’도 구자철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구자철이 오른쪽 발목을 다쳐 이번 주말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36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플라자에서 개막해 25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5천여 명에 달하는 선수단이 참가해 15개 세부종목에 걸린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17일 동안 열전을 펼친다.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며 동계올림픽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다. 유치 과정은 쉽지 않았다.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첫 도전에 나섰지만 2003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차 투표 끝에 밴쿠버에 무릎을 꿇었다. 포기하지 않고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재도전한 평창은 또다시 결선투표에서 러시아 소치에 패하며 두 번째 눈물을 삼켰다. 결국 삼수(三修)에 나선 평창은 2011년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치러진 IOC 총회에서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를 따돌리고 마침내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8년에 걸친 유치 도전 끝에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택받은 평창은 ‘하나 된 열정&rsq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가치를 불펜 투수 중 4위로 평가했다. MLB닷컴은 7일 메이저리그 선수 820명의 ‘파워랭킹’을 2017시즌 예상 성적과 판타지 게임에서의 가치로 순위를 정해 발표했다. 이 자료에서 오승환은 “재능 넘치는 오른손 투수는 마무리로 풀 시즌을 충분히 치를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불펜 투수 중 4위, 전체 투수 중 19위, 투수와 타자를 포함한 전체 선수 중 61위에 이름을 올렸다. 팀에서는 단연 1위였다. MLB닷컴은 자체 성적 예상 시스템을 적용해 오승환의 2017시즌 성적을 3승 4패, 41세이브, 70이닝, 87탈삼진, 18볼넷, WHIP(이닝당 출루 허용) 0.97, 평균자책점 2.44로 전망했다. 오승환은 6일 MLB닷컴이 ‘슈레더’라는 자체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발표한 포지션별 최고 선수 순위에서는 불펜 7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인 빅리거 가운데 오승환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선수는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팀 8위·3루수 19위·전체 222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강정호가 올해 타율 0.263, 25홈런, 73타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전국 장애인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와 강원도,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8 평창 패럴림픽 대회(장애인올림픽)를 1년여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880명(선수 421명, 임원·관계자 459명)이 총 7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총 네 군데에서 나눠 열린다. 장애인 알파인스키,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장애인 바이애슬론, 장애인 스노보드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되고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춘천 의암빙상장, 휠체어 컬링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 빙상은 서울 동천 빙상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해 10월 충남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대회를 치른 데 이어 이번 동계체전에서도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대회를 진행한다. 종합점수 체계도 지난 해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일하게 변경된다. 또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동계체전 사상 처음으로 스노보드를 정식종목을 채택해 운영한다. 스노보드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통해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종목이다. 이번 대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들이 6일 오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인 강릉 오발에서 훈련하고 있다. 한국 빙속 대표팀은 9일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밴트를 겸해 개막하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연합뉴스
인천 배구 남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이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선두를 달리면서 인천 배구 팬들이 봄 배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 팀은 지난 5일 홈 구장인 계양체육관에서 남녀부 최하위 팀 안산 OK저축은행과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대한항공(19승8패·승점 56점)과 흥국생명(17승6패·승점 49점)은 남녀부 2위 천안 현대캐피탈(17승10패·승점 49점)과 화성 IBK기업은행(13승9패·승점 42점)에 각각 승점 7점차로 앞서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처럼 사상 첫 인천 배구 남매 동반 우승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인천 배구 팬들의 동반 우승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V리그 출범 초기부터 남자 배구 양강인 대전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대항마로 꼽혔고 2010-2011시즌에는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흥국생명도 2005~2006, 2006~2007, 2007~2008 등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초창기 최강자로 군림했다. 그러나 이들 두 팀은 이후 두 팀은 ‘중위권 팀’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2011~2012부터 2014~201
김인식(70)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감독이 6일 최종 엔트리를 확정해 KBO에 제출했다. WBC 최종 엔트리 마감일은 미국 현지시간 6일이다. KBO는 7일 오전 WBC 사무국에 최종 엔트리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 감독이 처음 구상한 엔트리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등 부상 선수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미련을 버렸지만,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구단의 반대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마저 음주 사고로 대표팀에서 빠지는 악재가 겹쳤다. 애초 예비 엔트리에서 빠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오승환은 논란 끝에 대표팀에 승선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WBC에 출전하는 선수는 오승환뿐이다. 국내 선수 중에도 이탈자가 나왔다. 왼손 에이스 김광현(SK 와이번스)은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WBC 출전 의지를 드러냈던 내야수 정근우(한화 이글스)도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났다. 김 감독은 외야수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박건우(두산 베어스), 내야수 김하성(넥센 히어로즈) 오재원(두산) 등이 대체 선수로 발탁하면서 최종 엔트리 28명을 채웠다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달 간 일본 가고시마에서 퓨처스(2군)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케이티는 “육성 강화의 일환으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퓨처스 전지훈련에는 이상훈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7명의 코칭스태프와 김사율, 박용근, 김진곤 등 3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투수 이정현 등 2017년 새롭게 입단한 신인 선수들도 훈련에 함께 한다. 케이티 퓨처스 선수단은 카모이케 도립 구장에서 한 달간 체력 보강과 기술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하는 한편, WBC 중국 대표팀, 일본 대학 야구팀, 사회인 야구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퓨처스팀은 8일 오전 8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KE785편을 통해 일본 가고시마로 출국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