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게만 느껴졌던 로봇 산업이 어느새 눈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첨단로봇 산업전략'을 마련하기로 했고, 기업들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그룹 첨단 로봇 개발 거점인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를 방문해 로봇산업의 최신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관련 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AI가 융합된 첨단로봇이 차세대 로봇산업을 이끌어갈 것이라는 데 공감한다"며 "우리 정부도 첨단로봇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거점 구축을 지원하고, 한-미 간 첨단로봇 기술협력의 수준과 폭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에 '첨단로봇 산업전략 1.0'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현재 282억 달러 규모의 세계 로봇 시장이 연 13%씩 초고속 성장해 2030년에는 83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 로봇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제적인 규제 혁신을 추진해 관련 분야의 신사업 창출을 촉진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5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3417가구가 분양을 시작하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만 약 80.63%(275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3417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 지역에서는 용인시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999가구)와 남양주시 '해링턴플레이스다산파크'(350가구), 안성시 '해링턴플레이스진사'(350가구) 등 7곳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DL이앤씨는 오는 3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999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대 275만㎡ 부지에 첨단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현재 수도권 남부 핵심 업무지구로 꼽히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4배 규모다. 총사업비는 6조 2851억여 원이다. 다만 분양가가 너무 높은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이 아파
LG전자가 올여름도 폭염이 전망되는 가운데 인기가 높은 에어컨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4월 초부터 경남 창원시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갔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5월~7월 3개월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높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 등 기후예측모델과 지구온난화 추세 등을 고려 했을 때 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6, 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최근 더욱 심플해진 디자인에 가격 부담을 줄인 ‘LG 휘센 타워II’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에어컨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따라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자동 청정관리’ ▲고객이 원할 때마다 제품을 열어 에어컨 내부 팬을 모두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 ▲실내 온도가 설정값에 도달하면 집에 있는 반려동물이 덥지 않도록 냉방을 켜주거나 LG 씽큐 앱 알람을 주는 ‘펫케어 모드’ ▲에어컨이 실내 환경에 맞춰 운전하는 ‘스마트케어’ 등 휘센 타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는 올해 선보인 2023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의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 전 라인업에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 제품을 갖췄다. [ 경
NH농협금융그룹이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와 보험손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의 1.5배에 달하는 947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947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58.8%(3508억 원) 증가한 수치다. 비이자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이자이익은 2조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1651억 원) 감소했으나 같은기간 비이자이익은 7216억 원으로 129.9%(4077억 원) 증가했다. 특히 유가증권 운용손익은 58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9%(4017억 원) 증가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로 인한 비이자이익 확대가 실적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선제적 충당금 935억 원 적립 등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01억 원 증가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05.3%로 나타났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39%를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순이익은 67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으며, NH투자증권
국세청이 예기치 못하게 상속세나 증여세 납부대상이 될 수 있어 걱정하는 국민을 위해 상속·증여에 관한 세금 상식을 소개한다. 국세청은 최근 자산시장 변동으로 납부 대상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국민을 위해 '상속·증여 세금 상식'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은 상속세 및 증여세가 사실상 보편적 세금이 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지만 관련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상속·증여세에 대한 궁금증과 답답함을 풀어주기 위해 이같은 자료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자료는 상속세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당황스러운 상속세 고민, 국세청이 풀어드립니다'와 상속증여세 정보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는 '상속증여세 TMI, 국세청의 팩트체크'로 구성됐다. '당황스러운 상속세 고민, 국세청이 풀어드립니다'에는 상속세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개념·부과 대상·신고납부방법·절세방법 등)이 담겼다. 특히 주택(아파트) 상속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주택 상속으로 발생하는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에 대한 내용도 추가적으로 수록됐다. '상속증여세 TMI, 국세청의 팩트체크'에서는 유튜브 등 각종 매체에서 공유·확산 중
스타벅스가 감사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5월 한 달 동안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감사의 달 이벤트인 '세이 땡스(Say THANKS)'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3일부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연인·지인·부모님 선물 등에 적합한 스타벅스가 추천하는 메뉴세트 3종과 선물세트 5종을 소개한다. 오는 3일부터 22일 기간 내 MD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세이 땡스(Say THANKS)' 전용 띠지 포장 박스와 무료 음료 영수증 쿠폰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는 2일 4종의 냉동 배송 케이크와 과 테이블웨어 컬렉션 그린라인 6종을 출시한다. 3일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냉동 배송 상품 제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이커머스 전용 ‘땡스 파우치’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모든 품목(냉동 배송 상품 제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MD포장 박스 1개당 감사의 달 메시지 카드 1장씩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음료인 ‘얼 그레이 카카오 초코 프라푸치노’를 다음달 3일부터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정부에 한국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금융규제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세종대학교는 김 교수가 지난 20일 인사이트 코리아가 주최한 ESG 금융포럼에서 ‘한국 금융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교수는 “한국은 제조업 세계 5위, 금융업 세계 30위"라며 "정부는 규제완화, 은행 증권 보험 업종 간 장벽제거, 금산분리 해제 등으로 금융경쟁력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각종 금융 규제를 해제해 미국 수준으로 금융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한국 법인세를 미국 21% 수준으로 낮추고, 주식 관련 세금 폐지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서는 “전세 사기가 발생한 이유는 과거 정부의 임대사업자 권장과 폐지, 임대차 3법, 2022년 이자율 상승과 집값 급락, 악덕 임대업자와 공인중개사의 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은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이 있어야 한다"며 "임대사업자 부활로 전세안정화를 하고 전세피해자를 최대한 구제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교수는 “정부는 전세사기, 역전세난, 금융위기 등에 적극 대비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교육을 위해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PC 1200대와 교육 지원금 6억 원을 기부했다. 신한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시니어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과 재활용 PC 기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신한은행이 지난 18일 발표한 ‘ESG 상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 시니어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금 6억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경로당 관리 직원 대상 회계관리, 문서작업 등 실무 교육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교육,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은행 내 사용하지 않는 PC 1200대를 재활용해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에 기증하기로 했다. 재활용 PC는 3년간 서울 지역 경로당 1200곳에 기증돼, 시니어 고객 2만 6000여 명의 디지털 교육에 활용된다. 신한은행은 재활용 PC 기증을 통해 온실가스량 8만 3000kg CO2e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우리 모두의 생존이 걸린 환경 보호와 급변하는 디지털화
현대엔지니어링이 고등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기술을 연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고등기술연구원과 건설 미래기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등기술연구원 연구 개발품에 대한 대형화 및 상용화를 위한 타당성 검토, 미래 건설기술 개발 위한 공동연구, 연구자료·시설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 또한 로봇, IOT(Internet of Things), AI(Artificial Intelligence), DT(Digital Transformation) 등 미래기술 분야에서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T가 계열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납품대금 연동제에 관해 설명하는 행사를 통해 제도 안착에 앞장선다. KT는 경기 분당 본사에서 45개 계열사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노형석 불공정거래개선과장이 실제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10월 4일 시행을 앞둔 납품 대금 연동제에 관해 설명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소 협력사 부담을 덜기 위해 원재료 가격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로, 지난 1월 3일 납품대금 연동제 내용이 반영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공포돼 오는 10월 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KT는 시행에 앞서 선제적인 납품단가 조정을 통해 파트너사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범 사업에도 참여해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