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총경 승진후보자에 인천은 3명만 포함됐다. 최근 경무관 승진후보자에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인천경찰은 총경 승진에서도 찬밥 신세가 됐다. 인천경찰청은 30일 발표된 총경 승진후보자 87명에 ▲김정란 수사2계장 ▲박경렬 감사계장 ▲임상현 경무계장 등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이후 총경 승진 인사에서 인천은 매년 2∼3명에 그쳤다. 그러다 올해 초 4명을 배출했지만 다시 예년 수준으로 돌아간 셈이다. 총경 승진 대상 인원이 20명 줄어든 탓도 있지만 역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탓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인천경찰 내부에서는 경무관이 배출되지는 않았지만 총경 승진후보자는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결과는 고작 3명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경찰청이 산하 경정 26명을 총경 승진 내정자로 배출했다. 본청에서는 19명이 총경으로 승진해 두 번째로 많았다. 또 경기남부·부산경찰청 6명, 경남·대구·전북경찰청 3명, 강원·경북·광주·대전·전북·충남·충북경찰청 2명, 경찰인재개발원과 경기북부·울산·제주경찰청 1명 등이다. 경찰은 내정자를 포함한 전체 총경 계급의 전보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예정이다. 인
인천시 동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진로체험 꾸러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속에 성료했다. 진로체험 꾸러미는 온라인 교육에 적합한 직업군의 진로교육 동영상과 1인용 진로체험 키트로, 관내 거주 중인 초·중·고 학생 가운데 신청 학생에게 꾸러미를 전달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기획한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구는 ▲파스텔일러스트 ▲코딩전문가 ▲특수분장사 ▲캘리그라피전문가 ▲인쇄전문가 ▲앱개발자 ▲토탈공예가 ▲디저트전문가 등 8개 직업군을 관내 초·중·고 및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포함한 총 1059명에게 지원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힘들고 답답했는데 꾸러미를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진로활동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에도 올해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직업뿐만 아니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된 꾸러미를 기획해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해5도 해역에서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에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30일 인천 중구에 있는 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찾아 "외국(중국) 불법 조업 선박 때문에 대규모 시설과 인력, 장비를 운용하고 예산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우리의) 영토 주권과 해양 주권은 존중돼야 한다. 우리 어민의 안전과 수산자원 역시 보호돼야 하는 만큼 중국어선들의 불법 조업에 원칙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영해 침범 행위에는 필요하다면 (선박을) 나포, 몰수해야 한다"며 "(해경 단속에) 무력으로 저항하면 무관용으로 강경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권국가로서 당연히 취해야 할 행동이고, 국민의 안전과 해경 대원의 생명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자위 조치"라고 했다. 그는 인도네시아가 자신의 영해에서 불법조업한 어선 수백 척을 침몰시키는 등 강경정책을 통해 불법조업의 90%를 감소시킨 사례를 예로 들기도 했다. 중국 정부의 노력도 요구했다. 이 후보는 "우리와 중국은 협력적 동반자로 표현될 만큼 중요한 관계"라며 "내년이면 한·중수교 30년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불필요한 갈등을…
SNS로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상권을 홍보하는 기초의원이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문응원 및 SNS 홍보활동으로 호응을 받고 있는 이강구 인천연수구의회 의원이다. 이 구의원은 지난달부터 지역의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개인 SNS에 방문후기를 올리고 있다. 이는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과 온라인상에서도 유대관계를 쌓아놓은 장점을 십분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그의 지역 점포 소개 게시물이 실제 가게 매출을 올리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이 구의원을 응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김순아 꽃들이 예쁜집 대표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직접 업장을 찾아 이용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도움이 되고 싶어 트리화분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트리화분은 지역 20곳 상점에 산타복장을 한 이 구의원이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이 구의원은 “어차피 매일 먹는 밥이고 항상 가는 식당들인데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홍보가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주민 분들의 호응이 더해지면서 SNS 팔로워 수도 많이 늘어 자연스럽게 의정활동을 홍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서울의 한 광역의원에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 당사자이자 가족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사건의 피해로 뇌사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의 남편이자 피해 당사자이기도 한 A씨는 30일 인천 미추홀구의 인천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A씨 법률대리인은 "이 사건은 우발적 범행이 아니다. 계획된 보복 범죄"라며 "단순히 경찰이 현장을 이탈했다는 게 아니다. 비극을 막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으나 경찰이 이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A씨와 법률대리인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특수직무유기 등 혐의로 인천 남동구의 한 지구대 소속이던 B 전 경위와 C 전 순경의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A씨와 A씨 가족은 고소장을 통해 사건 당일 2차례 경찰에 신고했고, 첫 신고에서 피의자 D(48)씨가 흉기로 출입문을 따려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또 이 때 흉기가 부러져 근처 마트에서 새 흉기를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당시 현장에 출동한 B 전 경위가 사건이 일어나기 전 D씨와 만났는데, D씨가 손에 피를 흘리고 있었던 만큼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응했다면 참극을 막을 수 있었다고도 했다. 아울러 B 전 경위가 첫 신고 당시 A씨 딸에게 공동 출입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정권교체 인천 100일 대장정'이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이 위원장 측은 인천의 10개 군·구를 다니며 지역 현안을 듣고 소상공인, 소외계층, 보훈단체, 이주노동자와 다문화센터, 학부모 등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지난달 15일 시작한 대장정을 30일 현재 46일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있다. 이 위원장은 "각 군‧구를 두세 번씩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실정과 무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거셌다"며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가 되면 정말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응원의 말씀을 많이들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대장정 기간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겠다"며 "시민의 소망을 윤석열 후보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학재 원장은 과거 경선 당시 윤석열 경선캠프에 인천 정치인 가운데 가장 먼저 합류해 상근정무특보로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제11회 어린이안전대상 대통령상 포상금 500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29일 기탁했다.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러 부서와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실내·외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방치된 근린공원 환경을 개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안전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제11회 어린이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허인환 구청장님과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동구의 뜻깊은 기탁금에 우리 재단측 500만 원을 매칭해 총 1000만 원을 동구 저소득층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동구의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어린이 안전대상 포상금 500만 원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 1~2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물품(또는 금액)을 관내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29일 송림동 2-12번지 일원 ‘송림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현장’을 방문해 점검과 함깨 주민의견을 수렴하며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송림2지구는 동구 송림동과 미추홀구 도화동 토지경계 중복으로 재산세 이중 납부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많았던 지역이었으나, 동구가 앞장서 전국 최초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토지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편입하는 협업(동구·미추홀구·인천시)를 추진해 토지의 권리중복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2021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현재 경계설정을 완료한 송림2지구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7월까지 지적공부 및 토지등기를 정리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날 지적재조사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세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경계 겹침이 해소된 토지에 직접 경계점 표지를 설치해 소유권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홍보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적경계와 실제현황이 다른 불부합지를 개인이 해결하기에는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해결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기존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지속적으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2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겨울방학 도서관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유아 및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방학 프로그램으로는 ▲설날 및 겨울 연계 프로그램 ▲동아시아 시민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미술관 탐험 ▲자원 순환 프로그램 ▲온라인 조선 궁궐 나들이 등 모두 7개 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3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부분 집에서 방학을 보낼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운영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gyeyang)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40-445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30일 신한은행 미추홀구지점으로부터 3억 2700만 원 상당 의료용 온열기 164대를 전달받아 경로당 164곳에 지원했다. 경로당 노인들을 위한 통증 완화 장비가 보강된 셈이다. 양춘석 대한노인회 미추홀구 지회장과 조정삼 미추홀3단지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추운 날씨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고질적인 신경통이 더 심해지는 계절인데 이제 경로당이 다시 운영하게 되면 회원들이 온열기를 보고 너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신한은행 미추홀구지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건강과 활기를 되찾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