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생활체육 실태조사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비율은 전체 국민의 59.5%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19일 발표한 2016년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비율은 2014년 과반(54.8%)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증가해 2016년 59.5%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는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비율이 56.0%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국민 9천 1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10대의 63.1%가 주 1회 이상 규칙적으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해 다른 연령층보다 그 비율이 높았다. 이는 작년에 비해 14.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학생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정책’의 긍정적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10대 여학생의 참여율은 54.9%로 2015년의 35.2%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는 2016년부터 학교 스포츠클럽 종목의 일정 비율 이상을 해당 학교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종목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여학생 체육 활동
한국과 일본, 대만이 3개국 대표팀이 맞붙는 야구 대항전을 준비 중이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19일 “어제(18일) 일본야구기구(NPB), 대만 프로야구 사무국(CPBL) 관계자와 만나 11월에 3팀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를 열자고 논의했다”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각 리그에서 세부 사항을 준비한 뒤 최종안을 다음 주쯤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일본 스포츠닛폰은 “NPB의 주도로 대회 개최를 논의 중이다. 18일 오후 이하라 아쓰시 NPB 사무총장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 추강쩐 CPBL 비서장이 모여 회의를 했다. 3명 모두 11월 3개국 야구 대항전 개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한국, 일본, 대만은 2013년까지 아시아 시리즈를 열어 각 리그 우승팀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인기 하락과 스폰서십을 구하는 데 애를 먹어 폐지했다. 이번에는 대표팀이 출전하는 국제 대회를 만들려고 한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이 주도하고 있다. 문제는 흥행과 잦은 국제 대회로 지친 선수들이다. 구마자키 가즈히코 NPB 커미셔너는 “올해 3월에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 열린다. 2019년 11월에는 프리미어 12, 202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년 월드컵부터 조별리그에서 승부차기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독일 빌트지가 1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르코 판 바스턴 FIFA 기술개발위원장은 “승부차기는 3개 팀이 한 조에 속해 있는 토너먼트에서 하나의 옵션일 수 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의 판 바스턴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축구의 기술 개발을 책임지는 자리에 올랐다. FIFA의 이 같은 승부차기 도입 검토는 2026년부터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는 데 따른 것이다. FIFA는 최근 참가국을 늘리기로 했고, 이에 따라 1조에 3개 팀씩 16개 조가 조별리그를 거친다. 각 조에서 한 팀이 떨어지고 2개 팀이 32강에 올라가게 되는데, 지금과 같은 체제라면 마지막 경기에서 두 팀이 묵시적으로 비길 수 있다는 것이다. 승부차기를 도입해 승부를 내도록 한다면 묵시적인 무승부를 없앨 수 있고, 또 3팀이 승점과 골 득실이 같을 확률 역시 줄일 수 있다. FIFA는 특히 1970~1980년대 북미 지역에서 사용했던 스타일의 승부차기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빌트지는 설명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세워놓고 차는…
정규시즌에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쌍둥이 자매 이재영(인천 흥국생명)과 이다영(수원 현대건설)이 모처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선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전광인, 서재덕(이상 수원 한국전력), 송명근(안산 OK저축은행)이 팀을 이뤄 오랫동안 배구 인기를 책임진 문성민(천안 현대캐피탈), 김요한(구미 KB손해보험), 김학민, 한선수(이상 인천 대한항공)에 도전하는 신구대결을 펼친다.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다. 프로배구연맹(KOVO)은 22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을 연다. 남자부 OK저축은행·대전 삼성화재·한국전력,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김천 한국도로공사가 K스타팀을 꾸리고, 남자부 현대캐피탈·대한항공·KB손해보험·서울 우리카드,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서울 GS칼텍스·대전 KGC인삼공사가 V스타팀을 구성했다. 팬 투표와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선발한 선수 48명이 축제를 연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젊은 선수가 대거 올스타에 뽑혔다. KOVO 관계자는 “젊은 배구 선수들은 판만 깔아주면 자발적으로 움직인다. ‘선수들이 너무 얌전하면 어쩌나’라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며 “연맹이 요청하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7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팬 투어’ 프로그램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SK 연습경기 관전 2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오키나와 관광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인원에 따라 성인은 128~133만원, 어린이는 118만원~123만원이다. 모집은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인원은 최대 35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대행업체인 맥여행사(☎02-2021-9011)로 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오는 27일부터 독일 인스부르크에서 열리는 2017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주니어쇼트트랙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전국동계체전에서 4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해 기뻐요.” 1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빙상 쇼트트랙 여자중등부 1천500m 결승에서 2분41초98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서휘민(안양 부림중)의 소감. 지난 해 12월 24일 서울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 전국남녀 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최연소 국가대표가 된 서휘민은 안양 벌말초 2학년 때 방학특강으로 시작한 쇼트트랙의 매력에 빠져 4학년 때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이후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한국 여자 쇼트트랙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서휘민은 이날 경기에서 2바퀴를 남겨둘 때까지 맨 뒤에서 기회를 엿보다 순식간에 선두로 치고 나오며 우승을 차지했다. 서휘민은 평소 경기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다른 선수들을 리드하다 1위로 골인하는 전략을 썼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다른 선수들의 레이스를 뒷쪽에서 지켜보다 선두로 치고 나오는 전략으로 바꾸었다.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제98회 동계체전 사전 경기 경기도가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연일 금메달을 쏟아내며 종합우승 16연패 달성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도는 1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트랙에서 금 15개, 은 13개, 동메달 8개를 추가해 금 32개, 은 35개, 동메달 28개로 종합점수 340점을 획득, 서울시(금 20·은 24·동 20, 295점)와 강원도(금 13·은 10·동 14, 214점)를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인천시는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종합점수 30점을 얻으며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 7위에 올랐다. 이날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고등부 1천500m에서는 김민석(안양 평촌고)이 1분50초83으로 대회신기록(1분51초20)을 세우며 이도형(남양주 판곡고·1분54초11)과 엄희용(서울 동북고·1분54초93)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뒤 남고부 8주에서도 이해영(의정부고), 정재우(성남 서현고)와 팀을 이뤄 3분59초67의 대회신기록(4분02초49)으로 서울선
‘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201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AFC 독립기구인 ‘출전 관리 기구((Entry Control Body)’에서 올 시즌 전북의 ACL 출전권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북 소속 스카우트가 2013년 심판에 잘 봐달라는 취지로 돈을 건넨 사실이 드러났고, 법원에서 유죄로 판결이 난 데 따른 것이다. 애초 내년 시즌 전북과 한 조에 속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가 이를 근거로 전북의 출전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최근 AFC에 요청했다. AFC는 승부 조작에 연루된 팀은 자동으로 1년간 ACL에 참가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AFC는 이에 전북의 출전권 박탈 여부를 심의할 독립기구인 ECB를 구성해 이를 논의했고, ECB는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북이 ACL에 나갈 수 없게 됨에 따라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한 제주가 3번 시드를 받게 됐다. 또 4위를 했던 울산이 올해 ACL 출전권을 얻게 됐다. AFC는 전북이 10일 이내에 결정 근거를 출전 관리 기구에 요청할 수 있고, 이를 근거로 10일 이내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수비수 방대종<사진>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광양제철고, 동아대를 거친 방대종은 2008년 대구FC에서 데뷔해 이듬해 많은 출전기회를 잡으며 팀의 굳건한 주전으로 도약, 3년 간 55경기에 출전했다. 2011 시즌 전남으로 이적한 그는 2012 시즌 상주 상무에 입대해 2013 시즌에 K리그 챌린지를 경험했고 2013 시즌 말 전역 이후 전남으로 복귀해 2016 시즌까지 전남에서만 총 83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 총 기록은 통산 172경기 6골 2도움이다. 방대종은 “상주와 전남에서 함께 뛰었던 김민식과 올 시즌 안양에서 함께 하게 됐다. 골키퍼와 중앙 수비수로서 호흡을 여러 해 맞춰봤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안양은 공격력 만큼이나 수비력이 좋은 팀이다. 안양의 수비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이명호(60) 전 이천장애인훈련원 원장이 제4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명호 전 원장은 1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 투표수 53표 중 34표를 얻어 19표에 그친 장춘배(62)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꺾고 장애인체육회 수장에 올랐다. 이명호 신임 회장은 향후 4년간 장애인체육회를 이끈다. 이 회장은 장애인 역도선수 출신으로 1999년 방콕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은퇴 후에는 2006년 장애인체육회에 입사해 전문체육부장, 생활체육부장을 거쳤다. 이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총감독으로 선수단을 이끌었다. 이 회장에게는 산적한 과제가 놓여있다. 당장 2018년 평창 패럴림픽 대회를 준비해야 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 장애인 대표팀은 2014년 소치 패럴림픽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 장애인체육회 예산 확충도 큰 숙제다. 장애인 선수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업팀 창단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책